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198
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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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거니
집에가고싶은거니
삼성의 작고, 큰 아저씨 건희 아저씨가 회장직에서 사임했다고 한다,
어쩐지 사내방송을 대뜸 켜길래 뭐야.. 했는데...
음음.. 분위기가 싸하다.
사실 회장아저씨 사임한다고 이 큰 삼성이 무너지겠냐마는,
그래도 정신적지주의 노릇을 했지 않았을까 싶은 건희 아저씨.
김용철때문에 한방에 넉다운되는느낌이라서 조금 씁쓸한 느낌도.
거진 20년의 세월동안 쌓은 경험과 식견들을... 음음.. 아깝긴 하다.
그 뒤를 이어서 생명에 있는 이수빈 회장이 길을 따른다고 하는데,
잘 될런지 모르겠다=ㅁ=
아 별로 관심없었는데,
건희아저씨는 그래도 나쁜 이미지 아니었었어서,
괜히 씁쓸한걸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