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보니,
책상에 우편물이 하나 놓여있었습니다.
'뭐지?' 하고 봤는데,
앗. 나무피리님께서 보내주신 카드였습니다:)


하얀 봉투에 담아 보내주셨어요,
깔끔한 글씨. (부럽다는..ㅠ_ㅠ)




양면테이프로 붙여주셔서, 깔끔하게 잘 떨어지더라구요.
봉투 뜯을때 왠지 잘 안뜯어지면 속상한데,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던..;ㅁ;
파란빛? 하늘색빛? 아 무슨색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예쁜 색에 낙서같은[?] 그림이 그려진 예쁜 카드였습니다.
봉투에 살짝 보이는 펜그림은 서비스.(!!)



적당한 길이의 카드 내용은, 따뜻하고 감사한 내용이었습니다:)
옆에 파란색으로 적어주신 글귀가 참 맘에 와닿아서 기뻤달까요,
항상 좋은말,예쁜말 많이 해주시는 나무피리님의 카드 하나로 오늘 힘들었던걸 살짝이나 잊게되어,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나무피리님,
카드 감사합니다:)
좋은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일 한가득한가득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Written by Meriel♡
,
count total , today , yesterday
I am
알립니다
Meriel's
농땡이서울촌년
맥주먹는더블리너
크로아상빠리지엔느
그게그리됐네
먹방리스트
사색의시간
멍구 이야기
최근에 쓴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연결된 관련글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