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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3

패떴을 보고 있다가, 요 멤버들이 아침을 칼국수를 한다고 하는바람에
급 땡겨서 이거 지금당장 해먹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먹지 않으면 안되겠어서.....
후후후...

필요한건 국물을 우릴 수 있는 멸치와 다시다.. 칼국수 면과 뭐 감자, 호박, 이런 야채들들들...
칼국수 면까지 만들어 내려고 했는데, 이게 아쉽게도 집에 밀가루가 없어서(....)
급하게 가게에 가서 면을 사왔다.
그리고, 감자와 굴, 파, 계란을 넣기로 했다. 집에 이것저것 있는줄 알았더니 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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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국물을 우려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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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이 칼국수 면.
사실 슈퍼에서 2~3천원사이에 팔고 있으니, 굳이 밀가루로 힘들게 반죽질해서 만들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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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잘 털어서 흐트려놓고, 파랑 굴.
굴은 아빠가 저번에 대부도에 있는 큰이모네서 가져왔던거다.
파는 얼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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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익는 감자를 먼저 넣어서 끓이고,
물이 팔팔 끓기시작하면 면을 넣어서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꼭 물이 끓을때 넣어야 한다.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물 끓기 전에 면부터 던져넣어서 칼죽이 되었다(..)

아참, 간을 위해서 소금을 넣어주는건 음식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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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넣고 나서 또 끓을때쯤 되면, 면은 익는다.
그때 굴이랑 파랑 나머지 야채들과 계란을 풀어 넣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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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굴이 들어갔던지라 끓이면서 거품이 많이 나왔다.
그런 거품들은 살짝 걷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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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완성.
뭔가 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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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치도 함께♡

아, 먹고싶은게 있을때 해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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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쨩이 지난 뭬뤼에르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다가,
생일빵대신 부르스케타를 또 쐈다. 으흫-

머나먼 코엑스까지 가서 배부르게 먹고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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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맛있는 식전빵과 발사믹식초였나 암튼 그 까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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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맛있는 닭가슴살과 얇게 썰어버린 치즈와 함께하는,
맛있는 시저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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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날치알로 우릴 행복하게 해줬던,
게살 & 날치알 크림 파스타.

아.. 난 날치알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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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있었지만 뭔가 묘하게 1%정도 부족했던,
베이컨 버섯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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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참 돌아다니다가 푸드코트에서 먹었던,
무려 9500원짜리 팔라쪼 아스크림.

시계방향으로 녹차, 크림치즈맛, 우유에 초코칩 넣은맛, 요거트맛.
우린 참 유제품맛을 좋아라 하나보다.

아..
또 먹고 싶다...
처음 가서 먹었을때의 그 맛을 잊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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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었던, 맛있는 보쌈고기와 옆집에서 김장하고 남은 절인배추.
그리고 빨갛게 잘 버무려진 오징어+굴조합의 무침.

고기는 완전 식품입니다.
처음엔 저도 그 효능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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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칙힌!!!
오는길에 사올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집에왔는데!!
센스만점으로 언니가 낼름 사왔다!!

맛있는 칙힌!!
맛있는 칙힌!!
맛있는 칙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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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먹는건가...



저녁은 먹어야겠고, 밥은 먹기 싫고 집에는 사놓은 스프가 굴러다니고 해서..
뭔가 해먹어볼까 하다가 만들어낸 퓨전(?)음식..

전에 북극개집에서 간단 크림파스타 얘기가 나왔을때, 크림스프로 다시 시도한 누군가가 생각나서..
집에 파스타면이 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스프가 다 되었던 상태에서 생각이 난지라..
면을 익히다보면 분명히 스프가 시간이 많이 지나서 맛이 없어질거같은 불안한 생각에...
1분이면 다 데쳐지는 우동면이 눈앞에서 굴러다니길래... 스윽 꺼내들었다..(....)

말랑말랑 잘 익은 우동면을 얹고 그 위에 따끈따끈한 스프를 얹었는데..
이게 왠지 맹할거같아서 치즈도 살짝....
사진은 여기서 끝났는데.. 왠지 색감이 안살아서(?) 후추도 뿌려먹었다...

처음엔 뭔맛인가 싶었는데..
이게 묘하게 당기는 맛이 있는게...
어째 나중에 또 해먹을까 싶어지는데.. 아.
우동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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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캬~
다른 먹을거 사진들은 흔들려서 못올리겠다(...)
배가 너무 고파서......다 흔들렸뜸..;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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