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일생 마르티스 여자아이 희망이.
집에는 한 7월말에서 8월초쯤에 왔다.
박스에 아빠가 '개집'이라고 써놨던게 잠깐 생각이 나는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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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째깐했던놈인데, 지금은 좀 커서 그래도 이뻐졌다.
(지금도 그리 큰 편은 아닌거같지만)
어디 나가서 보면 희망이보다 예쁜애들 없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까르르/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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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털을 살짝 깎아놨다. 털 길면 막 사자도 되고 그러는데,
북실북실. 희망이는 털을 깎아놓은게 훨씬 미모도(?) 돋보이고
더더 귀여워보여서 종종 깎아놓지만, 가끔 말라보여서 불쌍해.
.
.
요 기집애가 약아서 집에 개기지 않는 서열을 뒀다.
1순위 아빠, 2순위 엄마, 3순위 나, 4순위 언니.
아빠 말은 완전 잘듣는다. 아빠는 희망이를 제일 예뻐하고 혼도 잘 안낸다. 가끔 괴롭히긴 하지만.
엄마는 맨날 혼내서 혼나지 않으려고 있는눈치 없는눈치를 다 보는듯. 가끔 예뻐하긴 하지만.
나는 그냥그냥 가끔 혼내고 보통은 예뻐하는편이다. 그래서 그냥그냥 엄마,아빠한테 혼날때 종종 찾는다.
언니. 완전 개긴다. 언니가 예뻐할땐 걍 잘 있는거 같다가도 조금만 뭐라그러거나 장난치자고 하면,
엄청 으르렁 거리고 심지어 물려고 들기까지 하니까..(.........) 흠흠. 개기지 않는건 나한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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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희망이한테 이상한걸 가르쳐놨다.
 검지를 들고 "빵! 희망이 죽었다!" 하면 희망이가 저자세로 굳어버린다.
손을 치우면 그때서야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움직인다.
가끔 희망이가 반항을 하는데, 그땐 막 짖는다..(..................)
죽기 싫다고.

그냥 저게 귀여워서 종종 하는데, 껄껄.
애교 만점 우리집 막내 희망이.

이뻐 죽겠다.
근데 지금은 집에서 쳐 잔다.잠만자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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