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연휴를 맞이하야, 나머지 일본 포스팅.
오늘 반나절 분량을 하고 하루치가 더 남는다...(...) 우와 나 올해 안으로 할 수 있을까 흑흑...
암튼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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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어디야, 지브리 박물관을 나와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공원이다.
키치죠우지로 가는 길. 하늘이 파랗고 파랗다.
우리의 행선지는 정해져 있었지요. 키치죠우지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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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모기 물려서 다리 간지러운녀자 1人
은근슬쩍 더워서 머리도 살짝이 올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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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갑시다~~~
길이 깔끔하고 심플하니 조용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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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키치죠우지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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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지, 디저트 뷔페인 3층의 스윗 파라다이스.
인당 ¥1,480이다. 열심히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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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노이즈가 잔뜩... 내부는 이런 느낌의 모습.
근데 정말 궁금한건 저때 분명히 대낮 한 2시쯤이었는데...
교복입은 아이들이 열심히 돌아다니던데.. 학교를 안간건가... 땡땡이 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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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실넘실 케이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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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바뀌는 나머지 메뉴들,
파스타 샐러드 소바 등등 가지가지 있더랬다.
아 케이쿠+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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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우걱우걱.
아 뭐가 막 맛있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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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이서 열심히 먹어치운 흔적.
사실 저거보다 더 먹었는데, 부끄러워서 더 올린건 찍지 못하겠다는거(...)
으흑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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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나오는길에 있던 SATOU집, 이게 아마 그 고기튀김 그거 같은데...
그 구구는 고양이다에서 나왔던 그 맛있는 그것을 파는곳이라고 한다.
길막는다고 중간에 떼놓고 뒤에 줄이 더 있다(...)
사람이 너무 많은데다가 스위트 파라다이스에서 열심히 먹고 오는 바람에 시도는 못하겠고...
그냥 스슥스슥 보고만 지나갔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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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를 또 보고, 여기저기 쇼핑몰들 스슥 지나가면서 구경하다보니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더랬다.
같이 갔던 달괴수림은 몸이 안좋다며 먼저 숙소로 가겠노라고 하여,
련과의 데이트를 시작했다. 그래서 코엔지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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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서점인지 뭔지 이것저것 잡다하게 파는데였는데,
아 고양이 책들이 넘쳐나서 너무너무 이뻤다ㅠㅠ 확실히 일본은 고양이를 좋아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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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에서, 삼각김밥 뭬양.
으하핫. 련, 너의 사진은 내놓지 않겠어. 좀비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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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네 집에가서 사진 백업 좀 하고, 밍기적 거리고 놀다보니..
벌써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이러고...)
암튼, 련이 아는곳에 가서 맥주 한잔 하자며- 스슥스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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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상이 직접 구워준 교자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
물론 나는 긴장해서 어버버 거리며 함께 했더랬다.
뭐 예를 들자면 코이시타이?를 잘못들어서 오이시이요~ 라고 대답했다거나(...)
어흠어흠(...)

어찌됐든 련 덕분에 이런저런 사람들을 슬쩍슬쩍 만날 수 있었달까-
많이 얘기는 못했지만서도ㅋㅋ 다시가면 왠지 잘 할 수 있을거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한참 놀다가, 내일 갈 거기 어디지, 수산시장...........................
아 이름이 생각 안난다.
암튼 아침에 일찍 나가야 해서, 련을 끌고 숙소로 갔더랬다..
좀 기분 나쁜 일도 있긴 했지만, 뭐 그냥 이제 그러려니 하고.

그렇게 월요일 밤도 빠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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