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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보니,
책상에 우편물이 하나 놓여있었습니다.
'뭐지?' 하고 봤는데,
앗. 나무피리님께서 보내주신 카드였습니다:)


하얀 봉투에 담아 보내주셨어요,
깔끔한 글씨. (부럽다는..ㅠ_ㅠ)




양면테이프로 붙여주셔서, 깔끔하게 잘 떨어지더라구요.
봉투 뜯을때 왠지 잘 안뜯어지면 속상한데,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던..;ㅁ;
파란빛? 하늘색빛? 아 무슨색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예쁜 색에 낙서같은[?] 그림이 그려진 예쁜 카드였습니다.
봉투에 살짝 보이는 펜그림은 서비스.(!!)



적당한 길이의 카드 내용은, 따뜻하고 감사한 내용이었습니다:)
옆에 파란색으로 적어주신 글귀가 참 맘에 와닿아서 기뻤달까요,
항상 좋은말,예쁜말 많이 해주시는 나무피리님의 카드 하나로 오늘 힘들었던걸 살짝이나 잊게되어,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나무피리님,
카드 감사합니다:)
좋은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일 한가득한가득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Written by Me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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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길을 상당히 좋아한다.
볼것도 많고, 사람들도 다채롭고.
그래서 나는 종종 홍대를 찾곤한다.
신촌과는 조금 다른 그런느낌의 홍대앞을.

카메라가 생긴 기념으로,
휴가를 보내는 방법의 하나로,
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나와서는 홍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후후후
뭔가 더 쓸라그랬는데 귀찮은간지...ㄱ-)...


Written by Me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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