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리스트   article search result : 63
2008.09.13
2008.08.08
2008.08.08
200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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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선 음식, 우럭과 광어.
날 것은 좋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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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더울땐 시원한 냉면이 좋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냉면 재료를 하나 꺼내서 스윽 해먹곤 하지요.
엄마가 몇일전에 홈쇼핑에서 모란각 냉면을 사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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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아저씨가 한다는 모란각 냉면.
보통 냉면집같은데서는 면이 1인분에 한 130~150g 사이를 준다고 하는데,
모란각 냉면은 200g이나 들어있습니다. 엄마가 한 번 감탄했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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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살짝 붙어 있어서, 물에 먼저 풀어서 비벼주면 더 쫄깃쫄깃하니 좋다고 해요.
부엌일 잘하시는 엄마가 말해준 팁이라 잘 이행하고 있답니다.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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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벼놓고 물에서 건져내니 반질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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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끓는물에 삶습니다. 오래 삶으면 풀어져서 나중에 씹는맛이 떨어져요.
뜨신물에 넣으면 부글부글 끓던게 없어지는데, 살짝 면이 익을만큼만 삶고,
찬물에 잘 헹궈주세요. 시원한 물에 해주면 쫄깃쫄깃 씹는맛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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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육수를 슉 부어서 먹으면 되지요.
아 얼려놓은 육수가 덜 녹아서 얼음이 굉장히 큽니다.
적당히 녹여서 살얼음 뜨게 하면 더 시원해요. 물론 전 저상태에서 얼음을 좀 뽀개서 먹었답니다♡

역시 더울땐 냉면이 짱인듯. 꺄륵/ㅂ/

+
모란각냉면, 비빔냉면도 있는데 이거 소스 꽤나 맛있던데요.
적당히 매콤하고, 적당히 새콤달콤하고. 엄마가 아마 또 사놓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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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같이 일하시는분이 던져주신 미니치토스.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요상한 포장에다가 크기도 작은데 따로 판다고 하네요.
같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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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그대로의 캐릭터도 있고, 맛도 같은데..모양과 용량과 가격의 압박...
18g에 300원입니다. 뭔가 불량스러운듯한 느낌의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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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소스맛이라고 써있는데, 맛은 그냥 치토스맛이었습니다.
그 핫 시즈닝인가요. 역시 18g에 300원. 근데 모양이 두개가 다르네요.
불고기 맛은 링모양이고, 핫소스 맛은 동글동글.
핫소스 맛은 먹고 나서 찍느라고 사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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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저렇습니다- 껄껄 그냥 한입 털어넣으면 끝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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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핫소스맛 하나 찾았습니다. 저런게 알알이..(................)
이거 어디 또 파는거 보셨나요...?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아시는분 제보좀!!!
어흠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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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로 찍은 사진..(...) 그림자는 어쩔게냐.

 

지난 금요일, 코엑스 mmmg에 PPF 다이어리 '비닐커버'를 찾기 위해 찾은 코엑스.
만났는데 둘 다 배가 미친듯이 고픈 상태여서, 밥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파스타라면 둘 다 미치는 생물들이라, 사무실에 같이 있는 언니한테 추천 받아 간 곳.
아쿠아리움 옆에 있다는것만 기억나고 도무지 이름은 기억나는 이름이 아니더라구요(...)
부르스케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네이밍 센스가 참(...)
찾아보니 이탈리아 음식 이름 중에 하나랍니다.

들어서자마자 이탈리아말인지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말합니다.
물론 알아듣는 말이라곤, 없습니다. 아 하나 있군요, 그라체. (Grazie, '고맙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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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나오는 애피타이져 빵입니다.
뭐 요즘 대부분의 곳에서 빵을 주긴 하는데, 여기 그 찍어먹는 그.. 이름 잊어버렸네요.
아 발사믹 식초 + 올리브오일 조합이던가요.. 그 발사믹 식초가 맛이 좀 약했달까요.
앙쨩과 조금 아쉬워 한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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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로 1회 한하여 리필이 가능하다는 말에 혹해서 쥬스 시키려다 만 레몬에이드.
둘이서 마시는데 시큼한게 살짝 강합니다. 게다가 둘이서 메인 먹다보니 배불러서, 잘 못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리필은 커녕 다 마시기도 힘들었네요(...) 비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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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파스타에 열광하는 앙쨩과 메리엘. 고르곤졸라 치즈 치킨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딱 나오자마자 둘 다 "아, 비싼데 맛있어보인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양이 좀 적어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으니 된겁니다. 후.. 먹으면서 계속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크림소스가 굉장히 진해서, 앙쨩과 메리엘의 입맛을 충족시켜줬습니다.
이곳 가격이 좀 있었는데, 이 고르곤졸라 치즈 치킨 스파게티때문에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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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파스타를 먹고 있었을때즈음에 픽 나왔던, 마스카포네 피자.
이곳은 피자가 다 씬도우를 사용한 피자입니다. 근데도 생각보다 기름이 꽤 보였었죠..(...)

피자를 먹기전에 파스타에 너무 열을 내고 있었어서 그런지, 막 맛있다 라는 느낌까지는 못받았으나,
아마 순서를 바꿔서 먹었더라면 이것도 괜찮았다고 말했을거 같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 크림파스타를 먹을때의 느끼함을 좀 완화 시켜줬네요.
사워크림인지 모짜렐라치즈인지 착각하게 만드는 저 하얀 덩어리(...)가 좀 더 있었으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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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먹으니 배가 꽤나 불렀습니다.
음.. 가격은... 파스타, 피자 각각 14,000원, 에이드 5,500원 + VAT 별도 10%. 해서..
37,000원정도 나왔네요. 뭐 정확히 말하면 36,850원.

생각보다 비싼 금액이었지만, 크림파스타가 맛있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뭐 그냥 안넘어가도 이미 먹은뒤라 어쩔 수 없이 내야 했겠지만. 할인카드는 딱히 안내가 안되어있네요.
할인 안되나봅니다..(.....)

위치는-
삼성역 5,6번출구 연결된 지하 코엑스몰로 들어오셔서, (배스킨을 지나 마르쉐가 있는 골목[?])
쭈욱 들어오시다보면 메가박스를 지나서 아쿠아리움 가기 전쯤에 오른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코엑스몰 O-13호입니다. (코엑스몰가서 지도나 따올까 했는데, 크네요...;)

아무튼, 잘 먹고 왔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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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인제사 포스팅을 하는군화(...)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이었고,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이었습니다(....)
인제서 가게 되다니 흑흑.. 아무튼 갔습니다...(....)
네 갔습니다... 추적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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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입니다. 사진은 사실 저기뭐야 다먹고 나와서 찍은거긴한데...
음 규모가 작은편이고, 사람은 많고해서 종종 줄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오래먹을 음식이 아니라서 자리회전율은 좋으네요(...)
유리에 붙어있는 종이에는 '서태후가 즐겨먹던 <천진포자> 국내 처음 개시' 라고 써있습니다. 서태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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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간판엔 귀엽고(....?) 토실한 여자아이가 구름타고 날라다닙니다.
중국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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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만... 4번이 가려져있습니다..
뜯어보고 싶은 욕구가 엄청나게 솟아올랐습니다만....
안봐도 뻔한 야채지짐만두였을거기 때문에, 뜯진 않았습니다.
잘 참았습니다.

그나저나 야채지짐만두 맛있어보였는데 안해서 쵸큼 아쉽군효...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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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입을 데었는지, 저런 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육즙이 흘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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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에 앉았는데, 저런 돼지 한마리가 있습니다.
저금통같은데 저기다 돈 넣어달라는 심보일까요.. 넣는사람 있을거 같은데...
넣으면 재밌겠다.. 라고 생각했으나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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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를 시식합니다.
요놈이 풀이 보이는걸봐서 부추 만두같습니다.
그야말로 풀만두입니다. 맛은 있지만..... 그래도 풀입니다...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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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흘러나오는 고기만두.
생각없이 씹어제끼면 입이 타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만두피가 두꺼워서 보온이 아주 잘 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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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를 찍어먹으라고 주는건데 고추기름과 간장을 살살살 섞어주면 됩니다.
고추기름 매콤매콤.. 흑흑.. 많이 넣으면 매울거에요(....)

이리하여 먹었습니다.
소감을 말하자면 뜨겁고, 뜨겁습니다. 네 뜨거워요.
맛도 있습니다. 풀만두보단 육즙이 흘러나오는 고기가 더 맛있어요.
그건 당연히 제가 육식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하악하악(....)

위치는 삼청동 정독도서관 가는길에 있습니다. 지도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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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1번출구에서 저 돌담길 골목으로 슈욱 들어가셔서 쭈우우우욱 올라가시면 됩니다.
천진포자 면관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옆에 있고.. 먹고 정독도서관가서 책보고 그러시면 좋을듯..
이지만, 삼청동쪽이야 워낙에 예쁜데 많으니까 먹고 돌아다니셔도 무방할거에용/ㅂ/

아 갑자기 천수마트가 생각나는군. 사거리에 띡 보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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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 못찾겠다...........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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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생물 없이 오로지 소스와 면만.

엊그제 케이크 만들고 생크림님이 좀 남으셨길래,
까르보나라를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한 메리엘(19)양.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와서는 조용히 달그락거리기 시작했고,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서 먹어제꼈다. 배고팠다구 난. 후후후.
오로지 면과 소스만. 조미료 이외의 야채고 고기고 아무것도 없다.
면과 소스로만으로도 맛을 느낄 수 있게끔. 그것이 진정한 맛이지. 후후.
고소하다. 양 꽤 많았는데, 배고파서 다 먹어버렸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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