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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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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의 꽃밭. Pentax MX + k50.4 Fuji Superia 200
세번째 필름을 인제서야 스캔 했습니다.
분명히 지난달쯤 다 찍은거 같았는데, 어쩌다보니 어제가 되어서야 스캔을.........
어언 두달정도가 흘렀군요..; 게으른게 죄이지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스캔한 필름을 빼고 새로운 필름을 넣은지도 두 달 정도 되었는데,
아직 카운트를 10을 못넘겼습니다. 요즘 더워서 사진찍으러 나가고 그러질 않아서,
막시무스가 신나게 집에서 꽤나 긴 휴가를 즐기고 있지요. 미안해라.
총 36장짜리 슈퍼리아 200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과물은 32장이었습니다.
나머지 4장+@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후후...
반이 뚝뚝 잘리고 까맣고 난리도 아녔어요 꺄르륵- 뭐 그런가봅니다 흐흑..
이번 필름은 막 맘에 드는 사진도 막 싫은 사진도 없이 그냥 무난한 컷들이네요.
아기자기한것들 찍고싶었는데 찍고나니 그런건 없고...삭막합니다...;
눈이 막눈인가봐요 흐흑...
회사 근처 후지 어쩌구 FD에 맡겼는데, 스캔비는 5천원.
사람도 없었어서 1시간만에 끝났습니다. 3시에 맡겨서 4시에 오랜거 5시에 찾았지만.
날 쫌만 덜 더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