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땡이서울촌년   article search result : 200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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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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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2010.11.09

그냥 심심해서 올리는 보기싫은 11장짜리 영문 계약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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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는지요옹-
늦은 새해인사 겸 힘든 새해 맞이로 인한 푸념이 되겠습니다..(...)
새해가 벌써 18일째로 접어들고 월급 한 번 받고 곧 아무렇지 않게 2월이 올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많은 줄 알았는데 별 일 없이 지낸 2010년 빠이빠이 한게 엊그제 같은데 말입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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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일이 방정맞게 정신없는지라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ㅅ= 지금 최고조네요(...)
당최 윗분들의(...) 공유란게 전혀 없는 상황에서 내부 공사라던가 뭐 그런일을 처리 할래니,
이래저래 실무자들이 죽어나는 꼴입니다...-_-a  그래도 어쩝니까 까라면 까야죠...ㄱ-)... 
그냥 주기적으로 오는 그 스트레스 받는 기간인가보다 하면서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욕을 밀어 넣고 있습니다...
후...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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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별 일 없이 잘 하고 있습니다.
나이차가 좀 있는 아저씨라(?) 얘기도 잘 들어주고 찡얼대는것도 잘 들어주고 그러네요.
어쨋든 뭔가 스트레스를 해소 할 만한 창구가 있다고 해야 할까나.
가끔 연애 부문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뭐 그건 찡얼대면서라도 풀 수 있을라나요...=ㅁ=
그리고 개발자님이셔서 어쩔 수 없이 바쁜 부분에서는 많이 초연해지고 있달까요.
아놔.... 초연해지고 싶진 않지만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흑...
야그너 라이프 따위야 뭐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넘길 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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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언제서부턴가 항상 그래왔지만 여전히 사진은 잘 안찍고 있어요.
유난히 추워진 날씨탓도 있고, 사진찍히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남자친구의 영향도 없지않아 있고..
카메라가 무거운것도 한 몫 하겠네요(...) 그래서 똑딱이는 맨날 갖고 댕기는데, DSLR은 팔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팔아다 멸망인 카드값을 메울 생각을 하는걸 보면... 후...
자꾸 현실적이 되어버리네요...(...) 아 슬퍼라.. 눈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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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이 시작되면서 새로이 시작한거라면 빵굽는녀자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제과제빵기능사나 따둘까 하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좀 취미삼아 그냥 빵이나 구워보자 싶어서 제과제빵 학원에 등록 했습니다.
국비지원따위 받으니께 뭐 등록금은 반토막 난다더라고요(...) 물론 출석 잘 해야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빵이니 어쨋든 출석은 잘 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7시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이고 나름 역삼동 사무실과 가까운 신사동에 있는데, 
지금까지 3번의 클래스를 들어가면서 3번 다 헐레벌떡 시작했네요.
아... 멸망의 퇴근시간 교통지옥....... 지하철이고 버스고 다 막히네요...ㄱ-)....
퇴근시간의 교대역 환승구간에서는 전화가 잘 안터진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았습니다.....ㄱ-
빵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아야 하는데 이런거만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가는데, 오늘은 안 늦게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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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크릿가든을 다 보고,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송혜교와 현빈을 엮어줬다는 드라마라길래 그래봤자... 라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봤는데...
아... 염장질 장난 아니네요(...) 연애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럽더라고요....
이런거 못된 드라마 아님미카ㅠ_ㅠ)? 흑.. 뽑뽀하고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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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써야지 했던 얘기들이 되게 많았는데, 
지금 패닉상태라 그런가... 다 까먹었네요...-_-a
일 좀 마무리되고, 정신 좀 차리면 스륵스륵 포스팅 해야겠어요.
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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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크리스마스 특집 귀찮은 개돌프 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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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이만큼 다가왔어요.
내일이면 이브, 모레면 크리스마스.
남자친구 생일이 이-_-브-_-날 이어서.... 은글슬쩍 스트레스였습니다만(...)
뭐 이래저래 겸사겸사 되겠지요(...)

크리스마스따위 모르겠고 남자친구 생일 챙기고 싶었는데...
분명히 크리스마스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인데...
왜 모든 상권들이 다같이 가격을 유유히 올리는 날이 되었는지 좀...(...)
확실히 의미가 많이 퇴색 되어 무슨 상권 궐기의 날이 된 것 같습니다...흑...

내일은 생일 축하놀이를 하고, 토요일엔 쇼핑을 좀 다녀야겠어요.
흑... 사람... 많겠죠...ㅠㅠ?

어쨋든, 하루 이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Merry Christmas!!!!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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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사용하는거에 있어서 좀 바쁘게 보내려고 하고있다.
그동안 너무 놀고 너무 나태하게 굴어서.
남자친구에게 들었던 말이 충격적이 었을수도 있고.
스스로 각성한 것일수도 있고. 

그래도 고맙다. 내게 뭔가 도움이 되어주는 사람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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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한참 쉬다가 다시 시작했더니 근육이 아프다고 울부짖는다.
계속 써서 풀어줘야하는데 걷고 앉았다 일어나는 일상의 생활이 힘들어지고 아파버리니까
이건 뭐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하기만 하고.. 
별 수 있나 이 꽉 깨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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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많이 뒤숭숭하다. 사회가 많이 뒤숭숭하다.
사무실조차도 많이 뒤숭숭하다.
뒤숭숭한 세상에서 뒤숭숭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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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욕심은 어디까지 내비쳐야 끝을 보일까. 끝이 있긴 한건지.
사람욕심, 물건욕심, 음식욕심, 재능욕심...
어젯밤은 피곤했지만 매우 센치했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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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데 뭔가 연말같지 않은. 신경을 덜 쓰게 된걸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나 싶기도 하고.
이번달은 어떻게 지나가려는지. 올해는 어떻게 지나가려는지.
마무리는 잘 할 수 있을까. 그저 그런 마무리를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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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어딘가로 훌쩍 가고 싶단 소린 끊이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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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올 해 가을엔 잠자리를 많이 못봤네.
이제 추워서 더 안보이겠다.

옷 따숩게 입고 댕겨야지.
이젠 춥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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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집에서 막 굴리는 데스크탑을 포맷하고 윈도우7을 새로 깔았더랬다.
데스크탑을 하도 굴려서 워낙에 버벅여야지...(...)

넷북에 원래 윈도우7을 깔아서 쓰고 있었어서, 이미 익숙해져있긴 한데...
넷북에는 다른 사람이 설치를 대신 해줘서, 뭐 어떤지도 모르고 멍때리고 있다가..
직접 데스크탑에 깔다보니 어머나 왜이리 빠른거니(...) 
포맷하는 속도에 놀라고, 설치하는 속도에 또 한번 놀랐다. 오오.. 빠르구나.. 오오...

가끔 컴퓨터를 하는 언니와 엄마가 지멋대로 바뀌는 배경화면을 보면서 
"아무것도 안만졌는데 바뀐다고 내가 그런거 아니야!!" 라고 하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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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주엔 키보드도 싹 뽑아서 청소도 했다.
(청소과정따위 청소 하는것도 힘들어서 찍지 않았음)

와- 전에 한 번 하고 얼마 안됐는데... 
그 잠깐 사이에 때도 엄청끼고 막 과자 부스러기에... 실핀도 나오고...
여자들만 써서 그런가 머리카락이 그리 나올 줄 몰랐더랬다..
오밤중에 시작한 청소가 새벽까지 이어졌지...(...) 

뽑는건 일이었지만, 키캡을 끼울때의 그 쾌감이란!! 아!!


포맷도, 청소도 오랜만에 했는데, 이거 또 얼마나 가려나.
귀찮지만 자주 해줘야 한 번 할 때 안힘들거 같다=ㅁ=;
아 램도 더 사다 꽂아야 하는데.. 이건 좀 천천히 해야지.

아 나는 포맷도, 키보드 청소도 스스로 해내는 녀자임.
쫌 짱인듯-ㅅ-v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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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냥 심심해서=ㅁ=



흐흐 다들 잘 지내시나요-
이 얼마만의 인사인가요, 이 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트위터다 뭐다 SNS가 하도 판을 쳐서 블로그에는 아무래도 소홀해지는듯 하네요.
그래도 꾸준히 빼꼼빼꼼 와서 봐주셨던분들도 있고:)
너무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다시 시작할까 하는 마음에 새로이 리뉴얼을 했습니다.
크게 리뉴얼 할것도 없고 그냥 블로그 이름 좀 바꾸고 스킨 좀 바꿔주고 그렇죠 뭐 하핫-
손재주가 없어서 이래저래 손도 잘 못대요=ㅁ=a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좀 유난히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숩게 입고 다니셔요:)

그럼, 나름의 시즌2 들어갑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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