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그리됐네/문화생활녀자   article search result : 17
2008.12.23
2008.08.14
2008.06.29
2008.05.16

막 움직인다. 매우 빠르다. 빠르다. 빠르다.


18일부터 서울시의 청계천 근처 전깃불놀이가 시작됐다.
그래도 올해는 규모를 많이 줄였는지, 색색 휘황찬란한 불빛이 아닌,
하얀색 LED 스크린 위를 전광판 마냥 움직이는 전깃불놀이로 바뀌었다.
그냥 큰 전광판같은 느낌이다.

루체비스타, 루미나리에 라고 불리우는 전깃불놀이 작년에서야 제대로 처음보면서 징하게 봤는데...
올해는 그냥그렇다. 너무 하얘서 눈이 아프다. 쪼꼼 아쉽다.
으흐흥;ㅁ;

하필이면 매우 추웠던 일요일에 갔어서 모자까지 뒤집어 쓰고 에스키모 놀이까지 했다..(...)
과연 올해도 작년만큼 꽁알대면서 보러 갈까(...)

아, 종로 3가쪽으로 가다보면 막 물안개 피워놓고 저기 뭐야,
그 레이저쇼도 한다.

(소근소근, 그 레이저 위험함미다. 고급정보임)
,

달콤한 거짓말
감독 정정화 (2008 / 한국)
출연 박진희, 조한선, 이기우, 김동욱
상세보기
.
.
개봉은 17일! 그러나 나는 11일에 보았다!!
오예~ 시사회!!
.
.
.
.
.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배우 박진희를 본지 얼마 안된 11월 말,
티스토리에서 박진희 주연의 달콤한 거짓말 시사회를 한다는 공지를 보고 50%의 기대를 걸고 신청했던 시사회.
냅다 당첨되었다는 공지와 메일이 슈웅 날라왔다.

홍대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좀 놀다가~ 신촌까지 걸어갔는데..
멍청하게 장소를 잘못알고 신촌 메가박스로 갔다가 허탕치고는 아트레온으로 급하게 막 가게 되었다는..
바보같은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아마 오프닝을 못보고 급하게 들어갔더랬지.
.
.
.

박진희(극중 한지호)의 멋진(?) 주정연기로 시작되는 영화.

.
.
.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코믹연기를 타고 난걸까 아니면 노력의 결과인걸까,
여배우의 모습으로 하기 싫었을 장면들도 몇몇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아휴(....)
그래도 박진희니까 패스.

방송국에서는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곧 잡아먹힐 치킨만큼 짤리기 일보직전의 상황.
그런 그에게 느닷없이 교통사고라는 퐝당한 일이 일어났고,
더더 퐝당하게도 그 가해자는 10년전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돈많은(...) 강민우(이기우)!
그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었던 한지호(박진희)는 기억상실이라는 어마어마한 뻥을,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줄곧 지호의 옆자리를 지켜주고 있던 똥식이(조한선)까지 셋이 이야기를 꾸려간다.

본의라면 본의였고, 본의 아니라면 아니었던 이유로 시작했던 기억상실증이라는 뻥으로(...) 어찌저찌 얘기는 진행이 된다. 
한국의 로맨틱코미디는 진부하고도 뻔한 스토리, 예상되는 스토리의 느낌이 강해서 별로 기대도 안하고 있었고,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이게... 중간중간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중간중간 숨어있는 패러디와 허를 찌르는듯한 느낌의 코믹요소들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는것.
※ 난 개인적으로 초반의 '신문배달 '장면을 잊을수가 없다...(........) 순간 허를찔린 느낌이었달까......
.
.
.
.
.
.
박진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는 원래 잘했지만 좀 더 물이 오른느낌이었고,
나름 멋있는 역으로 많이 나왔던 조한선이 묘하게 망가지는 모습과,
이기우의 어이없이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코믹함, 
덤으로 조연들의 연기들까지 해서 네박자가 맞아떨어졌기에 즐겁게 웃으면서 봤던거 같다.

진행중에 나름 진지해지고 있다가 급 웃음을 선사해주기도 하고 그렇게 관객을 들었다놨다 하면서,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대사들을 날려주기도 하고,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난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들게도 했고,
코믹한 부분에서는 빵빵 터지는 웃음 속에서도 나 자신과의 대화를 짧게나마 할 수 있게도 했다.
어쩌면 내가 좀 진지하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
.
.

.
.
.
나름 의미를 부여하는 소재들이 여러개 등장하는데,
하나만 팍 부각시켜서 선보이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뭐랄까.. 좀 산만해 보였달까.. 뭐 사실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어딘가 묘하게 신경이 계속 쓰인다..  이건 나만 그런거 같으니 패스..(....)

그리고, 결말이 어쩌면 예상됐을지도 몰랐을 부분이었겠지만, 좀 어라? 스럽게 끝난 느낌이어서.. 쪼오~끔 아쉬웠다.
물론 끝부분가서도 웃음을 주는 장면은 튀어나온다. 뒷심부족. 막판스퍼트를 냈다면 10점만점에 10점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후후. 점수가 좀 후한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구두를 신어 상처가 생기고 아파하기보다는, 딱 맞고 편한 운동화를 신고 편안함을 바라는지
아니면 조금 아프지만 잘 참고 예쁜 구두를 신고 살아갈지의 선택은 본인의 자유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신데렐라가 될 것인가, 깜냥대로 살것인가.
한지호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궁금하면 보시라:D
당연히 구찌구두를... <-이러고 막...(...)

어쨌든,
우린 이제 우연히 첫사랑 차에 치이면 이렇게 말하면 된다.

"저는... 누구죠....?"
라고.
순식간에 자해공갈단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 아. 이거 나도 뒷심부족이다. 남말 할 처지가 아니었어(....)
☆ 재밌는 영화 볼 기회를 냅다 던져준 티스토리에 감사를 표하는바입니다:D
☆ 난 코끼리보다 기린이 좋다.
☆ 이미지는 전부 네이버 영화 출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
.
지난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영화를 3편을 봤습니다.
토요일엔 배트맨 : Dark Knight를, 일요일에는 이퀼리브리엄을,
그리고 화요일 어제 다찌마와리 시사회를 다녀왔지요.



1.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 Why So Serious? 
 히스레저의 조커연기는 다리를 덜덜덜 떨게 할만큼 엄청났습니다. 어쩌면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이 히스레저의 조커에게 밀린것 같다는 느낌. 보는중에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해대서 더 재밌게 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헛.

 사실 비긴즈도 안본 상태에서 다크나이트를 슉 보니 앞내용은 잘 몰랐지만, 사실 모르고 봐도 재밌었네요. 대충 주워들은 내용으로 영화보기도 나름 괜찮습니다 허헛. 어떻게든 영화를 자세히 보게 만들거든요.

 극중 역할에서 배트맨의 크리스찬 베일보다는 브루스 웨인일때의 크리스찬 베일을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냥 외관상으로 봐도(...) 후후.. 역시 깔끔한게 짱이에요(.....)  레이첼역을 맡은 매기 질렌홀은 참 눈이 너구리눈이어서 보는내내 아.. 배트맨이 사랑하는 여자치고는 소박하다라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흐흑.. 이렇게 외관만 보면 안되는데(....) 고든역을 맡은 게리 올드만도 멋있고, 루시우스 역을 맡은 모건 프리먼은 언제나 멋을 뿜어냅니다. 멋있어요.

 2시간 반정도에 조금 긴 러닝타임에 후반부의 끝날듯 말듯한 느낌을 받아 순간 지루할뻔 했지만, 그래도 계속 긴장감을 늦출 수 없던 영화. 재밌었어요:)

2.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 2002)
 - 무료한 일요일을 달래준 엄청난 액션영화. '리브리아’라는 새로운 세계는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에 의해 감정을 통제당하고, 감정을 느끼는 즉시 처형 당하는 무서운곳. 과연 감정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많이 던져주던 영화였습니다. 매트릭스와 비슷한듯 다른 느낌의 액션, 역동적인 움직임들을 맛 볼 수 있는 영화였지요.

 여기서도 주인공은 크리스찬 베일이었습니다. 이틀 연속 크리스찬 베일의 얼굴을 보다니, 아 이거 기분이 묘했습니다. 하핫, 두 영화를 놓고 비교하자면 왠지 이퀼리브리엄쪽의 크리스찬 베일에게 한표. 연기도 이쪽이 조금 더 좋았어요. 그리고 극중에서 나오는 아들래미는 좀 섬득하더군요(...) 후후후..

 내용은 살짝 뻔할뻔했는데, 뭔가 반전에 반전이거듭하는 영화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했죠. 뭐 그중에 하나는 예상했지만, 그래도 반전에 적잖이 놀래버렸답니다. 껄껄. 이런 은근은근 반전영화 스릴만점 짱짱짱. 게다가 액션도 엄청납니다. 건카타라는 기술은 정말 그야말로 화려화려화려. 허허. 이거 나중에 연마 해볼까봐요(....) 물론 전혀 안멋있겠지만요(.........)

3. 다찌마와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2008)
 - 지난 화요일 시사회에 어찌저찌하여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임원희가 나오고 류승완이 감독이고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질만큼 공효진과 류승범이 나오겠구나 싶은 느낌으로 사전지식 전혀 없이 가서 봤습니다. 임원희가 나오니 웃기겠구나 하고 봤는데....

 이건 뭐 그냥 한마디로 개그입니다. 80년대풍인지 어쩌면 좀 더 오래된 풍인지, 더빙스러운 목소리에. 이 외국을 넘나드는 스케일은 한눈에 봐도 어딘지 딱 알만한 스케일. 와우. 이거 찾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대사에 꽤나 신경을 많이 쓴듯했는데, 허허 코드가 은근 들어맞아서 웃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그치만 내용이 탄탄하고 뭐 그랬던건 아닌거같고, 그냥 웃고 즐기기엔 괜찮을법한 내용의 영화. 류승완 감독은 묘한 센스를 가지고 있어요. 13일날짜로 개봉했을테니, 이영화 얘기는 간단히.



4일동안 영화 세 편 보기.
무비무비무비~

+
사실은 졸려서 急 마무리.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부터 계속 보고싶어 하던 적벽대전을 어제 보러 강남CGV를 갔습니다.
쌍권총의 사나이(?) 오우삼 감독의 작품.

가기전에 저기 뭐야, 이게 원래 다 안만들어졌는데, 올림픽이 있으니 얼른 개봉시켜서
중국을 홍보해라 라는 명목으로 1부타이틀을 걸고 나왔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이뭐 중국......

랄까 사실 금성무가 나온다길래 봤습니다. 잘생긴 성무아저씨.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
보는 내내 눈이 그렇게 즐겁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꺅꺅
금성무 아저씨는 제갈량역을 맡았습니다. 유비의 책사죠.
양조위 아저씨는 주유역이었습니다. 손권의 책사. 음음, 멋있긴 하지만, 그래도 금성무쪽이 좀 더....(.....)

손권으로 나온 장첸.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옵니다.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
요래 두명을 함께 담아놨더니 어머나, 이건 뭐 샤방샤방♡
.
.
이건 뭐 그냥 제 개인적인 취향이고... 어흠어흠..

사실 전 삼국지를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 처음에 좀 심했을땐 삼국지의 삼국이 관우,유비,장비 가 다스리는줄 알고 있을정도였스빈다. 말 다했뜸 -
워낙에 얘기가 길고 하다보니 읽기 싫었던것도 있고..(.....................)
잘 모르고 봤는데도 재밌네요, 중간중간 들어간 개그요소들도 좋고.. 으하하..

장비아저씨가.. 쫌 짱입니다.. 네네...(.....)
관우아저씨는.. 이뭐 간지폭풍인데...끄응...;ㅁ; 아 많이 웃었습니다..
음음, 그 외에 제가 알고 있는 캐릭터들이 이미지가 비슷해서 오오 했습니다.
유비아저씨랑 조자룡 아저씨 빼고....................(.........)

아무래도 요놈이 1부라서 적벽대전이 시작하기 전에 얘기가 끝납니다만...
참.. 영화 마지막에 사람을 허무하게 만들어놔서(...........)
순간 2시간 조금 넘는 분량의 예고편을 돈주고 본 느낌이 들었습니다...-_-a
뭐 물론 전 평일이라 CGV 포인트로 예매했지만(...)
으하하.. 아무튼 2부가 마구마구마구 기대되는군효/ㅂ/ㅂ/ㅂ/ㅂ/

꺅꺅.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사족.
강남CGV star관에서 봤는데,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꺼버리더라구요.
끝까지 다 보고 나오는 사람중 한명인데 흑흑.. 나쁜 강남CGVㅠ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대에서 한 카페에 들어가서 노닥노닥 거리고 있는데,
카페로 왠 눈에 익은 사람이 한명 들어왔다.

김씨씨가 왔다. 다른 한명은 제대로 못보고 오 김씨다김씨 했는데, 바로 옆테이블에 앉았다.
같이 온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는데 조인성 닮았다 생각만 하고, 김씨 오오 김씨.
막 돌아다니는구나, 근처에 사무실 있나,신기하다, 이러고만 있었는데,
"같이 온 사람 조인성 아니에요?" 라고 하길래,
다시보니 조인성이구나. 엄마야.

잘생기긴 했다. 1층 바깥이 잘 보이는 쪽에 앉는 바람에, 알아보는 하희라들이 많았더라.
사진 같이 찍어달라고 한 하희라가 용기내서 왔는데, 왠일인지 사진은 거절하더라.
껄껄, 그리고는 어디선가 종이와 펜을 구해서는 싸인 받으러 온 하희라들.

나는 하희라다 하희라 하면서 낄낄대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물쭈물하고 있는 나를 옆에서 꼬셔서(?) 싸인을 받아내었다.
흔치않은 기회라고, 받으라고(.......)
도도하게 연예인따위. 하려던 나의 계획은 무산되고 꼬꼬마 초딩모드 돌입.

삘끔삘끔 다이어리와 내 펜을 건내면서 싸인 좀 부탁드릴게요- 하니까 흔쾌히 해주더라.
김씨씨는 통화중이어서 뻘쭘해 했는데, 통화하는 사이에 조인성씨와 한마디 더 했지.
"앗, 싸인 받으려고 했는데 통화중이시네요;" "예, 통화 끝나면 말씀하세요~" 어머.
그리고는 김씨씨 싸인도 받았드아-

카메라가 두대가 놀고 있었는데, 사진을 거절하던 모습에 찍지는 못했다.
사석이었을텐데 사람들 눈이 많으니 여기저기 시달리는 모습이 좀 안타깝기도 했다.
그들도 사람인데 커피 한잔 마시면서 얘기하는게 쉽지가 않구나 싶어서.
라고 하기엔 나도 싸인 받아버려서 할 말이 없다(.....)  그래도 우린 선객이었어(....)라고 위안을..

자꾸 하희라들이 몰리니까 김씨씨가 자리를 옮기자고 제안하더라.
후아후아. 그리곤 유유자적하게 사라졌다.

오늘의 조인성씨의 스타일은, 하얀 셔츠에 까만 스키니스러운 바지를 입고,
까만 약간은 뾰족스러운 구두(발크더라;)에 까만 뿔테를 쓰고 까만 중절모(?)를 썼다.
깔끔하고 무난하게. 음음 잘 어울리더군. 잘 생기긴 했더라.

덕분에 눈요기 잘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언 맨 (Iron Man, 2008)
SF, 액션, 드라마 | 2008.04.30 | 125분 | 미국 | 12세 관람가
감독 존 파브로

아이언맨은 봐야겠다라는 일념으로 삐꾸같은 발을 이끌고,
씨너스G로 갔습니다. 후후 7:30분 영화.
(무료 관람권이 있어서 쓸겸 해서 CGV를 버리고 갔뜸ㅠㅠ)

천재적인 두뇌와 엄청난 재력, 엉뚱한 토니 스타크.
억만장자의 토니 스타크는 세계 최고의 무기 업체를 이끌고는,
방탕하다면 방탕한 생활을 일삼았다. 껄껄.

집이고 뭐고 엄청난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덮여있고,
아 그 집은 실로 부럽고 부러웠다..(...............................)
으허헝..

뭐 영화야 보고 나면 될테니 딱히 내용을 적고싶진 않고..
허헛, 우선 결론적으론 재밌게 잘봤다는거..
악당은 역시나 나오는게고, 껄껄.
영웅이긴 한데 뭔가 어딘가 살짝 어색한듯한 영웅같은 느낌.
2% 부족해(....)

허나 다른 히어로들과 좀 다른것이라면,
내가 알고 있는 히어로들은 대부분 트라우마에 빠져있거나,
히어로가 되기 전에는 엄청나게 소심했던 놈들이었는데,
요 토니 스타크는 도대체가 그럴 껀덕지가 없다는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음, 재밌게 봤던 부분은 토니가 수트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겪는 시행착오부분.
비행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출력 10%는 나를 웃게했다(...)
흠흠, 그리고 한가지 더 기억남는건 역시 '괴비행체'.
왜 '괴'라는 글자만 들어가면 그리 웃긴지 모르겠다(........)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토니가 로봇에게 던졌던 대사.
"불도안났는데 분사기쏘면 대학에다가 기증할줄알아."

기네스펠트로는 나이가 많이 들긴 했구나 싶었던걸 좀 실감했고,
토니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왠지 잘 어울리는군 싶었고,
오베디아 역의 제프 브레지스는 연기 참 재수없게 했다 싶었다.

재밌게 잘 보고 왔소이다~_~
껄껄..

+
아이언맨 수트 얼굴부분 마징가스럽다.
,
*1  *2  *3 
count total , today , yesterday
I am
알립니다
Meriel's
농땡이서울촌년
맥주먹는더블리너
크로아상빠리지엔느
그게그리됐네
어디든놀러감
문화생활녀자
질렀다는이야기
먹방리스트
사색의시간
멍구 이야기
최근에 쓴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연결된 관련글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