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땡이서울촌년   article search result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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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7

#1.
회사에서 일이 자꾸 생긴다ㄱ-)
퇴근만 할라카면 일이 생기고. 덕분에 칼퇴에 자꾸 지장이 생긴다(...)
난 칼퇴라잎이었는데!!! 어째서!! 어째서!!
그래도 금요일까지만 버티면 토일월화수목금토일 쉰다!! 예~


#2.
잊을만 하면 비집고 나오고 잊을만 하면 비집고 나오고.
자꾸 대화를 시도해오려는 자체가 기분나쁘고 맘에 안든다.
그래서 조용히 무시. -이건 순전히 추측이지만- 내가 무시한게 자존심이 상했던걸까. 
다른사람과의 관계까지 손을 뻗는다.

그게 대체 무슨 편협한 생각인지. 그게 대체 무슨 이기심인지. 그게 대체 무슨 오지랖인지.
내가 싫으니 너도 싫어야 된다 이건가. 풉.
이제 좀 안쓰럽기까지 하다. 불쌍해.


#3.
아이팟 터치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제 예상 배송기간이 딱 한달. 우와. 언제받아.
아이폰4도 아직 못만져봤네. 주변에 받은사람은 그리도 많은데!!!
나도 훼이크타임 하고싶은데!! 디자이어로 Wifi 하면 되는데!!!!


#4.
진심 가득 사랑받고 있다는걸 부쩍 느끼는 요즘이다.
비록 바빠서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나름의 배려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
물론 백프로 맘에 들진 못하지만 그런거라면 충분히 대화로 풀어가니까.
내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것은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다.


#5.
가을이다.
아침저녁은 너무 추워서, 긴팔체제로 돌입했다. 낮에 나갈일이 없으니.
하늘도 높고 구름도 예뻐졌다.
여러모로 즐거운 계절인 가을이다. 얼마나 갈지 모른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6.
운동 게을리 하지 말아야지.
어흠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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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척 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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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디자이어로 찍어서. 쪼꼬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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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피아노를 배웠었다. 
아마 초등학교 3~4학년쯤이었던거 같다.

동네에 있던 작은 피아노 학원이었고, 나는 거기서 그냥 살다시피 했다.
어릴때부터 피아노 치는걸 좋아했었고, 잘 쳤다는 칭찬도 많이 들었어서 더더욱.
집에는 피아노가 없고, 엄마아빠가 맞벌이를 하셔서 집에 혼자 있는거보단, 
학교 끝나면 곧장 학원으로 달려가 레슨시간이 아닐때도 빈 연습실에서 혼자 뚱땅거리며 노는걸 더 좋아했다.

다행스럽게도 그때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이 이뻐라해주시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셔서,
원래 나가는 진도 말고 남는 시간에 다른 악보도 주면서 연습해보라고 많이 챙겨주셨던거 같다.

그러던 어느날 나름의 슬럼프 혹은 권태를 느껴 돌연 피아노 학원을 그만둬버렸다.
그뒤로 나는 한참을 피아노는 관심밖이 되어버렸네.

이제사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없어 아쉬워 했다.
그래서 기타를 쳐볼까 건반을 다시 쳐볼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다시 시작하기 쉬운 건반을 택했다.
사실 기타가 더 끌리긴 했지만 기타는 너무 광범위해서...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집이 좁아서 큰 클래식 피아노를 들이긴 어렵고, 내가 이쪽으로 나가겠다는것도 아니고 비싼것도 필요 없었다.
그냥 딱 연습용 건반. 그냥 피아노음만 잘 나와도 되는 그런. 
그래서 선택한게 YAMAHA에서 나온 NP-30이다. 포터블 그랜드피아노라고 한 것 같다.
디자인도 심플하니 이쁘고, 소리도 좋고. 무게감이 조금 없는게 아쉽지만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

그래도 조금 친게 있었다고, 얼추 치긴 치나보다. 악보 보는데 빨리빨리 눈이 안돌아가서 그렇지(...)
눈과 손과 머리와 마음과 몸이 다 따로 논다...(...)

그래도, 내 악기가 생겨서. 내가 치고 싶을 때 칠 수 있는 악기가 생겨서 너무 좋다.
재밌기도 너무 재밌고. 물론 어려워서 안되는부분은 미치겠지만. 히히.

이제 감성폭발 피아노 치는 녀자가 되어야겠다+_+
화이팅: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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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요즘 자꾸 무기력해진다.
일도 하기 싫고 뭐 먹고싶지도 않고.
그냥 (ːΙ)-<ㅡ< 이렇게 마냥 누워있고싶달까.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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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이끼, 슈렉, A-특공대..
A-특공대는 아직도 하려나... 아직 못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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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해체해서 활동하지 않는 밴드,
"쿨에이지"의 음악을 뒤늦게 듣고는 무한반복.
Liz라는 노래는 벌써 아이팟에서 재생횟수가 100번이 넘어갔다...
혼자만 아는 인연이라 키득키득 상태. 언젠간 볼 날이 있겠지... 으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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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은 친구에게 가있고,
그나마 있는 LX3는 가방엔 잘 있는데...
쉽게 꺼내질 못한다.
아 왜이러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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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혹은 MT를 2박3일동안 하는건 좀...
일주일을 결국 회사와 함께 하라는건가.
금토일로 가면 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 총 12일을 회사와 함께 하겠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다.

내얘기는 아니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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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기 싫은데 쿨해져야 할 때도 있다.
그 점은 좀 유쾌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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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죽어가고 있었네,
물도 좀 주고 그랬어야 했는데.
미안해. 너무 방치했네.


더워지고 있다.
사무실은 여전히 추워서 가디건을 돌돌 말고 있지만,
사무실이 추우니 나가면 더 덥고.
근데 신기한건 아침저녁으론 살짝 쌀쌀한 감도 있다는것.
가을도 아니고.


시간이 꽤 많이 지났다.
벌써 하반기가 시작되다니, 놀랍게도.
눈깜짝할새에.


사고싶은 핸드폰들이 자꾸 속출한다.
몹쓸 핸드폰을 쓰고 있어서 바꾸고싶은 충동은 어마어마한데,
고르질 못하고 있달까. 아직 안나온것들도 많고.
섣불리 결정을 못하겠다.


시간이 약인가보다.
난 지금 참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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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에버랜드에 꽃구경 할 겸, 놀 겸, 갔는데...
꽃이 부분부분만 폈지 아직 다 안펴서 조금은 속상했다ㅠㅠ
날씨가 자꾸 추우니까 꽃들도 안피고ㅠㅠㅠ

그나마 한부분 쪼꼼 펴있길래 슬쩍 찍어오고..
다음주, 혹은 5월쯤 되어야 만개 하려나ㅠㅠㅠ

장미축제도 미뤄질거같은 이 느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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