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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20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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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우장산역에 미샤가 새로 생겼다.
오픈기념 20% 행사를 한다길래 딱히 살 건 없고 왠지 그냥 지나치긴 아쉬워서,
네일 폴리쉬 하나랑 팩 몇가지를 샀다.
(네일 폴리쉬는 20% 할인해서 2,400원.)

골드로 살까 회색에 가까운 실버로 살까, 아님 완전 쌩뚱맞게 약간 펄진 진한 녹색을 살까 고민하다가
겨울이니까 따듯해보이는게 나을거같아서, 골드! 너로 정했다!!
(이건 뭐 피카츄도 아니고.....)

정확한 이름은 '미샤 더 스타일 루시드 네일 폴리쉬 [GL02]'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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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손은 잠시 안보셔도 좋습니다. 손톱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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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르는 붓같은 부분을 뭐라그러더라..
암튼 그 붓같은게 좀 넓은 편이라 한번에 스윽스윽 잘 발렸다.
새끼 손톱이 좀 얇은편이라 한번 스윽 발라내리면 옆에 묻은걸 지워줘야했지만.

금색 베이스에 작게 반짝반짝하는 펄 알갱이가 보인다.
탑코트를 안발라주면 좀 까슬까슬해서 어디 긁히면 금방 벗겨져버릴거 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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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진하게 발라지는걸 좋아해서 두번씩 바르는데..
생각보다 발색도 좋고, 무엇보다도 간만에 손톱이 안뿌러지고 잘자라서...
간만에 좀 발라보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D
보통 한번씩은 꼭 실패했었는데.. 오늘은 실패없이.. 후후후-_-v

언니가 좋아하겠다. 다음엔 무슨색을 바를까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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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자기 포슷힝을 달리네(....)

으음, 목요일쯤인가 손이 심심해 하길래
살짝 그라데이션을 넣어 컬러링을 즐겨주셨다.
네일샵은 무서워서(?) 한 번도 못가봤다. 왜 무서울까(...)
저번에 앙쨩이랑 한 번 가보려고 마음먹었는데,
예약 안했다고 기다리래서 그냥 도로 나왔던 기억이있다.
음음, 언젠간 꼭 한 번 가보리라, 네일샵따위.

내 손에 발린 색은 페이스샵에서 파는 WH002 흰색과,
예전에 토다코사에서 사놓은 Lete 619 드림블루.
살짝 펄들어간 파란색 예뻐서 잘 써먹는거 같다.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스펀지에 잘 묻혀서 톡톡톡-
좀 두껍게 된거 같아서 지우고 다시 하련다~_~

손이 좀 더 예뻤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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