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article search result : 1
20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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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기로 했던 물건중에 하나를 오늘 지르고 왔다.

원래 화장품에 별로 관심도 없었고, 비싸다는 이유로 언니랑 반띵해서 같은 화장품을 쓰고 있었던 뭬.
쓰고 있던 화장품을 다 써갈때쯤 언니가 갑자기 화장품을 각자 쓰자고 일방적인 결별 통보를 날렸다.
그러더니 따로 홈쇼핑 보더니 주문했다.
아놔............. 나도 사야되네.......

기존에 쓰고 있던건 엔프라니 제품이었다.
적당히 저렴하고 막 나쁘지도 막 좋지도 않은. 그냥그냥 평범한 제품(...)

새로 산 이 화장품은 나름 수입제품인 키엘.
새로 사면서 수분과 화이트닝을 동시에 케어하고픈 욕구가 강해졌다...........
그래서...사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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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배경은 잊어버리고..

회사에 같이 일하는 언니 추천으로 고른 브랜드다.
'하얀약병의 힘을 믿어보세요.'라는 광고카피와 걸맞게 약병의 모습을 보여준다(...)
뭔 영어는 저리 잔뜩 써있는겐가....

사실 처음의 구성은 이게 아니었다.
커큠버어쩌구토너-울트라훼이셜모이스처라이저-울트라훼이셜크림-화이트닝보태니컬마스크 였는데...
상담하다보니 커큠버는 건조한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수도 있대고,
울트라훼이셜라인으로 구지 모이스처라이저와 크림을 병행 할 필요가 없대고..
화이트닝은 이번에 새로 나왔으니 좀 바꿔 보면서 에센스를 넣으면 좋을거라고, 날 낚았다.

파닥파닥....

그래도 가격대는 초반 내가 생각했던 구성이랑 같아서 다행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구매한 구성은...
얼티밋화이트클래리파잉화이트닝토너-얼티밋화이트인텐시브화이트닝에센스-울트라훼이셜모이스처라이저
요런 구성이 됐다. 세개밖에 안샀는데 아놔 이름 되게 기네........

메인은 저 가운데의 세개이고, 나머지는 샘플.
왼쪽은 휴대하기 좋은 40ml 울트라훼이셜토너, 오른쪽은 핸드크림같은거.
아래 세개는 뭐 로션하나, 바디로션 하나, 에센스 하나. 그렇게 받아왔다.

아........호박님께 팔랑거렸던..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클렌징 오일을 사왔어야 했는데...................
오늘 갔던 코엑스 현대백화점에는 슈에무라 매장이 안들어왔어서.. 그건 다음주에 지르기로 했다(........)
아직 DHC꺼 남아있으니까.......

후... 이번달 내 카드값은...........................
여자 화장품은 왜이리 비싼걸까...
 
어쨋든, 잘 써보자스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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