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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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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자는 희망이, 허허.
1. 내 밥줄이 되는 이곳, 엄청난 스트레스의 근원지이다. 내 모든 스트레스의 95%는 이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제 1년반정도 다닌 이곳의 업무는 익숙하지만, 아직도 위에 아저씨들이 급하게 던져주는 일들과 뒤죽박죽 일처리는 익숙하지 않다. 월초에 또라이의 클레임 한 건 이후로 계속 스트레스 투성이다.
2. 덕분에 엄청나게 먹어대는지라 몸무게도 살짝 늘어난거 같고, 안그래도 잦았던 두통이 더 잦아지고 있다. 토하겠다.
3. 여기다 쓰긴 좀 뭐하지만 최근에 내 가족에게 정말 익숙치 않은, 남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벌어졌다.
잘 처리 되어야 하는데.. 내가 나서고 할 일이 아니라서 난 그냥 불난집 구경하듯이 얘기나 듣고 구경만 하고 앉아있다.
한편으론 좀 겪어봐야 안그러지 싶기도 하고. 걱정도 되면서 어쩌면 잘됐다라고 생각도 들고. 뭐 그렇다.
4. 새 컴퓨터에 깔아놓은 XP가 옛날 버전이고 이래저래 해서 새컴퓨터인데도 불구하고 버벅대었지만, 업데이트를 해줬더니 깔끔하게 돌아왔다. 이전 컴퓨터에서는 놀 수 없던 장난감도 실행 되고, 나름 재밌다. 최근 버전의 XP로 다시 깔까 고민을 3초 했지만, 프로그램 재설치의 압박때문에 관뒀다.
스슥스슥...
5. 옥수수
6. ....고만써야지. 쓸게 없네.
뭔가 많을거같아서 쓰기 시작했는데 별거 없네.
피곤하다. 내일은 춥겠지. 좀만 버티고 집에 가야지. 춍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