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zed under 사색의시간 & written by 엠마엠마
+ 사진은 지난 겨울의 나.
괜히 그 뒤에 숨어서 심술만 부리고,
아직도 땡깡 혹은 투정이나 부리고 있다니.
얼빠져서는. 욕심쟁이.
뻘소리
article search result : 12
2008.06.09
2008.05.13
2008.04.16
2008.04.13
2008.01.28
2008.01.25
article id #258
categorized under 사색의시간 & written by 엠마엠마 + 사진은 지난 겨울의 나. 괜히 그 뒤에 숨어서 심술만 부리고, 아직도 땡깡 혹은 투정이나 부리고 있다니. 얼빠져서는. 욕심쟁이.
article id #225
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사람을 볼 때 첫인상이 중요하고 첫인상이 계속 기억난다고 하는데, 첫인상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역시 여러번 만나보고 겪어보는것이 훨씬 더 그 사람의 인상에 가까운게 당연하지않은가 싶은생각이. 첫인상은 굉장히 좋았는데 보면 볼 수록 미운털이 박힌다거나, 첫인상은 굉장히 거지같았는데 보면 볼 수록 괜찮은거 같거나. 첫인상과 나중에 인상이 달라지는 사람이 있는데, 난 그래도 내 첫인상과 겪어봤을때의 느낌이 같았으면 좋겠다. 물론 좋은 첫 인상으로. 말이 또 왜 뒤죽박죽이야.
article id #188
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봄이라서 그런지, 괜히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피부도 쩍쩍 갈라지는듯하고- 봄바람이 살짝 춥기도 하고- 하늘이 예쁜가 괜히 궁금하고- 재채기도 종종 잘 나는듯하고- 콧노래도 괜시리 흥얼거리고- 춘곤증인지 졸리기도 하시고- 괜히 엄마한테 앵겨붙기도 하고- 맛있는것도 맨날 먹고싶어지고- 막 그르네? 막상 봄이라고 다 좋지만은 않구만(...) 집에가서 팩 좀 해야지. 쩌엌쩌엌(......) 흑흑
article id #184
categorized under 사색의시간 & written by 엠마엠마
대화[對話]. Conversation. [명사]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음. 또는 그 이야기.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주고받음.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있을거고,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서로에게는 발전이 없을지도. 어디서든지, 중요한 대화. 대화를 잘 하고 싶다. 이렇게 또 뻘소리.
article id #81
categorized under 사색의시간 & written by 엠마엠마 아프다는것. 건강해보이면서 병약한 사람이 많다. (그중에 나도 포함인듯하지만.) 몸이 병약하면 자기만 힘든게 전혀 아니다. 우리언니는 보기에도, 실제로도 엄청 병-_-약스러워서 아프기도 자주아프고 입원도 자주하고 막 그랬는데, 이뭐 아픈사람도 아픈사람이지만 주변 가족들도 엄청나게 고생했었다. 아끼는 사람이, 내 주변사람이아프면 보는게 좀 괴롭달까 그런느낌이 많이많이 든다. 이 사람이 아픈데 내가 해 줄 수 있는건 없다. 정말 대신아프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뭐 옆에 같이 있어준다거나, 죽을 끓여준다거나 그런거면 되지 않냐 라던 사람도 많지만 글쎄, 내가 아팠을때 옆에 누가 있으면 외롭지는 않았지만 은근 머리아프고 그럴때 말시키고 그러면 짜증이 나기도 하고 더 아파오기도 했던거 같다. 복에 겨운 소리겠지만 적어도 나는 솔직히 그랬었다. 근데 난 미쳤다고 머리아픈사람 붙들고 수화기 너머로 얼마나 수다스럽게 떠들었던가. 휴휴. 지금 생각하니 좀 미안하다. 일찍 재워도 모질랄판에.
Written by Meriel♡
article id #79
categorized under 사색의시간 & written by 엠마엠마 * 첫글이 결혼이었다니. 휴. 아마 선임님의 결혼소식을듣고 생각했던가보다. 각설하고, 결혼.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의지하면서 오손도손 재밌게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물론 모든 결혼이 즐겁고 예쁘다고는 할 수 없다. 결혼하면 고생한다느니, 뭐 니가 늙니 어쩌니, 말은 정말 많지만.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힘들기도 할거다. 근데 그 것 조차 삶의 재미라고 생각하고 즐길 수 있지 아니한가. 사람이 맨날 웃을 수는 없으니말이다.
요즘 여자들은 결혼을 늦게 하려고 한다. 뭐 좋다.자기의 삶을 더 만끽하고, 자유를 좀 더 느끼는것. 다 좋다. 근데 그냥 개인적취향이고, 개인적 생각인데, 그거 다 웬지 핑계같달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아니야? 라는 느낌..? 껄껄.
Written by Me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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