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554
categorized under 그게그리됐네/어디든놀러감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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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다녀온 속초, 예쁘고 예뻐서 사진 몇장만.
티스토리 탁상 달력 응모도 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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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 근처. 조개 사러 갔다가 슈슉슈슉.
날이 많이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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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불가사리.
별을 닮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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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갈매기.
하늘 어딘가를 떠다니다가 이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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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수욕장에서 만난 겁많은 멍멍이.
겁이 많으니까 오히려 더 짖게 된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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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각자 다른 생각을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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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해가 질 무렵,
하늘이 너무 예뻤고, 바다는 그 하늘의 색을 그대로 머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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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다인지, 하늘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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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 근처. 조개 사러 갔다가 슈슉슈슉.
날이 많이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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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불가사리.
별을 닮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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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갈매기.
하늘 어딘가를 떠다니다가 이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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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수욕장에서 만난 겁많은 멍멍이.
겁이 많으니까 오히려 더 짖게 된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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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각자 다른 생각을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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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해가 질 무렵,
하늘이 너무 예뻤고, 바다는 그 하늘의 색을 그대로 머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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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다인지, 하늘인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