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211
categorized under 멍구 이야기 & written by 엠마엠마
categorized under 멍구 이야기 & written by 엠마엠마
퇴근길에 고구마타르트가 먹고 싶어져서, 빵굼터가서 하나 사왔다.
샤워하기전에 가볍게 먹으려고 봉지럭 대는순간, 희망이가 튀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먹기 시작했는데..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졌다.
.
.
.
.
.
.
희망이 멍, "언니 나 한 입만........ 나도 먹고싶으어...."
나 왈, "먹을수 있으면 먹어보아라, 먹으면 뒈짐."
.
.
.
.
희망이 멍, "언니야, 나 한 입만 주면 안될까? 맛있겠다 으허헝ㅠㅠ"
나 왈, "너 자꾸 그러면 엄마한테 이른다."
.
.
.
.
희망이 멍, "아 거참, 말 많네! 한입만 달라고!"
나 왈, "싫은데여*^^*"
.
.
.
.
희망이 멍, "안주면 물어버린다."
나 왈, "물어봐 이생키야!"
.
.
.
.
.
.
.
희망이 멍, #&$#&#$^#&$%*#%$#&*^*!
나 왈, "헉스-_-!"
..........
미안하다.. 먹을거로 약올리는게 제일 나쁜건데..
이 언니가 나빴어.. 흑흑... 근데 재밌다.. 으허헝..
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