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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올라와서 찍은 사진(...)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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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3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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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2008.04.20
2007.12.14
article id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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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페 나들이.
뭐 모임으로 갔다왔던 곳이긴 한데, 괜찮은 곳이어서 요리 조리 사진좀:$
히히.
더블이(D80)을 저 멀리 보내고 아쉬운대로 LX3 들고 다녔는데,
뭐 그래도 간단히 간단히 꺼낼때는 아주 좋더라:D
암튼 이번에 간 곳은 홍대..보다 합정역에서 가까운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이누.
무서운(?) 치과와 카페가 같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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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계단 입구쯤에 있는 카페 이름을 알려주는 간판.
에코 내츄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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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건물만 같이 쓰는거지 2층, 3층으로 나뉘어 있긴 하다.
밤에 갔더니 불이 환하게 켜져있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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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저 무서운 치과 의자!!!
으악 무섭다... 난 치과가 싫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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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흔들렸네,
카페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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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에는 이쁜 옛날 카메라들도 막 전시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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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서재처럼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되어있다.
무슨 책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꽤나 많은 책이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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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앞쪽에는 요런거 소품..같은걸 판매하고 있었다.
수제품도 있었던거 같고... 자세한건 가서 직접 보셔도 좋을듯:$
포장은 직접 할 수 있게끔 봉투같은게 준비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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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를 통해 알게된 이곳.
닉네임이 잘 안보이지만 Feminist 님이 아마 운영하시는곳으로 알고있다.
예전에 미투에서 이벤트로 저 머그컵을 나눠주셨던 기억이 있다. 물론 나는 머그컵이 있어서... 다른분들 받을 수 있게 했지만:$
이런 저런 나눔을 많이 하신걸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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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올라와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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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도 이런 계단이 하나 있는데... 바로 다락방으로 이어지는 계단이다.
5~8명 정도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는 다락방. 양끝으로 두개가 마련되어있다.
다락방이라 그런지 좀 비좁은 느낌도 있지만(...)
어쨋든 아늑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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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의 일부. 앉아서 찍었더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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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다락에서 내려다보면 밑에 카운터가 보이네!!!
흐흐... 다락방에서 같이 열심히 놀고 놀다보니 12시가 되어부렀다.
운영시간이 12시까지여서 부랴부랴 나왔는데...
앉아서 놀기 참 좋은곳이더라.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면 안되겠지만:$
아.
여기 기본으로 주는 안주(?)인 프렛젤과 치즈볼도 있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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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이곳.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8-16 3층이다:D
article id #574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 . . 요런 비슷한 테이블들을 주르륵, 가운데는 뚫려있어서 답답하지 않다'ㅅ' . . 먹을걸 기다리는 수저들, . . 완전 좋아하는 명란 파스타, .
article id #509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언제나 날것을 사랑해주시는 . 지난 5월 말쯤 홍대에 있는 코코로였나, 그 도시락집을 가려고 했으나, 영업시간의 장벽과 넘쳐나는 사람들 덕분에 보란듯이 포기하고 돌아다니던 찰나, 스시진을 발견하였다. 오오 그거슨 인생 암튼. . . . . . . 초반에 넘겨주는 이것들. 사라다와 오토시? 같이 간 사람은 이것을 오토시라고 칭하셨는데, 뭬는 오토시라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단지 엄청난 신맛이 내 입을 공격해와서 엄청 놀랬달까. . . . . . . 그리고 시켰던 우리 사랑스런 초밥님들. 오손도손 옹기종기 잘도 모여있다. 저기 부끄럽다고 숨어있는 연어, 내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시는 몸이다. 저 껍데기채로 있는 비린 저 생선. 아 먹다가 깜짝 놀랬다. 비리다. 비려!! . . . . . . 그리고 찌라시 스시. 나머지 찌끄레기 회들을 모아모아...초밥위에 다 덮어놓았다. 덮밥식으로 먹는 느낌이랄까!!! 묘하게 새콤달콤한 밥맛과 쫀득쫀득하니 잘 어울렸다. 저 알은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밌었고, 오징어같은 그것은 통통했다. 왠지 저런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고 싶어지는 느낌이었달까. . . . . . . 그리고 이후에 나오던 기름지게 구워진 생선살과 입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메밀국수 소량. 근데 메밀국수는 내가 평소 즐기고 좋아하던 그런 맛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 묘하게 쪼끔 다른 맛이 났었다. 후후. 사실 양갱도 줬는데, 그거슨 뭬가 날롬 집어 삼켜서 뱃속에 들어가고 난뒤에야 사진을 찍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 . . . . . 위치는 이곳, 상수역 1번출구로 나와서 토끼의 지혜가 있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다. 가격대는 적당~히 있는편!!
article id #196
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지난 토요일엔 '오랜만에 언니와' 함께 홍대 나들이. . 곰도 쓰다듬어주고 . . . . 손도 잡아주고... . . . . 언니 가분수도 만들어주고.. . . . . 좋다고 씨익 웃기도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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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 한 번 째려주기도 하고.. (이건 왜 이렇게 보정됐대.. 퍼렇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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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랑 같이 한컷- . . . . . 즐겁다고는 했는데, 겁내 힘들었다...ㄱ-) 쒸엣!!! +
제길..포토샵의 힘은 위대하다.
article id #195
categorized under 먹방리스트 & written by 엠마엠마 토요일 저녁, 언니와 언니친구와 셋이서 홍대로 나들이를 고고씽. 배가 실실 고파져서, 뭘 먹을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라멘은 싫대서, (왜싫은게야!!!) 언니가 급 생각해낸 AGIO였나 거길 찾아갔으나 사람이 많아서 GG. 그옆에 있는 하이카라야로 발걸음을 돌려, 사전지식 없이 그냥 무턱대고 갔다. . . 사진이 쵸큼 흔들렸다. 하이카라야 입구의 간판. 까만색 간판이다. 심플하니 이쁘군. 후후. . . . .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여기서 우리의 뻘짓. 신발 벗고 들어가는건지 모르고 그냥 들어갔다가, 저멀리 걸어오던 아저씨 급 당황하시면서 저 신발장을 보여주더라. 쒸엣, 미리 말해주던가(....) 북흐럽잖아!!!!!!!!!!!!!!!!!! . . . .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봄바람인지 여름바람인지, 살랑살랑 불어제끼길래. 그냥 셋이서 말도 안했는데 테라스 자리로 나가 앉았다. 테라스에서는 또 전용 슬리퍼를 비치해놓았더라. 귀찮게스리. (우리언니는 화장실 갈 때 그 슬리퍼 그대로 신고 갔다가 또 민망해졌다.) . . . . 테라스에 박혀있는 나무랑 언니랑 한컷. 여담이지만 이 날의 우리언니는 끈풀린 망아지처럼 놀았다. 간만에 나들이라 즐거우셨나보아~ 껄껄. . . . . 셋이서 시켜제껴버린 요리 세개. 사진한개 흔들렸다! 하이카라야 샐러드(小), 길다란 접시에 있는 징기스칸 소고기 어쩌구, 야채데리야끼. 처음에 뭘 시켜야 할 지 다들 막막해 해버려서, 그냥 best10에 있는 메뉴를 시켰다. 양이 꽤나 많구나싶었던 야채들. 하이카라야 샐러드엔 땅콩을 갈아놓은 드레싱. 고소하니 맛있었다. 배고픈 언니는 야끼소바와 소고기를, 언니 친구는 머리아파서 입맛없다고 얼마 못먹었다. 난 야채질 우걱우걱. 여기는 특이하게도 테이블챠지라고 해서 두당 2,000원씩 받아먹더라. 왠지 모를 아까움. 저렇게 해서 얼마 나왔는지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음음.. 샐러드가 한 7천원, 나머지꺼가 1만원 내에서 나왔던거 같다. 그래서 챠지 6천원까지 3만원을 조금 넘었던거 같다. . . . . 많아서 어떻게 다 먹으려나 싶었던걸 깨끗하게 먹어치워버렸다. 우와(.....) 우리 대단해... ...............라기 보다는 야채가 많은편이어서 생각보다 잘 넘어간것 뿐. . . 술종류도 많았고 다른 요리 종류도 많았는데, 그냥 그냥 간단히 요리 한두개 시켜놓고 술한잔 걸치면서(?) 담소를 기분 좋게 담소 나누기 좋은 곳이었던거 같다. 딱히 저녁으로 먹기엔 춈 가격대비에서 약간 에러. 안에는 좌식으로 칸칸이 방처럼 있다. 2층도 있었던거 같은데 안가봐서 모르겠고. 배부르게는 잘 먹었다. 위치는.... 홍대 정문앞에서 놀이터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타이음식집이 있는 골목(떡삼삼겹살집도 있다) 왼쪽 언덕배기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AGIO, 왼쪽에는 하이카라야-
article id #60
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홍대앞 길을 상당히 좋아한다. 볼것도 많고, 사람들도 다채롭고. 그래서 나는 종종 홍대를 찾곤한다. 신촌과는 조금 다른 그런느낌의 홍대앞을. 카메라가 생긴 기념으로, 휴가를 보내는 방법의 하나로, 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나와서는 홍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후후후 뭔가 더 쓸라그랬는데 귀찮은간지...ㄱ-)... Written by Me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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