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그리됐네/어디든놀러감   article search result : 25
2009.11.12
2009.10.13
2009.09.18


얼마전에 다녀온 속초, 예쁘고 예뻐서 사진 몇장만.
티스토리 탁상 달력 응모도 할 겸,
.
.
.
.
.
.
동명항 근처. 조개 사러 갔다가 슈슉슈슉.
날이 많이 흐렸다.
.
.
.
.
.
.
외로운 불가사리.
별을 닮았구나.
.
.
.
.
.
.
외로운 갈매기.
하늘 어딘가를 떠다니다가 이내 사라졌다.
.
.
.
.
.
.
속초 해수욕장에서 만난 겁많은 멍멍이.
겁이 많으니까 오히려 더 짖게 된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
.
.
.
.
.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각자 다른 생각을 하고 갔다.
.
.
.
.
.
.
시간이 지나고 해가 질 무렵,
하늘이 너무 예뻤고, 바다는 그 하늘의 색을 그대로 머금었다.
.
.
.
.
.
.
이게 바다인지, 하늘인지는 잘 모르겠다.
,


 

오히사시부리.
 
오랜만에 일본 사진 나감미다.
우훗우훗. 게으른 뭬를 용서하세요.
.
.
.

.
.
.
한잠 살짝 자고, 해가 뉘엿뉘엿 질때쯤,
우리가 묵었던 프린세스 가든 호텔에서 나와 에비스역으로 가는길.
귀여운 구급차가 위용위용 하면서 후다닥 지나갔다.
할아버지 곰방와?
 
프린세스 가든 호텔은 시나가와구에 있고 야마노테센이 지나가는 메구로역과 에비스역 사이에 위치했다.
그래서 어디로 가든지 오케이.
에비스역은 사실 살짝 거리가 있긴 한데 그래도 걸어가도 갠츈한 정도.
(그러고보니 이래놓고 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안갔다. 이럴수가.)
.
.
.
.
.
.
여행객의 차림인 달괴수림.
저 얼마나 편한 복장인가. 뭬는 그렇지 않았지만(...) 그래도 빨빨빨 잘댕겨요~_~
.
.
.
.
.
.
교통비가 비싸서 그런지 자전거가 넘쳐나는 일본.
횡단보도에도 자전거가 가는길이 따로 있다. 지텐샤.
 
꼬맹이들은 저런 큰 백팩을 많이 메고 다닌다.
어찌나 귀여운지.
.
.
.
.
.
.
햇빛이 노곤노곤하게 드는 에비스역의 스카이 워크 입구.
대략 5분정도의 거리를 무빙워크로 주욱주욱.
걸어다니는 사람도 있고, 뭐 알아서들 댕긴다.
.
.
.
.
.
.
전철을 안타고 스슥스슥 걸어나왔다. 아마 시부야쪽으로 향하고 있었던듯.
에비스역을 기어나와서 뒷길로 스슥스슥 가면, 심플하니 깔끔하게 전철라인을 따라 가는 길이 있다.
자전거의 나라 일본. 어딜가도 자전거가 저렇게 수북하게 쌓여있다.
.
.
.
.
.
.
뜬금없이 어두워지고 뜬금없이 나타난 비어드 파파.
중간에 가는길에 찍은 사진이 배고파서 그랬나 다 흔들렸다.
시부야에 있는 비어드 파파. 보자마자 우린 저걸 먹어야 한다며,
당장에 줄을 서서는 안되는 일본어로 하나씩 사들었다.
 
저기서 혼자 온 한국 관광객도 슬쩍 본거 같다. 후후 저 긴팔 남방 아저씨.
.
.
.
.
.
.
내가 주문한 블루베리 어쩌구 슈.
아 크림은 완전 부드럽고, 시원하고, 새콤하고, 달달하고,
행복했다. 맛있다. 아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다.
흑흑..
.
.
.
.
.
.
하나 집어먹고 나니까 뭐 시간이 금방금방 휙휙.
시부야 역앞에 횡단보도. 건너편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이 다저녁때 어딜 싸댕기는건지.
극장엔 지아이조가 걸려있었다. 난 보고 갔지롱.
.
.
.
.
.
.
저 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하라주쿠쪽으로 가는길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는 캣스트릿을 통해서.
한국의 홍대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이것저것 패션 아이템들이 줄줄.
아 근데 쫌 비싸다. 으허헝. 그래서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구경만(...)
 
나무집같은데 있는 요 가게 참 이뻤다.
사진은 좀 구리지만.
.
.
.
.
.
.
캣스트릿을 슉슉 걸어가는 달괴수림.
집도 깔끔하고 길도 깔끔하고 사람도 적당적당히 지나가던 고 길.
.
.
.
.
.
.
캣스트릿에서 만난 초호기.
초호기 안녕? 만나서 반가워?! 언제 너를 한국에서 개봉하는 파에서 볼 수 있는거니?
 
역시 에바.으흣으흣.
아 갑자기 든 생각인데 건담을 못보고 온게 아직도 안타깝다(...)
.
.
.
.
.
.
캣스트릿에서 만난 멍멍이.
무슨 종류인진 모르겠는데 애가 동글동글하니 웃겼다.
얘 말고 또 멍멍이를 봤는데 걔는 까매서 못찍었다...ㄱ- 으허헣
 
일본 사람들은 멍멍이를 많이 키운다.
우리나라처럼 말티, 요크셔, 시츄, 요런 한정된 종류가 아닌.
정말 요상한 알 수 없는 종의 멍멍이도.
 
그렇다고 멍멍이가 싼것도 아니고, 한번 데려오려면 우리나라돈으로 200정도는 거뜬히 든다고 하는데,
그래도 잘 키운다.
 
그래서 그런걸까, 길에 버려진 유기견들은 거의 안보인다.
그렇더라.
.
.
.
.
.
.
캣스트릿에서 인증샷 하나.
이때는 머리가 더 길었고, 생머리였구나. 오랜만에 본다 내 생머리 후후훗.
 
오밤중에 찍느라 사진이 흔들흔들. 그나마 덜 흔들린 사진으로다가.
훗. 이거시 뭬의 여행객포스(...)
 
아.........................................
.
.
.
왠지 다음 이시간에 해야할 느낌이다(...)
졸려요...ㄱ-
,


 
지난 9/5~9/9 Tokyo를 스슥스슥 댕겨왔더랬다.
그 파란만장한듯 안한듯한 이야기.
 
뭬가 탈 비행기는 5일 10시 00분 인천공항 출발 비행기.
OZ102편. 수속하고 면세물품 받고 하면 넉넉하게 2시간 정도 여유가 필요했다.
그랬는데...
 
아. 4일날 밤늦게까지 놀고, 30분이면 짐 챙긴다는 누군가의 말에 귀가 팔랑팔랑..
부랴부랴 짐싸놓고 보니 2시가 넘었더랬다...........
이걸 자 말어 하다가 피곤하니까 자자 했는데........................................
 
늦잠잤다. 8시 20분에 일어났다.
와. 이럴수가. 나 또 일본 못가나.
 
10분만에 준비 다하고 아빠를 흔들어 깨우며(..)
"아빠 나 공항좀ㄱ- "했더니, 뜬금없이 "웬 공항이냐"는 아빠의 되물음.
"아빠, 나 일본 간댔잖아." "몰랐다.가자."
 
와. 김포공항도 아니고. 인천공항.
아빠가 열심히 140씩 밟고 달려갔다. 부랴부랴 짐 붙이러 갔더니 언니가 못탈뻔했다고 짐 빨리 달랜다.
아빠한테는 고맙다고 인사 꾸벅하고 잘 다녀오겠노라고 가서 전화하겠다며 뒤도 안돌아보고 달렸다(..)
 
나 면세물품도 찾아야 하는데 뭐가 이리도 넓은게냐.
진짜 힐신고<- 미쳤지, 열심히 달려서 겨우겨우 비행기 탔다.
 
일행들은 먼저 와서 여유여유(...)
덕분에 준비하는 사진따위는 없는게다.... 흑...
.
.
.
.
.
.
신비한 우주의 세계.
CPL 필터도 안끼고 찍었는데 뭔가 미묘하게 저렇게 나왔다.
나 우주여행 간것도 아닌데.
.
.
.
.
.
.
2시간 20분정도의 비행시간이 지났을때쯤 나리타 공항 근처의 논밭 풍경이 보였다.
오, 시골같은 정경. 그래도 집이 꽤나 많이 보인다.
구름은 솜사탕마냥~_~ 동동 떠있다.
.
.
.
.
.
.
헬로우 니뽄.
인천공항만큼 드넓은 나리타공항의 활주로. 비행기사진따위는 없는거다.
난 비행기도 제대로 못봤다ㅠㅠ 나 힘들었던 녀자다..ㅠ_ㅠ
.
.
.
.
.
.
빠른 속도로 공항을 빠져나가는 자들.
하네다가 아니라 나리타여서 머나먼 전철의 여정이 남았다.
.
.
.
.
.
.
나리타에서 우리의 숙소가 있는 메구로까지 가기 위해 우에노역으로 가는 티켓을 끊었다.
¥1000. 환율을 1000엔으로만 따져도 우리나라돈으로 만원이다.
내가 갔을때쯤의 환율은 1360원대. 흑.
.
.
.
.
.
.
우에노로 가는 전철 안에서의 꼬맹이.
후다닥 찍느라 사진이 흔들렸는데, 엄마도 예쁘고 애기들도 너무 귀엽다.
동글동글한 백팩 등에 메고, NDSL 하고 앉아있던 꼬맹이들.
 
옆에 같이갔던 언니가 자느라 못봤는데, 저 동글동글한 둘째로 보이는 아이가 엄마한테 그랬다.
"마마~ 아노아네짱카와이이요~" 짜식. 너보다 20년은 오래 살았을 법한 언니다(...)
 
아 그래도 귀엽다. 흫긓그흐.
.
.
.
.
.
.
우에노역 도착! 이제 JR 타러 가야 한다. 근데 이곳이 멀어서......
나름 한블럭 정도 걸어나와야 한다는것. 흑흑.
.
.
.
.
.
.
파란 하늘. 날씨는 좋고~ 뜨겁다.
선글라스 가져가길 잘했다(.................)
나는 짐이... 어마어마 했는데... 으 면세점 크리...ㄱ-

얼마전에 올린 우에노역 사진은 이때 나온것.
우에노를 가진 않았다. 단지 역을 지나쳐왔을뿐...ㄱ-
.
.
.
.
.
.
바리바리 싸들고 집나온 사람의 행색.
와- 저놈의 맨 오른쪽 큰 박스가 담긴 쇼핑백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
정체는 뭐 할인해서 사다주는 언니 친구의 물건. 우우. 내가 한동안 쓰고다닐것(...)

짐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덕에 내 오른쪽 안쪽 복숭아뼈 위쪽에는 
퍼뜩 정신을 차리게 해준, 내 왼발의 힐로 차서 생긴 상처가 떡하니 생겨버렸다.
젠장 피났쪄ㅠㅠㅠㅠ
.
.
.
.
.
.
메구로역에서 빠져나간다! 
아스팔트 길바닥에 털털털털 거리면서 가는지라 힘들었다 흑흑.
.
.
.
.
.
.
그리고 들어간 우리가 잘 곳.
이름은 호텔 프린세스 가든 405호였다.
트윈룸. 1인용 베드가 2개가 떡하니 있는. 딱 자는것만 하기엔 좋은.
 
햇빛은 적절하게 들어오고. 뜨신물도 잘 나왔더랬다.
 
적절한 유카타가 없었다는게 조금 아쉬웠을뿐.
집에 오비 없는 분홍색 유카타가 있었는데, 가져올껄 싶기도 했다. 껄껄.
아. 지금 생각난거지만 간김에 오비나 사올걸 그랬나보다(...)
.
.
.
.
.
.
그리곤 널부러져서 뒹굴거렸다는 두여자.
 
'아. 너무 피곤했어. 그리고 무엇보다 밖은 덥다.'
너무 당연하게 두여자는 해가질때쯤 나가자고, 얘기했다.
-ㅅ-
,
 
 
 
웰컴투 삼척골 -1-에 이어서.
.
.
.
.
.
.
호산어쩌구에서 신나게 사기사진을 날려주시고 영접하신 회님.
사실 주변에 횟집도 잘 안보이고 그래서 차타고 좀 이동해서 울진?? 그쪽 넘어가는길목 어딘가로 슈슝 하고 갔더랬다.
어딘지는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난다으엉....(....)

맛있는 회님. 오늘도 일용할 양식 감사합니다.
.
.
.
.
.
.
그리곤 오밤중에 맥주와 함께 진행되는 불꽃튀는(?) 쩜백고스톱 한판.
그러나 이거시 문제가 될 줄 누가 알았는가.. 우리는 해뜨는걸 보려고 왔는데...
우리는 새벽같이 밖으로 뛰쳐나가야했는데... 이 고스톱을 12시쯤부터 시작한거같다.............................
이게 화근이었다는거..................................

거진 3시쯤이 되어서야...
판이 덮였는데.. 이때 우린 자면 안됐다........................
하지만 잤다. 딱 한시간만 자고 나가자면서...ㄱ-
.
.
.
.
.
.
그리고 눈을 떠보니, 어머 해는 무슨, 이미 떠서 놀고 있네:D
그렇다. 12시였다. 해가 중천에서 놀고 있을 시간.........................................
아놔................ 일출은 개뿔...........ㄱ-
.
.
.
.
.
.
이거슨 우리의 일용할 양식. 칼국수칼국수칼칼국수국수~
두릅도 주셨다. 사람이 별로 없는 동네였던가 아주머니께서 왠지 정감있게 말하셔서 기분이 묘했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말투.
으히힛:)

밥을먹고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솔섬으로 슝슝 가기로 했다.
그전에는 아마 어제 고스톱에서 꼴찌한 뭬가 아이스크림을 쐈지요(....)
쿠솟.
.
.
.
.
.
.
짜잔.
파란 바닷물 사이에 찔끔있는 소나무들.
여기가 원래 딱 포인트였는데. 해가 이미 중천에 떠버렸다는게 아쉬웠다.

물은 파랗고 왠지 모를 이국적인 느낌에 참 묘한 느낌이었다:)
.
.
.
.
.
.
솔섬보고 신난 뭬양.
머리는 바닷바람에 휘날리고 휘날려서... 아 바닷바람이여..
내 머릿결을......돌려다오............쿠솟...-_ㅠ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 내 머리는 춤을추고 또 춤을 췄네(.........)
.
.
.

.
.
.
왠지 호프집 달력에나 나올거 같은 이상한 샷.
머리묶는 아낙샷.

아낙수나문~
.
.
.

어쨋든 뭬는 또 신났고~_~ 퀴퀴

어흠어흠. 햇빛이 뜨거웠다:(
그리곤 예정에 없던 굴탐험을 하기 시작했지요...................
아 지금 생각해도 힘들었.......... 후아......

암튼 그거슨  To be Continue...
아 정말 막하는 포스팋인듯........(.........)
,

.
.
.
짜잔, 흐린날의 5월 2일 연휴 이틀째.
뭬를 포함한 4명이 여행을 가자며 초이스 한 곳이 동해였다.
그것도 관광 특화 된 양양 강릉 이런데 아니고 그냥 바다 보이는 삼척. 삼척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칠듯한 차막힘에 딱따구리 눈튀어나올만한 시간을 오며가며 길위에서 보냈다.
갈때 9시간 올때 6시간. 오 노.

목표는 일출을 보러 가는것이었고,
최종 목표지점은 올해 말에 없어진다는 솔섬이었다. 강원도 삼척에 있는 솔섬.
섬처럼된 지역에 소나무들이 심어져서 거기서 일출을 보면 아주 기가 막히다는 정보를 입수한것이다.
다른데는 연휴라고 사람도 많고 할테니 좀 덜 많은 곳을 찾은 우리.

그래서 머나먼 삼척으로 갔다.
.
.
.

배고파서 사진이 막 흔들리나보다(...)


.
.
.
이곳은 어디었던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9시간동안 가면서 중간에 배가고파서 갔던 그곳.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쿠솟...ㄱ-
즐거운 막국수와 편육. 아 맛있는건 다 즐겁다(...)
막국수는 좀 매웠던거같았는데...
.
.
.
.
.
.
밥먹고 나온 뭬, 신났다.
배 부르니 즐겁단다(...........)
.
.
.
.
.
.
숙소도 안잡아놓고 무턱대고 갔었어서, 겨우겨우 숙소를 마련하고 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우리가 있던곳은 호산쪽이었을거다. 회찾아 삼만리 하면서 놀고있었다(...)
구름이 아주 멋드러지게 깔려있었달까. 탁트인공간이 있었어서 완전 행복했다.
바다는 언제나 진리니까.
.
.
.
.
.
.
좀 밝았을때 찍었던 사진인가보다.
해가 좀 덜 뉘엿거리면서 놀고 있을때.
비가오고 난 뒤라 하늘이 깨끗했던거 같다. 아 완전 좋다..=ㅁ=b
.
.
.
.
.
.
하늘과 탁트인 바다.
완전 이뻤다/ㅂ/ㅂ/ㅂ/ㅂ/ㅂ/ㅂ/ㅂ/
.
.
.
사진 좀 찍다가 회먹으로 이동하려고 어디갈지 엄청 헤맸는데.....
그거슨 다음 이시간에(...)

,

.
.
.
짜잔.
날씨 좋고 하늘은 파랗던 날, 뭬는뭬는 축생들이랑 데이트 하러 가지요~ 어흠어흠(....)
지지난주 일요일, 그러니까 P&I 갔다 온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고 막 들떠 놀고 있을때, 기린타령하던 뭬는 서울대공원에 기린을 보러 갔더랬다.
오 예~

느즈막히 출발했더랬다.
잇힝~
.
.
.

.
.
.
나가냐며 심드렁하게 쳐다보는 희망이는 보너스샷.
분명히 5분전에 왔다갔다 할때도 저 자세 고대로였는데 나갈때보니까 꼼짝않고 저러고 있었다(....)
.
.
.


,
*1  *2  *3  *4  *5 
count total , today , yesterday
I am
알립니다
Meriel's
농땡이서울촌년
맥주먹는더블리너
크로아상빠리지엔느
그게그리됐네
어디든놀러감
문화생활녀자
질렀다는이야기
먹방리스트
사색의시간
멍구 이야기
최근에 쓴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연결된 관련글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