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article search result : 1
2009.03.06

출처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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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현상. 저 자료는 작년 10월 자료고...
지금의 엔화는 무려 1600원을 넘어섰다.
회사에서 쓰는 환율 정보를 보니 기준가가 1574.43원이고 현찰살때가 1601.98원
어휴.

아침에 비씨카드 홈페이지를 돌다가 비씨 투어 어쩌구 이벤트를 보는 바람에..
2007년 12월에 가려던 일본 여행을 못간게 생각이 났다...
그때 환율은 900원도 안할때였고, 그래서 비행기값 빼고 한화로 90만원 쫌 안되는 금액을 환전했더랬다.

그리고는 난 그 엔화가 들은 MCM가방을 잃어버렸지.
90만원 + 30만원(가방-_-) + 13만원(지갑+현금) = 대략 130만원.
타격이 꽤나 커서 거의 산 송장 상태로 보냈던 기억이 있다 (.............)
덕분에 일본여행도 무산되었고.

이런 생각이 하나하나 나면서 또 엄청난 열받음이.....(...)
가방을 주웠던 사람은 들어있던 엔화는 바로 환전해서 썼을거고, 뭐 가방이랑 지갑은 어쨌는지 모르겠다.
좋겠다. 그런 큰돈을ㄱ-).....

근데 지금은 땅을 치고 있겠지.
안쓰고 냅두고 있다 지금 환전했으면 더 대박이었을건데.
와. 지금 계산기 두들겨보니까 대략 170만원돈이 나온다..두배네...(............)

쩝. 이리 생각한다 해도...... 
뭐 주은돈은 바로 쓰는거라는 얘기도 있고, 사실 엔화 주웠다고 그거 묵혀둘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지금은 그냥 허허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씁쓸한 지난이야기(...)

내 속은 아직도 타들어간다...(...)
출처는 마음의 소리 조석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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