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것   article search result : 12
2008.04.26
2008.04.17
2008.04.12
어쩌다보니 계속 먹을거만 포스팅하게 되어버렸다-_-..
이번엔 어떤 메뉴인고하니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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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다.

비오거나 으슬으슬 추운날에 으레 생각나는 쌀국수.
수요일에 비오길래 급 쌀국수가 생각이 나길래,
종로의 쌀국수집 포메인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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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 어쩌구 들어간, 좀 모험적인 메뉴를 선택하셨는데,
그닥 차이를 못느꼈다. 차이라면 힘줄이 들어간 것!?
비단 여기서뿐만아니라 쌀국수를 파는 어떤 점포에서도,
그 차이를 잘 못느끼겠다는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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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말하게 뭐시켰더라.. 양지 어쩌구 시켰었나..
이뭐 도대체 내가 뭘 시킨지 모르겠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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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께 먹은 썸머..아니 스프링 롤.
당근을 못먹는 나는 무지막지하게 큰 당근을 슈욱 빼서 먹었다.
난 당근이 싫어 으허헝.. 왜이리 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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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와 함께 먹는 숙주나물.
남자한테 숙주나물이 안좋다는데 왜 그런진 모르겠다.
숙주나물 몸에 좋은거 아닌가? 그래도 나물인데(....)
덕분에 숙주는 내가 거의 다 넣었지롱:p

쌀국수집이야 워낙에 많으니까 따로 지도를 첨부하진 않겠다.
아오. 집공기가 찬데 쌀국수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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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앞에서 윤모양과 急 롤이 먹고싶다며 들어가서 먹던 저 롤이랑 고구마 돈까스.
꼭 저기 아니더라도 그냥 날 것이 땡긴다. 요즘 섭취를 너무 안했다.
돈까스는 안먹어도 좋아. 날 것이 필요해. 집에 갈 때 산오징어 사갈까.


초밥도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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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집에 이런게 한가득 쌓여있었다.
언니가 갖고왔다고 하는데 어디서 가져온지는 모르겠구나아-

좀전에 일어났는데, 입이 심심해서 책상위에 놓인
언니가 먹다남은 케이크를 빠른 속도로 흡수하고,
냉장고를 뒤져 꺼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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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Z. 외관은 이렇다.
6개들이 이며, 위에 무려 핸디 스낵이라고 써있다.
크래커와 치즈가 함께 있는 조합이랄까-
치즈도 'REAL KRAFT'치즈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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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꺼내면 저렇게 깔끔한 포장의 한무데기가 나온다.
한무데기에는 치즈 저만큼과, 크래커 4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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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를 까보자.
노오란 치즈와 노르스름한 크래커,
빨간 치즈 발라먹을 스틱이 튕겨나온다.
저 옆에 깔끔하게 뜯어내지 못한 껍질은 신경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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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시식 time!!!!!!!!!!!!!!!!!!!!!!!!!!!!!!!!!!!!!
......
난 치즈를 듬뿍듬뿍 찍어먹어서 저 빨간 막대따위 쓰지 않는다.
쓴다면 남은 치즈 긁어먹기 정도...? 어흠어흠

언니 말로는 치즈가 많아서 항상 치즈가 남았다고 하는데,
왜 나는 안남는겐가...ㄱ-)!! 그게 다 살로 가리니(............)

음.. 맛은.. 짜고 짜다.
크래커 자체도 약간 짭쪼름한데다가, 치즈도 짭쪼름 하니까.
그래도 고소한맛도 나고 그렇다우.

'점심에' 입이 심심해서 꺼내온 과자.
근데 이거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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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느닷없이 내 제일 친한 친구를 만났다.
안산으로 이사가버려서 더 자주보는(?) 내친구. 껄껄.

충무로에 필름 현상하러 가던길이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명동으로 빠졌다.
파스타를 둘다 미친듯이 좋아하는지라 급 생각난 프리모바치오바치.까르르.
홍대 프리모바치오바치를 생각하면서 미친듯한 웨이팅을 해야하지않을까했는데,
월요일에 그리고 조금 이른 저녁시간대여서 그랬는지 미친 웨이팅은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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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주는 빵. 아 이빵 맛있어서 북흐러워하며 쵸큼 더달라고 그랬더니..
서버분께서 "크게 말씀하시지 않으면 드리지 않아요" 라고 웃으며 말하더라.
그래서 난 소리쳤지. "빵주세요!!!!!!!!!"민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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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네를 주문하면 샐러드 or 탄산음료 선택이 가능하다.
풀을 좋아하는 우리는 당연하게 샐러드 고고씽이었다.
뭔가 아트를 하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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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빠네. 까르르 진한 크림소스와 빵의 적절한 조화.
아 진짜 적절하다 흑흑흑 행복한 조화야 이런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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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잊어버렸다. 무슨 피자였는데.
그러고보니 먹고나서 생각났는데, 저번에 먹었던거랑 메뉴를 똑같이 하고있었다.
제길. 그치만 괜찮아.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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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언제나 즐거운 샤베트.
키위와 딸기를 하나씩 하나씩.
제길ㅠ_ㅠ 맛있다 또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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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마무리는 항상 행복한 미스터도넛의 엔젤크림으로.
엔젤크림은 정말 천사다. 어쩜 크림을 그렇게 무식하게 넣을 생각을 했을까.

요렇게 먹어서 얼마 나왔더라...

프리모바치오바치에서 빠네+피자(이름모름) = 18,000원.
미스터도넛에서 엔젤크림2+프렌치크룰러+카카오1 = 6,800원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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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밤중에 뭔가 항상 많이 먹어제낀거 같아서.
빠졌던 살이 다시 붙을거같은 불안함이 마구마구 들이닥치더라..ㄱ-
그래서 그냥,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할 생각으로.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샐러드.

흠흠.
양배추에 마요네즈+케챱 조합으 왠지 살을 더 찌울거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들어서.
드레싱은 만들어버렸다=ㅁ=
까만깨드레싱!? 이거 뭐라고 그럼? 흑흑.

준비물 :
깨 적당히, 배 1/2, 간장 적당히..(2큰술 넣었뜸) , 식초 적당히.. (1큰술 안되게 넣었뜸..)
매실원액(요건 그냥 집에 있어서 넣었뜸 - 근데 안 넣으면 맛은 잘 모르겠뜸)
그냥 저게 다인듯?



배를 조심조심 갈고.. 거기다가 매실원액을 넣고,
식초와 간장, 깨를 넣고 그냥 냅다 섞었다...ㄱ-



다섞었더니 무슨 죽처럼 됐다..ㄱ-
이래뵈도 흑, 새콤달콤하니 맛있단말이야..;ㅁ;



양상추가 없어서 양배추로 대신.
양상추가 왠지 조큼 더 잘 어울리는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양배추도 맛있다.

아아=ㅁ=
살빼야지..(...........)


Written by Me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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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멜리오 아뻬띠또.
배가 고파서 급하게 뛰쳐가느라 간판은 못찍었다.


떼놓고 보니까 힙합쟁이 양념통, 근데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후추랑 설탕? 후추랑 소금? 알 수 없다. 안썼다 그래서.


메뉴판이 이뻤다=ㅁ=


불이 없어서 켜지 못했던 초와 크레파스. 껄껄.
아마 불이 켜지면 하트가 더 빨갛게 됐겠지!?


벽면의 커다란 노란꽃.


이름 잊어버렸다. 맛있던 크림스파게티!!
소스도 아주 진하고 많아서 완전 행복했다는 흑흑.
크림스파게티는 역시 소스가 진하고 많고봐야되는데!! 아 행복했다 흑흑.
프리모바치오도 맛있긴 했는데 거기 서버가 .....ㄱ-
여긴 엄청엄청 친절하더라. 까르르.


오이시이- 피자피자. 제일 인기 많다던 메뉴 같은데,
아 정말 맛있다. 흑 깔끔한 맛에 내가 좋아하는 사우어크림이 가득가득ㅠㅠㅠㅠㅠ
으허헝ㅠㅠ


아이스크림, 흑 두스쿱 줬으면 좀 더 좋았을걸.
그건 좀 아쉽..(.....) 기똥차게 그어주신 쪼꼬 데코가 예쁘구나.
눈이 내렸다. 슈가파우더.
후후.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던 곳, 음식은 맛있었고. 가격도 적당했고..노력도 대단한듯.
서버분들은 친절했고, 무엇보다도 낙서하는거 상당히 재밌다 껄껄.
처음엔 뭘로 채우나 싶었는데 낙서하다보니 모질라더라..(.......)
아쉬운 점은 좁아서 그런건지, 테이블간의 간격이 다닥다닥거려서, 뭐랄까.
의자에 앉기가 보통힘든게 아니었다. 랄까 그건 내가 투실거려서 그런가..(........)
아무튼, 즐거웠던 식사시간. 시간가는줄 모르고 여유롭게 식사했다.
아 샐러드도 괜찮다. 껄껄.
다음에 또 가봐야지.

※ 누르면 커집니다.


미친 급조된 지도. 아 마우스 바꿀까...(........)


Written by Me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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