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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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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after 넣으려고 했다가 before가 너무 초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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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댕겨오기 전부터 벼뤄오던 일을 하나 처리 했다.
머리하기.
긴 생머리가 좀 심심했던터라 뭔가 하고 싶어했는데,
가격도 무시할 수 없었고, 엄마가 무엇보다 심하게 반대했었어서
선뜻 머리에 손을 못대고 있다가, 대뜸 질러버렸다.
머리 길이를 좀 자르고, 세팅펌을 한 번 해주고, 앞머리도 잘라주고.
원래 여름에는 넘기고 겨울에 잘라주는 패턴이었는데,
변화를 좀 줬달까.
그렇게 반대하던 엄마도 막상 하고 오니 맘에 들어하고 해서,
역시 하길 잘했나 싶기도 하고.
꺄하하.
근데....관리 어떡하지...ㄱ-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