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262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집 냉장고에 있는 변태스러운 먹을것들. 저 옆에 발럿인지 뭔지는 저거 말고도 2캔이나 더 있다. 생긴게 강하게 생겨서 도무지 무슨맛인지 가늠도 안되고, 저 요플레 두개는 약맛이 강하게 날거같아서 손이 안가고, 콜라는 도대체 집에 먹는 사람이 없는데 왜 있는지 모르겠다.
아,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만들었다가 맛 보장이 안되게 된, 뇨끼 두그릇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맛없어.....................
냉장고 처리 불가 항목들.
아 뇨끼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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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택배가 왔다. 하루전엔가 주문했던 커피. 엄마가 이모네서 꼼쳐온 원두는 도대체가 맛이 한개도 없어서 정말 못마시겠다..(....) 안 살수가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카페 뮤제오였고, 주문하자마자 볶고 갈아서 후다닥 보내줬다. . . .
. . . 칼을 찾았는데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가위를 찾았는데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눈에 들어오는건 쪽가위뿐.. 흑흑.. 낑낑대면서 겨우 오픈. 아............... 덕분에 사진도 쵸큼 흔들렸다..(...) . . .
. . . 뭔가 차분하게 채워져 있는모습이다. 옆에 뭔가 수상한 은빛의 토실토실한것은 무엇인가 미친듯이 궁금했다. 허어=ㅁ= . . .
. . . 내가 주문한 Kenya AA 200g과 수상하고 토실한 물건. 그리고 센스있는 과자 두개. 아직 안먹었다. 쵸큼이따가 저 수상한걸 찢어보니, 커피였다=ㅁ=.... 갓볶은 원두커피 하우스 블렌드. 허허..
저 찢어낸 봉투에 있는거 먼저 먹어치워버리기 위해 아직 Kenya AA는 못마셔봤다.
얼른 마셔보고 싶어!!!!
+ 블루마운틴 살까 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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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나니 안맛있어보인다....(...)
비오는 날엔 부침개 한장~ 굽고 구워서~ 한입 낼름 쏙 먹어주는 센스!! 근데 지금은 비 그쳤네 그랴!?
맛있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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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d #247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어서, 하루종일 너무 말렸던지라.. 나에게 포상을 내렸다. 미치게 좋아하는 치즈케이크.
저번에 만들고 남은 재료가 있어서 다시 만들기 시도. 오늘 하루에 대한 포상으로 대만족♡
노릇노릇 이번엔 안태워먹고 잘 구워졌다/ㅂ/
단면. 부들부들. 입에서 그냥 스르륵 녹아버렸다/ㅂ/
만드는 과정샷은 귀찮아서(......) 과정샷은 나중에 또 만들어먹으면 그때 찍어야지.
치즈케이크와 드립한 커피 한잔. 오늘의 피로는 이걸로 말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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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d #246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 . . 쪼꼬도 다 구워져서 같이 담아 식탁위에 올려놨다. 완성도는 50%. 그냥 버터쿠키는 맛있게 잘됐는데.. 쪼꼬가 영 맘에 안들게 됐다..ㅠㅠ 좀 더 달달해도 됐는데.. 흑흑.. . . . 어제 만든거라 식탁에 잘 있겠거니 했는데, 오늘 퇴근해보니 엄마랑 아줌마들이 와서 털고 갔다.. 난 2개밖에 안먹었는데... 흑흑 오늘 집에서 좀 다른 방식으로도 만들어봤는데.. 그래도 어제 한게 좀 더 나았다. 쿠키 처음 구워봤는데.. 음음.. 재밌다 그래도!!!
후후후.. 언젠간 제빵에 도전해보아야겠다...ㄱ-
팔 떨어지는줄알았다. 거품기를 하나 사던가 해야지.. 버터 녹이다가 탈진 하는 줄 알았고, 반죽하는거 치대면서 섞는데도 탈진 하는 줄 알았다.
집에 제과,제빵기구들이 없으니.. 몸이 고생한다-_-...
흑흑. 만드는과정조차 비루해보인다..;ㅁ; 다음엔, 쿠키 모양도 좀 스펙타클하게 해줘야겠다. 맛은 확인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