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들 다 호빗 보러 갔을 때 혼자서 조용히one day를 보고 왔다.

(그래도 상영관에 사람이 꽤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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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는 20년동안의, 20번의 하루를 고작 두시간 남짓한 시간에 담아내려니 영화가 바쁘다.

그래도 스무번의 7월 15일이라는 날짜가 이렇게나 와닿게 만드는것은 아무래도 무언가가 있었다.

영화도 곱씹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계속 여운을 남기는 무언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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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우린 아직 젊지만 앞으로의 많은 시간에도 언제나 스스로가 옳은 선택을 하지 않을수도 있다.
시간은 우릴 기다려주지도 않기에.
항상 내가 바라는대로, 모든것이 항상 곁에 있진 않기에.
지금을 열심히 살아내야한다.


"Don't waste you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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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상하게 강남 CGV는 갈 때마다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줘서 아쉽다.

지난번엔 스탭롤을 중간에 짤라먹더니 이번엔 CGV내의 투썸 서버들이 영 별로였다. 

커피도 잘못 받고 엄청 기다리게 해서 영화 시간 늦었다.
그냥 안가야지.



사족. 앤 헤서웨이가 참 예쁘게 나왔다.
레미제라블 얼른 보고싶다.

tagged with  One day, 리뷰, 영화, 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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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봉이며, 꼭 볼 리스트.
여기엔 없지만 어제 에반게리온:파로 스타트를 끊었으니,
하나씩 스슥스슥 차례대로 보면 되겠다:D

12월엔 볼만한 영화들이 많은듯+_+_+_+
뉴문은 조만간 보고, 아바타는 절대절대 IMAX+_+!!!!

크리스마스 캐롤은 낮시간밖에 안해서,
토요일 조조로 결정+_+_+_+
오 예 오 예~ 영화 풍년~

wrote at 2009.12.04 11:07
다 외국영화네욥 ㅎ

영화는 관심이 없어져서 ㅎ
wrote at 2009.12.05 00:15 신고
어쩌다보니 다 외쿡 영화가 되어버렸네용ㅋㅋ
저도 한동안 영화 잘 안보다가, 이번달엔 안 볼 수 없을거 같아서요ㅋㅋ
핑크 
wrote at 2009.12.04 16:56
와우..
보고싶은영화가 같네요.ㅋㅋ

저 사는지역에서..아직 많이 개봉안한다능..ㅠ_ㅠ

안타까울 뿐이고..ㅠ

보고 리뷰부탁드려요~ㅎ
wrote at 2009.12.05 00:15 신고
아, 서울이 아니신가봐요ㅠㅠㅠ
아무래도 서울 아니면 좀 요런거에 불편함이 있는거 같긴 해요ㅠㅠ
wrote at 2009.12.04 19:58
상상극장, 크리스마스 캐롤, 모범시민 보고파~!!
wrote at 2009.12.05 00:16 신고
다 봐버릴거에요!! 으히힛,
재밌을거 같지요+_+?
wrote at 2009.12.04 20:33
뉴문 , 아바타 , 셜록홈즈 최고 기대중 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욤.
wrote at 2009.12.05 00:16 신고
아바타는 꼭 IMAX로!! 근데 비싸서 흑흑ㅠㅠ
주말 잘 보내세요:)
wrote at 2009.12.04 20:43
ㅎㅎ 상상극장, 셜록홈즈, 모범시민 완전 기대중입니다.

폐인놀이가 간절한 요즘,(응?ㅋㅋ) 방학만 하면 그냥 인정사정없는겁니다ㅜㅜ

며칠동안 방에서 안나오고 영화볼겁니다 ㅋㅋㅋㅋㅋ
wrote at 2009.12.05 00:17 신고
저도 폐인놀이 하고파요.
요즘 이래저래 너무 지쳐가지고요~ 하핫-
영화 좋지요+_+_+_+
wrote at 2009.12.05 00:43
아이맥스말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리움으로 기네스 인증 가장 큰 스크린 입니다.. 단 예매 필수..;;;
wrote at 2009.12.06 11:17 신고
아아 저 에반게리온 거기서 봤어용 흐흣,
아바타는 IMAX가 어마어마하단 얘길 들어서요- 고민중이에요~ 둘 중에 뭘로 봐야 할 지!
wrote at 2009.12.05 20:15
땡기는 영화가 좀 있네요...
wrote at 2009.12.06 11:19 신고
전 저거 전부 다 땡겨가지고ㅠㅠ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흑흑ㅠㅠ
wrote at 2009.12.07 15:48
아바타..정말 보고싶은 영화죠~ 아이맥스로 보면 정말 쥑일듯...
wrote at 2009.12.09 12:53 신고
아이맥스+_+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스타리움가서 먼저 보고 아이맥스를 또 볼까 싶기도 하고.
막 고민하게 만드네용ㅋ
wrote at 2009.12.07 21:09
영화는 풍년인데 같이 볼 사람은 흉년이니...
wrote at 2009.12.09 12:53 신고
헙,전 그럴땐 그냥 혼자 보곤 합니다만(...)
혼자 보는거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12월은 아무래도 혼자 볼래면 좀 힘들겠죠^^?;;;;
wrote at 2009.12.09 23:49
그런데 저는 영화볼돈이 없잖아요.

나는 안될거야 아마...
wrote at 2009.12.11 00:49 신고
아 그거 왠지 마음아파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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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그러니까 설날 당일.
저녁에 쭦뼊대전2를 보기로 했다.

그런고로 대학로 CGV 고고씽.
(다음엔 신촌으로.....근데 신촌엔 왜 CGV가 없는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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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표 모으기 취미에 있어 맘아프게 한 당일 발권 영화입장권.
흐흑... 로망이 없어...ㅠ_ㅠ

암튼, 저런 입장권을 받고 영화는 8시 50분 시작.
7시 반쯤 만난지라 저녁을 살포시 먹고 커피도 살짝이 마셔주는 센스.
설날 당일이었는데 사람이 꽤 있었다. 아무래도 가족끼리 온 듯 싶었고.

나오기 전에 나는 집에 있었어서 비둘기 날리는 장면으로 끝나버리는 적벽대전1을 다시 감상하고 왔다.
복습복습.
허나 영화가 시작하면서 짧막짧막하게 1을 다 훑어주는게 아닌가(...........)
나의 시간이.................... 그래도 우리 잘생긴(...) 금성무 장췌엔의 모습으로 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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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감독 오우삼 (2009 / 중국)
출연 양조위, 금성무, 장첸, 린즈 링
상세보기

※ 오 영화 정보 저거 귀엽다(...)

이후 모든 사진은 네이버 영화정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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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여전히 비둘기가 날아가면서 시작되고.
영화는 최후의 결전답게 액션신에서의 스케일은 대륙의 스케일을 보여줬고,
원래 삼국지에 나오는 이야기들, (물론 난 잘 몰랐지만...;)
그리고 종종 나오는 코믹요소들.
(나는 장비랑 관우가 왜이리 재밌는것인가..............)
보면서 나름 감동받고, 놀라고, 감탄하고, 웃고 하던 장면들이 많이 보였다.

누가 봐도 조조가 이길거라 할 수 밖에 없는 충분히 불리하고 어려운 싸움.
80만 대군과 3만군. 아니 5만군. 허나 이것은 지극한 심리전이요, 머리 싸움이었다.
한줄 요약을 해보자면, 제갈량과 주유의 합작 낚시신공과 잘따르는 군사들...?
어흠어흠 농담이고(...)

화(火), 물위에 불을 일으켜라.
풍(風), 하늘의 바람을 바꿔라.
심(心), 마음으로 상대를 공략하라.
지(智), 무에서 유를 만들어라.
색(色), 아름다운 미모로 천하를 지배하라.

이게 사실 영화 내용의 전부.

재밌게 잘 보았지.
덧붙여 기상청 직원이 꼭 봐야할 영화..라고 말해주고 싶다(...)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赤壁 : Red Cliff, 2008)
↑ 이상한 1편 리뷰(...)
wrote at 2009.01.28 05:48 신고
저두 씨지비 영화표 저리 바뀌고 정이 안가요 정이 ㅠ
영화표 모으기는 내 작은 로망인데.ㅋㅋ
저건 뭐 영수증보다 덜빳빳하고 물묻으면 그대로 빠빠이고,
씨지비는 예전 입장권을 돌려내라-_ㅠ! 돌려내라!ㅋㅋㅋ (요란스럽게 크기만한 그거 말고 ㅠㅠ)
wrote at 2009.01.28 15:38 신고
아아아아 인터넷 예매하면 저런표 안나오는데ㅠㅠㅠㅠㅠ
꼭 현장에서 받으면 저런거 주더라구요ㅠㅠㅠㅠ
제 로망을 앗아갔어요 엉엉ㅠㅠㅠㅠㅠㅠ

인터넷 예매를 하십시오(...)
wrote at 2009.01.28 17:47
영화표 모으는 사람에겐 진짜 저건 너무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전 항상 인터넷 예매를 하지요 -_-;;;
영수증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적벽대전 보셨군요~~
이거 다들 추천하시던데 ^^
wrote at 2009.01.28 21:40 신고
흐흣,
저도 인터넷 예매 하는편인데 저때는 저기 뭐야..문화상품권이 있어서 그걸로 쓰는바람에-
그래서 영수증 받아왔어요 엉엉ㅠㅠ

적벽대전~~~ 추천 받을 사람은 기상청분들이에요~~~~~ 껄껄:D
재밌긴 재밌었어요-
wrote at 2009.01.29 00:10
보고는 싶은데...주용이땜시 극장에서는 못보네요..ㅠㅠ
조만간 DVD로 나오면 봐야겠습니다.
재밌나요 ^^?
wrote at 2009.01.29 12:08 신고
아- 전 재밌게 잘 봤어요:)
흐흣, 주용이때문에 극장 가기 힘드시겠군요ㅠㅠ
그래도 집에서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장점이!!! 그러니 극장 못지않은 홈시어터를.. 어흠어흠 하핫-

기회 되시면 보셔요~_~
wrote at 2009.01.29 09:51
신촌엔 이미 메가박스를 포함한 대형극장이 3개나...

cgv가 들어올 이유가 없지 않겠나.
wrote at 2009.01.29 12:09 신고
물론 그거야 그렇지요(...)
후후... 하도 CGV의 노예 생활을 해서...
근데 신촌에 메가박스, 아트레온 말고 또 뭐가 있었죠!?
기억이 가물치.....
wrote at 2009.01.29 17:06
진짜 저런 입장권은 싫어요;;

적벽대전1도 봤으니 2도 봐줘야 하는데 1편보다 좀 나은가요??
wrote at 2009.01.30 00:35 신고
아 정말 힘빠지는 입장권이에요(...)
음, 아무래도 전투씬이 많아져서 정신없어지긴 했어요-
1편보다 나으면 나을수도, 나쁘면 나쁠수도 있는정도(...)?
wrote at 2009.01.29 17:51
예매권이 생겨서 봐야 하는데 아직 못 보고 있습니다~~
wrote at 2009.01.30 00:35 신고
허헛, 그런 좋은게 있으면 얼른 보셔 없애셔야..
다른 분들이 안부러워해요~~ 껄껄:D
PentaXia 
wrote at 2009.01.30 01:19
ㅎㅎ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는 어??이거 내용이 왜이래??? 할 수도 있겠던데요 ㅎㅎ... 그래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ㅎ
wrote at 2009.01.30 08:31 신고
아 얘기 들어보니 중간중간 살짝 살짝 다르게 나오는부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_~
전 잘 몰라서 그냥 생글생글 웃으며 잘 봤지요~_~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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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거짓말
감독 정정화 (2008 / 한국)
출연 박진희, 조한선, 이기우,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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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은 17일! 그러나 나는 11일에 보았다!!
오예~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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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롯데백화점에서, 배우 박진희를 본지 얼마 안된 11월 말,
티스토리에서 박진희 주연의 달콤한 거짓말 시사회를 한다는 공지를 보고 50%의 기대를 걸고 신청했던 시사회.
냅다 당첨되었다는 공지와 메일이 슈웅 날라왔다.

홍대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좀 놀다가~ 신촌까지 걸어갔는데..
멍청하게 장소를 잘못알고 신촌 메가박스로 갔다가 허탕치고는 아트레온으로 급하게 막 가게 되었다는..
바보같은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아마 오프닝을 못보고 급하게 들어갔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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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극중 한지호)의 멋진(?) 주정연기로 시작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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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코믹연기를 타고 난걸까 아니면 노력의 결과인걸까,
여배우의 모습으로 하기 싫었을 장면들도 몇몇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아휴(....)
그래도 박진희니까 패스.

방송국에서는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곧 잡아먹힐 치킨만큼 짤리기 일보직전의 상황.
그런 그에게 느닷없이 교통사고라는 퐝당한 일이 일어났고,
더더 퐝당하게도 그 가해자는 10년전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돈많은(...) 강민우(이기우)!
그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었던 한지호(박진희)는 기억상실이라는 어마어마한 뻥을,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줄곧 지호의 옆자리를 지켜주고 있던 똥식이(조한선)까지 셋이 이야기를 꾸려간다.

본의라면 본의였고, 본의 아니라면 아니었던 이유로 시작했던 기억상실증이라는 뻥으로(...) 어찌저찌 얘기는 진행이 된다. 
한국의 로맨틱코미디는 진부하고도 뻔한 스토리, 예상되는 스토리의 느낌이 강해서 별로 기대도 안하고 있었고,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이게... 중간중간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중간중간 숨어있는 패러디와 허를 찌르는듯한 느낌의 코믹요소들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는것.
※ 난 개인적으로 초반의 '신문배달 '장면을 잊을수가 없다...(........) 순간 허를찔린 느낌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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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는 원래 잘했지만 좀 더 물이 오른느낌이었고,
나름 멋있는 역으로 많이 나왔던 조한선이 묘하게 망가지는 모습과,
이기우의 어이없이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코믹함, 
덤으로 조연들의 연기들까지 해서 네박자가 맞아떨어졌기에 즐겁게 웃으면서 봤던거 같다.

진행중에 나름 진지해지고 있다가 급 웃음을 선사해주기도 하고 그렇게 관객을 들었다놨다 하면서,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대사들을 날려주기도 하고,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난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들게도 했고,
코믹한 부분에서는 빵빵 터지는 웃음 속에서도 나 자신과의 대화를 짧게나마 할 수 있게도 했다.
어쩌면 내가 좀 진지하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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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의미를 부여하는 소재들이 여러개 등장하는데,
하나만 팍 부각시켜서 선보이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뭐랄까.. 좀 산만해 보였달까.. 뭐 사실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어딘가 묘하게 신경이 계속 쓰인다..  이건 나만 그런거 같으니 패스..(....)

그리고, 결말이 어쩌면 예상됐을지도 몰랐을 부분이었겠지만, 좀 어라? 스럽게 끝난 느낌이어서.. 쪼오~끔 아쉬웠다.
물론 끝부분가서도 웃음을 주는 장면은 튀어나온다. 뒷심부족. 막판스퍼트를 냈다면 10점만점에 10점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후후. 점수가 좀 후한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구두를 신어 상처가 생기고 아파하기보다는, 딱 맞고 편한 운동화를 신고 편안함을 바라는지
아니면 조금 아프지만 잘 참고 예쁜 구두를 신고 살아갈지의 선택은 본인의 자유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신데렐라가 될 것인가, 깜냥대로 살것인가.
한지호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궁금하면 보시라:D
당연히 구찌구두를... <-이러고 막...(...)

어쨌든,
우린 이제 우연히 첫사랑 차에 치이면 이렇게 말하면 된다.

"저는... 누구죠....?"
라고.
순식간에 자해공갈단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 아. 이거 나도 뒷심부족이다. 남말 할 처지가 아니었어(....)
☆ 재밌는 영화 볼 기회를 냅다 던져준 티스토리에 감사를 표하는바입니다:D
☆ 난 코끼리보다 기린이 좋다.
☆ 이미지는 전부 네이버 영화 출처.

wrote at 2008.12.12 18:18
아주 좋다라기보다 가볍게 웃고 나왔더니 기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극장에서 보기엔 조금 아까운....좀 뻔하고 말이죠~ㅋ
wrote at 2008.12.12 19:16 신고
흐흣, 아무래도 사람마다 중요하게 보는게 다르니까요-
저는 재밌는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아, 극장에서 돈주고 보기엔 아까울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은 저도 잠깐했었어요 껄껄~
wrote at 2008.12.13 18:43
시사회 다녀오셨군요. ^^
며칠 전 해피투게더에 주연 배우들 같이 출연했던데..
영화 때문에 출연하신 거였군요. ㅎㅎ
wrote at 2008.12.13 23:38 신고
네네, 다녀왔어요:) 흐흣, 재밌던데요!!
영화찍으면 홍보차 여기저기 잘 나오는가봐용'ㅅ' 흐흫~
웃고싶을때 함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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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영화를 3편을 봤습니다.
토요일엔 배트맨 : Dark Knight를, 일요일에는 이퀼리브리엄을,
그리고 화요일 어제 다찌마와리 시사회를 다녀왔지요.



1.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 Why So Serious? 
 히스레저의 조커연기는 다리를 덜덜덜 떨게 할만큼 엄청났습니다. 어쩌면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이 히스레저의 조커에게 밀린것 같다는 느낌. 보는중에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해대서 더 재밌게 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헛.

 사실 비긴즈도 안본 상태에서 다크나이트를 슉 보니 앞내용은 잘 몰랐지만, 사실 모르고 봐도 재밌었네요. 대충 주워들은 내용으로 영화보기도 나름 괜찮습니다 허헛. 어떻게든 영화를 자세히 보게 만들거든요.

 극중 역할에서 배트맨의 크리스찬 베일보다는 브루스 웨인일때의 크리스찬 베일을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냥 외관상으로 봐도(...) 후후.. 역시 깔끔한게 짱이에요(.....)  레이첼역을 맡은 매기 질렌홀은 참 눈이 너구리눈이어서 보는내내 아.. 배트맨이 사랑하는 여자치고는 소박하다라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흐흑.. 이렇게 외관만 보면 안되는데(....) 고든역을 맡은 게리 올드만도 멋있고, 루시우스 역을 맡은 모건 프리먼은 언제나 멋을 뿜어냅니다. 멋있어요.

 2시간 반정도에 조금 긴 러닝타임에 후반부의 끝날듯 말듯한 느낌을 받아 순간 지루할뻔 했지만, 그래도 계속 긴장감을 늦출 수 없던 영화. 재밌었어요:)

2.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 2002)
 - 무료한 일요일을 달래준 엄청난 액션영화. '리브리아’라는 새로운 세계는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에 의해 감정을 통제당하고, 감정을 느끼는 즉시 처형 당하는 무서운곳. 과연 감정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많이 던져주던 영화였습니다. 매트릭스와 비슷한듯 다른 느낌의 액션, 역동적인 움직임들을 맛 볼 수 있는 영화였지요.

 여기서도 주인공은 크리스찬 베일이었습니다. 이틀 연속 크리스찬 베일의 얼굴을 보다니, 아 이거 기분이 묘했습니다. 하핫, 두 영화를 놓고 비교하자면 왠지 이퀼리브리엄쪽의 크리스찬 베일에게 한표. 연기도 이쪽이 조금 더 좋았어요. 그리고 극중에서 나오는 아들래미는 좀 섬득하더군요(...) 후후후..

 내용은 살짝 뻔할뻔했는데, 뭔가 반전에 반전이거듭하는 영화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했죠. 뭐 그중에 하나는 예상했지만, 그래도 반전에 적잖이 놀래버렸답니다. 껄껄. 이런 은근은근 반전영화 스릴만점 짱짱짱. 게다가 액션도 엄청납니다. 건카타라는 기술은 정말 그야말로 화려화려화려. 허허. 이거 나중에 연마 해볼까봐요(....) 물론 전혀 안멋있겠지만요(.........)

3. 다찌마와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2008)
 - 지난 화요일 시사회에 어찌저찌하여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임원희가 나오고 류승완이 감독이고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질만큼 공효진과 류승범이 나오겠구나 싶은 느낌으로 사전지식 전혀 없이 가서 봤습니다. 임원희가 나오니 웃기겠구나 하고 봤는데....

 이건 뭐 그냥 한마디로 개그입니다. 80년대풍인지 어쩌면 좀 더 오래된 풍인지, 더빙스러운 목소리에. 이 외국을 넘나드는 스케일은 한눈에 봐도 어딘지 딱 알만한 스케일. 와우. 이거 찾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대사에 꽤나 신경을 많이 쓴듯했는데, 허허 코드가 은근 들어맞아서 웃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그치만 내용이 탄탄하고 뭐 그랬던건 아닌거같고, 그냥 웃고 즐기기엔 괜찮을법한 내용의 영화. 류승완 감독은 묘한 센스를 가지고 있어요. 13일날짜로 개봉했을테니, 이영화 얘기는 간단히.



4일동안 영화 세 편 보기.
무비무비무비~

+
사실은 졸려서 急 마무리.
wrote at 2008.08.14 02:19
요기서 다크나이트 하나봤어요
보고나서 알게된 사실인데 조커로 연기했던 히스레저가 자살했다는 ㅠ_ㅜ
그의 유작이었어요. 연기 진짜 보면서 후덜덜했던-

남친님은 차를 완전 좋아해서 베트카가 바로 부셔지고 (이번편은 베트카 활약이 별로 없었던듯)
다크나이트 별로다 별로다 이러면서 보던ㅋㅋㅋ
그러고 나중에 오토바이 생기고, 람보르기니였나- 아무튼 그거 나오니, 또 신나서 보고 ㅎㅎ
wrote at 2008.08.14 08:02 신고
허허 차에 울고 웃었군요 껄껄,
저는 히스레저가 이거 찍고 죽었다는걸 영화보기전에 먼저 알아서.. 꼭 보자고 그랬어요.
아 근데 차는 멋있긴 하던데요 까르륵- 근데 배트카가 부셔졌다고 다크나이트 별로다라니 흐흑ㅠㅠ
wrote at 2008.08.14 09:49 신고
이퀼리브리엄에서는 확실히, 다크나이트에서보다 크리스챤 베일의 출연 비율이 높달까요 ^^:; 참 이퀼리브리엄도 조금만 더 다듬었으면 흥행에도 성공했을만한 꽤 괜찮은 영화였는데 말이죠. Meriel님 덕에 급 생각나서 리뷰나 적어볼까 합니다! ( --);
wrote at 2008.08.14 10:54 신고
으하핫- 리뷰 작성하시면 보러 가겠습니다:D
이퀼리브리엄 지금 보니 재밌던데, 왜 개봉했을땐 안봤는지모르겠네요ㅇㅁㅇa
wrote at 2008.08.14 20:33
오우 ㅋㅋ 다크나이트는 봤궄 ㅋㅋ
다찌마와리는 엄청 기대중이에요 ㅋㅋ
wrote at 2008.08.14 22:25 신고
허허 다찌마와리 웃기에는 좋아요-
처음엔 저게 뭐야-_-? 이랬는데, 보다보면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겁니다(....)
wrote at 2008.08.15 16:28
이퀼리브리엄은 개봉할 때 봤구..
이제 양쪽의 다크나이트랑 다찌마와리만 남았군용..
봐야 되는데 시간이...흠냥..ㅠㅠ
wrote at 2008.08.16 01:07 신고
허허, 세편 다 재밌게 봤어요'ㅁ'!
얼른얼른 시간내서 보시어요!!
wrote at 2008.08.15 16:58
저는 저 세 편 중에 다크나이트 봤어요. 히스레저 때문에 ㅠㅠ 다시는 그의 조커를 볼 수 없단 생각을 하니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대단하다! 고 감탄이 절로 났어요.

전 요즘 월이에 버닝중이에요. 두 번 봤는데 오늘 또 보러갑니다^^;;;;;;;;
wrote at 2008.08.16 01:09 신고
저도 다크나이트 보는내내 좀 안타까웠어요 끄응..
좀 더 살아서 그 좋은연기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월이 재밌나보아요'ㅁ'! 볼까 했다가 어쩌다보니 애매하게 못봐버렸네요-
세번째 보시는군요!! 곱씹고 곱씹고 가슴에 두고두고 남을수 있는 방법. 여전히 재밌게 보고오셨길 바라요:)
wrote at 2008.08.16 12:28
아아 다크나이트 잼있었죠?

조커 낼름낼름 하는거.. 너무 소름끼치지 않았어요?
그 혓바닥 다시는 소리때문에 정말 살아있는 캐릭터 같았어요 ㅡ ㅡ

글구 크리스챤베일 ㅋㅋㅋㅋㅋ
수트 입고 있을때 진짜루 멋있언데요.. 전 그 전편에서 사람이 바뀐줄 알앗을 정도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그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 솔직히 조금 아쉬웠다는. 미칠듯이 매력적이여야 할것 같은데 대략 평범.
wrote at 2008.08.16 22:54 신고
으아아아 정말 미치게 재밌었어요!!!
최고에요!! 허허, 혓바닥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아아 수트 멋있어요멋있어요/ㅂ/ 으히힛, 평범한 여자는 완전 아쉽고. 낑낑.
이런 영화 또 나올 수 있을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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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계속 보고싶어 하던 적벽대전을 어제 보러 강남CGV를 갔습니다.
쌍권총의 사나이(?) 오우삼 감독의 작품.

가기전에 저기 뭐야, 이게 원래 다 안만들어졌는데, 올림픽이 있으니 얼른 개봉시켜서
중국을 홍보해라 라는 명목으로 1부타이틀을 걸고 나왔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이뭐 중국......

랄까 사실 금성무가 나온다길래 봤습니다. 잘생긴 성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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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눈이 그렇게 즐겁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꺅꺅
금성무 아저씨는 제갈량역을 맡았습니다. 유비의 책사죠.
양조위 아저씨는 주유역이었습니다. 손권의 책사. 음음, 멋있긴 하지만, 그래도 금성무쪽이 좀 더....(.....)

손권으로 나온 장첸.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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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두명을 함께 담아놨더니 어머나, 이건 뭐 샤방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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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그냥 제 개인적인 취향이고... 어흠어흠..

사실 전 삼국지를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 처음에 좀 심했을땐 삼국지의 삼국이 관우,유비,장비 가 다스리는줄 알고 있을정도였스빈다. 말 다했뜸 -
워낙에 얘기가 길고 하다보니 읽기 싫었던것도 있고..(.....................)
잘 모르고 봤는데도 재밌네요, 중간중간 들어간 개그요소들도 좋고.. 으하하..

장비아저씨가.. 쫌 짱입니다.. 네네...(.....)
관우아저씨는.. 이뭐 간지폭풍인데...끄응...;ㅁ; 아 많이 웃었습니다..
음음, 그 외에 제가 알고 있는 캐릭터들이 이미지가 비슷해서 오오 했습니다.
유비아저씨랑 조자룡 아저씨 빼고....................(.........)

아무래도 요놈이 1부라서 적벽대전이 시작하기 전에 얘기가 끝납니다만...
참.. 영화 마지막에 사람을 허무하게 만들어놔서(...........)
순간 2시간 조금 넘는 분량의 예고편을 돈주고 본 느낌이 들었습니다...-_-a
뭐 물론 전 평일이라 CGV 포인트로 예매했지만(...)
으하하.. 아무튼 2부가 마구마구마구 기대되는군효/ㅂ/ㅂ/ㅂ/ㅂ/

꺅꺅.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사족.
강남CGV star관에서 봤는데,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꺼버리더라구요.
끝까지 다 보고 나오는 사람중 한명인데 흑흑.. 나쁜 강남CGVㅠㅠ


 

wrote at 2008.07.17 23:58
저도 봐야 되는데 그럴만한 여유가 없네요..ㅠㅠ
wrote at 2008.07.18 00:22 신고
아아ㅠㅠ 나중에 여유 생기시면 보세요ㅠㅠ
바쁘신갑다.. 흑흑.. 재밌는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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