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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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서도 무지개를 발견 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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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서도 무지개를 발견 할 수 있길.
article id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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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요일 밤 하늘은 찢어질듯 울어제끼고는, 그다음날 무슨일이 있었냐며 물어오더라. 그래서, 아무일도 없었다고 대답해주었다.
article id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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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번 토요일이 친척언니네 애기 돌잔치라며, 언니가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을 해왔다. 미천한 솜씨라 못찍는다고 거절할까 하다가, 꼴에 이모라고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사진도 안찍어주면 뭐하나 싶어 알았다고는 했는데, 왠걸, 정신을 차려보고 나니 난 렌즈가 35mm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니면 10-20mm로다가(....) 그래서 급히 데려온 요 아이. 무겁다고 안쓰다가 결국 데려왔다. A16 SP AF 17-50mm F2.8 XR Di II LD Aspherical IF 이름 한 번 참 길다. 헉헉. 표준줌렌즈이고 2.8 조리개 고정이다. 써서 나쁘다는 사람은 아직 못본거같고. 안그래도 10-20 살때 이거 살까 10-20 살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10-20 샀던건데, 어쩌다보니 두개 다 수중에 있게 되었다.허허허허 그리하여 이제 세번째 렌즈. 망원만 없네(...) 아 이거 사다가 처음으로 캐논으로의 기변을 생각했을만큼, 니콘 마운트 구하는게 쉽지가 않았다. 물량도 별로 없고, 종종 올라오는것들은 비싸게 올라오고..ㅠ_ㅠ 하루종일 씩씩대다가 어제 퇴근 직전에 기적적으로(?) 건져올렸다. 내일 저녁때 연습삼아 쪼꼼 써보고, 애기 돌잔치때 본격 써보고, 일요일에 나가서 더 본격 써봐야지. 더블이와 함께 잘 지내보자꾸나.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일치로다. 덧, 10-20mm을 안고 가야 하나 새주인을 찾아줘야 하나 굉장히 고민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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