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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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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tax MX k50.4 / kodak Pro Image 100 -
MX를 데리고 와서 첫롤을 스캔했다.
14일부터 18일까지, 4일동안 찍어온, 보통 날린다는 첫롤.
역시나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처음 다뤄보는 수동기에, 초점 맞추는데 버벅이고 있었고,
생각보다 오래 잡고있어도 초점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
흐릿한 사진들이 여러개 발견되었다. 후후후후...ㄱ-
그래도 소심하게 다뤄서, 필름을 찢어먹는등의 난감한 일은 없었다.
색이 반짝반짝 빛난다. 디지털따위가 감히 따라 할 수 없게.
그때의 빛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디지털따위가 감히 따라 할 수 없게.
후후. 많이 찍어볼테야.
상태 메롱이었던 우리 막시무스, 새로이 태어났으니..
이제 다시 슬슬 집어보자스라-
꺄르륵/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