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199
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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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어느 골목에서 예쁘게 차려입고,
자신을 데려가길 바라고 있는 꽃들.
그 답답한 곳에서 빠져나와,
넓은곳에 있었어도 좋았을 불쌍한 꽃.
그래도 예쁠 수 밖에 없는 꽃.
자신을 데려가길 바라고 있는 꽃들.
그 답답한 곳에서 빠져나와,
넓은곳에 있었어도 좋았을 불쌍한 꽃.
그래도 예쁠 수 밖에 없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