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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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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나니 안맛있어보인다....(...)


비오는 날엔 부침개 한장~ 굽고 구워서~
한입 낼름 쏙 먹어주는 센스!!
근데 지금은 비 그쳤네 그랴!?

맛있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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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어서, 하루종일 너무 말렸던지라..
나에게 포상을 내렸다. 미치게 좋아하는 치즈케이크.

저번에 만들고 남은 재료가 있어서 다시 만들기 시도.
오늘 하루에 대한 포상으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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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이번엔 안태워먹고 잘 구워졌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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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 부들부들. 입에서 그냥 스르륵 녹아버렸다/ㅂ/



만드는 과정샷은 귀찮아서(......)
과정샷은 나중에 또 만들어먹으면 그때 찍어야지.

치즈케이크와 드립한 커피 한잔.
오늘의 피로는 이걸로 말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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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 준 아구찜.
아.... 맛있었는데.. 이젠 다먹고 없다.

아삭아삭 콩나물과, 쫄깃쫄깃 아구.
확 퍼지는 미나리향이 감칠맛난다.
또 해달라하면 맞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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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미니오븐도 생겼겠다 해서, 쿠키를 만들기로 하였다.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준비해둔 재료도 딱히 없어서 제일 간단한거.

~ 준비물 ~
밀가루 100g (종이컵 1컵) , 버터 30g(지름 한 4~5cm정도의 정육면체크기쯤?)
계란 노른자, 설탕 밥숟가락 3스푼, 소금 적당히 쵸큼=ㅁ=...
항상 소금은 감으로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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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터를 크림지게 녹여놓고, 계란 노른자와 설탕을 넣고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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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고 나서의 사진을 안찍었는데, 그럼 노란 크림처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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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밀가루 한컵을 체에 곱게 쳐서 1에 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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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좀 촘촘한 채에 쳐서 부들부들하게 만들어준다아,
밀가루 이외에 다른걸 넣고 싶으면, 밀가루 양을 좀 적게 조절해주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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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를 미친듯이 반죽하면 이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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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미친듯이 반죽 해주길 바란다. 꼭 미친듯이. 버터가 들어가서 많이 맨들맨들하다.
아참.. 한가지 팁이라면 반죽하려고 치대기전에 우유를 적당히 넣어주면 춈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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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닐에 곱게 싸서 냉장고에 10~15분정도 휴지. 숨쉬어라숨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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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휴지가 뭔가 했다. 반죽이 숨쉬는듯한 느낌인데,
맞는진 모르겠다. 근데 이거 꼭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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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죽을 꺼내서 모양을 둥글둥글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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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가 끝났다. 모양 만들기 귀찮길래...
반죽을 길게 늘려서 가위로 적당량 잘라서 대충 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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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반죽을 휴지시키는동안에 코코아가루를 쵸큼 섞어서 반죽을 따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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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얘는 휴지안했다.
쪼꼬색깔 쿠키를 만들어보고싶어서, 코코아가루를 반죽할 때 섞어줬다.
비쥬얼이 참.. 음...
반죽을 둘둘 밀어서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내고 구를 만들어서 꾹 눌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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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븐팬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서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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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를 두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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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80도로 예열시켜놓은 오븐에 넣고 200도로 10분정도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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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봐가면서 뒤집뒤집 해주면 된다. 모양이 죄다 제각각이군.
난 10분 구우면서 5분쯤에 한번 열어서 뒤집어줬다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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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꺼내서 춈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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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뜨거우면 왠지 맛을 모르겠어서 꺼내놓고 춈 식혔다.
생각보다 그럴싸하게 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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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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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도 다 구워져서 같이 담아 식탁위에 올려놨다.
완성도는 50%. 그냥 버터쿠키는 맛있게 잘됐는데..
쪼꼬가 영 맘에 안들게 됐다..ㅠㅠ 좀 더 달달해도 됐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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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든거라 식탁에 잘 있겠거니 했는데,
오늘 퇴근해보니 엄마랑 아줌마들이 와서 털고 갔다.. 난 2개밖에 안먹었는데... 흑흑
오늘 집에서 좀 다른 방식으로도 만들어봤는데.. 그래도 어제 한게 좀 더 나았다.
쿠키 처음 구워봤는데.. 음음.. 재밌다 그래도!!!


후후후.. 언젠간 제빵에 도전해보아야겠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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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기념 케이크:$

그냥저냥 일만하고 끝날뻔한 성년의 날.
아는 언니가 전화했다가 그냥 집에 들어가는길이라는 말에 집앞에서 손에쥐어줬다.
그냥 여느때와 똑같은 하루를 보내나 싶었는데- 껄껄,

그래도 지금보다 더 어릴땐 성년의날이란것에 대한 환상이 가득했는데,
막상 닥치고나니 그냥 어느날과 다를게 없는 날이었던게다. 별거 없다.
환상이 가.득.했.을.뿐.이.다. 덕분에 내 정서가 산산조ㄱ....

꽃은 받으면 좋지만, 애초에 싫어하는 편이니 장미따위 안받는게 속편하고,
향수는 쓰던거 아닌거 받으면 괜히 곤란한데다가 비싸니까 됐고,
달-_-콤한 키스는, 필요없다.

케이크쪽이 좀 더 좋아.
근데 왜들 장미를 몇개씩 들고가냔말이다. 췌엣-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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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日 토요일, 롹천주의 오빠의 생일이었다.
점심을 함께 하자 해서, 한 번도 안가봤다던 필동면옥에 고고씽했다-

필동면옥이라는 냉면집, 묘하게 이름이 널리 알려져서는,
사람이 꽤나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덕분에 우리는 2층에서.
처음엔 6명, 나중에 1명이 더 와서 총 7명이 앉아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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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빔냉면. 신상오빠 커플도 비빔냉면.
필동면옥의 비빔냉면은 그 일반 비빔냉면같지 않게, 맛이 쵸큼 묘하다.
계속 먹다보면 그 육회의 맛이 나는듯 한..?  조미료 맛이 강한거 같다고는 하는데,
음 먹다가 혀가 살짝 아리기는 했던 것 같다. 끄응 그래도 난 맛있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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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던 돼지고기 제육.살이 보들보들 보드랍구나아-껄껄. 다른건 아무것도 없다.
따로 접시에 나온 비빔냉면에 쓰는 다데기와 함께 먹는거다.
근데, 요게 맛은 있었는데...생각보다 양이 적었던 것 같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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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急준비한 소고기 수육.
광우병이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었다.
사실 돼지고기 제육보다는, 수육이 훨씬 맛있었다는거. 역시 소.
얘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저 다데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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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요 안에는 뭐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기억나는거라고는 숙주. 만두 하나가 꽤 크다. 그냥먹으면 좀 밍밍하고해서,
간장과 함께 먹어야 할듯. 짭짜름한 일반 만두맛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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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물냉면. 롹주오빠 커플이 시켰다.
난 매운 비냉을 잘 못먹어서 처음 갔을때 요 물냉을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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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입맛에 맞춘건지, 이게 완전 내 입맛에는 꽝이었다. 쒸엣...!!

완전 밍밍 그 자체였달까.
저 육수가 고기 육수라고 하는데 정말 다른말 필요없고 밍밍 그 자체다.
AI언니는 결국엔 식초도 넣고 다데기도 넣고 무우도 넣고해서 섞어 먹었다는 후문이..
(강원도 입맛에 익숙하다고 하는 롹주오빠는 야금야금 잘 먹더라...)

쵸큼 자극적인 냉면과 그 외 잡동사니의 양이 많았는지,
우리 전부 냉면을 남기고 뛰쳐나와야 했다.

생각보다 조금 비싼, 희비가 엇갈리는 맛.
신선한 냉면의 맛을 체험하고 싶다면 한 번 가볼만한 그 곳.
신선한지는 모르겠다. 그냥 일상적이지 않은, 좀 다른 느낌의 냉면.
필동면옥이다.

비냉, 물냉은 7,500원. (7,000원이던가?)
수육은 15,000원 제육은 10,000원.
만두는 얼마였더라. 제대로 안봐서 기억이...(.....)
가격이 춈 안드로메다스럽다.

괴로운게 또, 길 설명이 어렵다..(........) 지도를 보자.
우리는 대한극장 앞에서(아마 1번출구) 남산 한옥마을 가는 길 옆의 골목으로 스윽 들어와서는
지도의 빨간선 루트를 이용했다. 저 빨간 화살표가 필동면옥 인게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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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포스팅은 잘 먹었다고 하는건지, 뭔지...ㄱ-
그냥, 좀 새로운 맛이었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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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Post Script.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요, 롹주오빠.
오빠의 생일은 이미 끝났지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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