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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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선 음식, 우럭과 광어.
날 것은 좋은것입니다.......
먹방리스트
article search result : 63
2008.09.13
2008.08.08
2008.08.08
2008.08.03
2008.07.16
2008.06.20
article id #305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요즘같이 더울땐 시원한 냉면이 좋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냉면 재료를 하나 꺼내서 스윽 해먹곤 하지요. 엄마가 몇일전에 홈쇼핑에서 모란각 냉면을 사놨었어요. . . . . . . 김용 아저씨가 한다는 모란각 냉면. 보통 냉면집같은데서는 면이 1인분에 한 130~150g 사이를 준다고 하는데, 모란각 냉면은 200g이나 들어있습니다. 엄마가 한 번 감탄했던 부분입니다. . . . . . . 면이 살짝 붙어 있어서, 물에 먼저 풀어서 비벼주면 더 쫄깃쫄깃하니 좋다고 해요. 부엌일 잘하시는 엄마가 말해준 팁이라 잘 이행하고 있답니다. 꺄르륵- . . . . . . 좀 비벼놓고 물에서 건져내니 반질반질. . . . . . . 팔팔끓는물에 삶습니다. 오래 삶으면 풀어져서 나중에 씹는맛이 떨어져요. 뜨신물에 넣으면 부글부글 끓던게 없어지는데, 살짝 면이 익을만큼만 삶고, 찬물에 잘 헹궈주세요. 시원한 물에 해주면 쫄깃쫄깃 씹는맛이 살아납니다. . . . . . . 그리곤 육수를 슉 부어서 먹으면 되지요. 아 얼려놓은 육수가 덜 녹아서 얼음이 굉장히 큽니다. 적당히 녹여서 살얼음 뜨게 하면 더 시원해요. 물론 전 저상태에서 얼음을 좀 뽀개서 먹었답니다♡ 역시 더울땐 냉면이 짱인듯. 꺄륵/ㅂ/ + 모란각냉면, 비빔냉면도 있는데 이거 소스 꽤나 맛있던데요. 적당히 매콤하고, 적당히 새콤달콤하고. 엄마가 아마 또 사놓을듯해요!
article id #304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회사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같이 일하시는분이 던져주신 미니치토스.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요상한 포장에다가 크기도 작은데 따로 판다고 하네요. 같이 봅시다. . . . . . . 치토스 그대로의 캐릭터도 있고, 맛도 같은데..모양과 용량과 가격의 압박... 18g에 300원입니다. 뭔가 불량스러운듯한 느낌의 과자(...) . . . . . . 핫소스맛이라고 써있는데, 맛은 그냥 치토스맛이었습니다. 그 핫 시즈닝인가요. 역시 18g에 300원. 근데 모양이 두개가 다르네요. 불고기 맛은 링모양이고, 핫소스 맛은 동글동글. 핫소스 맛은 먹고 나서 찍느라고 사진이 없어요(...) . . . . . . 내용물은 저렇습니다- 껄껄 그냥 한입 털어넣으면 끝나는거 같아요(...) . . . . . . 아, 핫소스맛 하나 찾았습니다. 저런게 알알이..(................) 이거 어디 또 파는거 보셨나요...?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아시는분 제보좀!!! 어흠어흠
article id #301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이 발로 찍은 사진..(...) 그림자는 어쩔게냐. 지난 금요일, 코엑스 mmmg에 PPF 다이어리 '비닐커버'를 찾기 위해 찾은 코엑스. . . 주문하면 나오는 애피타이져 빵입니다. 뭐 요즘 대부분의 곳에서 빵을 주긴 하는데, 여기 그 찍어먹는 그.. 이름 잊어버렸네요. 아 발사믹 식초 + 올리브오일 조합이던가요.. 그 발사믹 식초가 맛이 좀 약했달까요. 앙쨩과 조금 아쉬워 한 기억이 있습니다. . . . . . . 에이드로 1회 한하여 리필이 가능하다는 말에 혹해서 쥬스 시키려다 만 레몬에이드. 둘이서 마시는데 시큼한게 살짝 강합니다. 게다가 둘이서 메인 먹다보니 배불러서, 잘 못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리필은 커녕 다 마시기도 힘들었네요(...) 비쌌는데................. . . . . . . 크림파스타에 열광하는 앙쨩과 메리엘. 고르곤졸라 치즈 치킨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딱 나오자마자 둘 다 "아, 비싼데 맛있어보인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양이 좀 적어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으니 된겁니다. 후.. 먹으면서 계속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크림소스가 굉장히 진해서, 앙쨩과 메리엘의 입맛을 충족시켜줬습니다. 이곳 가격이 좀 있었는데, 이 고르곤졸라 치즈 치킨 스파게티때문에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 . . . . . 신나게 파스타를 먹고 있었을때즈음에 픽 나왔던, 마스카포네 피자. 이곳은 피자가 다 씬도우를 사용한 피자입니다. 근데도 생각보다 기름이 꽤 보였었죠..(...) 피자를 먹기전에 파스타에 너무 열을 내고 있었어서 그런지, 막 맛있다 라는 느낌까지는 못받았으나, 아마 순서를 바꿔서 먹었더라면 이것도 괜찮았다고 말했을거 같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 크림파스타를 먹을때의 느끼함을 좀 완화 시켜줬네요. 사워크림인지 모짜렐라치즈인지 착각하게 만드는 저 하얀 덩어리(...)가 좀 더 있었으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 . . 이래 먹으니 배가 꽤나 불렀습니다. 음.. 가격은... 파스타, 피자 각각 14,000원, 에이드 5,500원 + VAT 별도 10%. 해서.. 37,000원정도 나왔네요. 뭐 정확히 말하면 36,850원. 생각보다 비싼 금액이었지만, 크림파스타가 맛있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뭐 그냥 안넘어가도 이미 먹은뒤라 어쩔 수 없이 내야 했겠지만. 할인카드는 딱히 안내가 안되어있네요. 할인 안되나봅니다..(.....) 위치는- 삼성역 5,6번출구 연결된 지하 코엑스몰로 들어오셔서, (배스킨을 지나 마르쉐가 있는 골목[?]) 쭈욱 들어오시다보면 메가박스를 지나서 아쿠아리움 가기 전쯤에 오른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코엑스몰 O-13호입니다. (코엑스몰가서 지도나 따올까 했는데, 크네요...;) 아무튼, 잘 먹고 왔습니다:D
article id #284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인제사 포스팅을 하는군화(...)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이었고,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이었습니다(....) 인제서 가게 되다니 흑흑.. 아무튼 갔습니다...(....) 네 갔습니다... 추적추적.. . . 외관입니다. 사진은 사실 저기뭐야 다먹고 나와서 찍은거긴한데... 음 규모가 작은편이고, 사람은 많고해서 종종 줄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오래먹을 음식이 아니라서 자리회전율은 좋으네요(...) 유리에 붙어있는 종이에는 '서태후가 즐겨먹던 <천진포자> 국내 처음 개시' 라고 써있습니다. 서태후.후후후. . . . . 옆간판엔 귀엽고(....?) 토실한 여자아이가 구름타고 날라다닙니다. 중국스럽습니다...(............) . . . . 메뉴입니다..만... 4번이 가려져있습니다.. 뜯어보고 싶은 욕구가 엄청나게 솟아올랐습니다만.... 안봐도 뻔한 야채지짐만두였을거기 때문에, 뜯진 않았습니다. 잘 참았습니다. 그나저나 야채지짐만두 맛있어보였는데 안해서 쵸큼 아쉽군효...흑흑.. . . . . 많이들 입을 데었는지, 저런 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육즙이 흘러나옵니다.... . . . . 창가쪽에 앉았는데, 저런 돼지 한마리가 있습니다. 저금통같은데 저기다 돈 넣어달라는 심보일까요.. 넣는사람 있을거 같은데... 넣으면 재밌겠다.. 라고 생각했으나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아깝다............ . . . . 만두를 시식합니다. 요놈이 풀이 보이는걸봐서 부추 만두같습니다. 그야말로 풀만두입니다. 맛은 있지만..... 그래도 풀입니다... 풀. . . . . 육즙이 흘러나오는 고기만두. 생각없이 씹어제끼면 입이 타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만두피가 두꺼워서 보온이 아주 잘 되는가봅니다..(..............) . . . . 만두를 찍어먹으라고 주는건데 고추기름과 간장을 살살살 섞어주면 됩니다. 고추기름 매콤매콤.. 흑흑.. 많이 넣으면 매울거에요(....) 이리하여 먹었습니다. 소감을 말하자면 뜨겁고, 뜨겁습니다. 네 뜨거워요. 맛도 있습니다. 풀만두보단 육즙이 흘러나오는 고기가 더 맛있어요. 그건 당연히 제가 육식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하악하악(....) 위치는 삼청동 정독도서관 가는길에 있습니다. 지도 뾰로롱!! 안국역 1번출구에서 저 돌담길 골목으로 슈욱 들어가셔서 쭈우우우욱 올라가시면 됩니다. 천진포자 면관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옆에 있고.. 먹고 정독도서관가서 책보고 그러시면 좋을듯.. 이지만, 삼청동쪽이야 워낙에 예쁜데 많으니까 먹고 돌아다니셔도 무방할거에용/ㅂ/ 아 갑자기 천수마트가 생각나는군. 사거리에 띡 보이던. . . 아.. 사진 못찾겠다...........아, 찾았다.
article id #267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방해생물 없이 오로지 소스와 면만. 엊그제 케이크 만들고 생크림님이 좀 남으셨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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