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느닷없이 내 제일 친한 친구를 만났다.
안산으로 이사가버려서 더 자주보는(?) 내친구. 껄껄.

충무로에 필름 현상하러 가던길이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명동으로 빠졌다.
파스타를 둘다 미친듯이 좋아하는지라 급 생각난 프리모바치오바치.까르르.
홍대 프리모바치오바치를 생각하면서 미친듯한 웨이팅을 해야하지않을까했는데,
월요일에 그리고 조금 이른 저녁시간대여서 그랬는지 미친 웨이팅은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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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주는 빵. 아 이빵 맛있어서 북흐러워하며 쵸큼 더달라고 그랬더니..
서버분께서 "크게 말씀하시지 않으면 드리지 않아요" 라고 웃으며 말하더라.
그래서 난 소리쳤지. "빵주세요!!!!!!!!!"민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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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네를 주문하면 샐러드 or 탄산음료 선택이 가능하다.
풀을 좋아하는 우리는 당연하게 샐러드 고고씽이었다.
뭔가 아트를 하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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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빠네. 까르르 진한 크림소스와 빵의 적절한 조화.
아 진짜 적절하다 흑흑흑 행복한 조화야 이런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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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잊어버렸다. 무슨 피자였는데.
그러고보니 먹고나서 생각났는데, 저번에 먹었던거랑 메뉴를 똑같이 하고있었다.
제길. 그치만 괜찮아.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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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언제나 즐거운 샤베트.
키위와 딸기를 하나씩 하나씩.
제길ㅠ_ㅠ 맛있다 또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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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마무리는 항상 행복한 미스터도넛의 엔젤크림으로.
엔젤크림은 정말 천사다. 어쩜 크림을 그렇게 무식하게 넣을 생각을 했을까.

요렇게 먹어서 얼마 나왔더라...

프리모바치오바치에서 빠네+피자(이름모름) = 18,000원.
미스터도넛에서 엔젤크림2+프렌치크룰러+카카오1 = 6,800원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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