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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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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이뻤던 벚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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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걷고 걷고 또 걷고, 완전 행군을 하고 온 듯.
토요일엔 P&I를, 일요일엔 기린 보러 서울 대공원에 나들이 댕겨왔슴미다:D
아오 너무 걸어서 다리가 끊어질 듯, 토요일엔 안 신던 플랫슈즈를 신었더니,
발에 물집이 잡혀서 죽는 줄 알았다는거죠(....)
좀전에 시술 완료.... 소리 지르며 소독 했더랬지요....
후.. 토요일엔 85.8로 이쁜 언니들 많이 찍었고..라곤 하지만,
올해는 규모가 작았었던데다가, 모터쇼랑 겹치는 바람에 모르는 언니들이 더 많았었고...
흐흑.. 나눠주는것도 그냥 암것도 안받아 왔는데..
올림푸스 언니 한명이랑 사진 찍었...는데 너무 굴욕적이어서 쳐박아놔야겠지 말입니다...
일요일엔 사람 엄청 많은 서울대공원에서 기린을 봤는데..
아 기린 매우매우 좋고 막 그르네여ㅠㅠ
이런저런 귀여운 축생들과 바람을 타고 오는 그들의 냄새..와 함께 했지요..(...)
날씨는 매우 좋았고, 벚꽃들도 흐드러지게 펴서..
꽃놀이를 따로 가지 않아도 될만큼 많이 보고 왔구요..:D
아...다리야...
썰은 천천히 풀고... 아 주말행군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