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356
categorized under 멍구 이야기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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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북실북실하다못해 지저분해져서 엄마가 신나게 털을 밀어주고 있다.
희망이는 좀이 쑤셔서 하기 싫어 죽겠는데, 엄마한테 혼날까봐 쫄아있다.
가만히 안있으면 몸땡이에서 열날만큼 혼나니까.
희망이는 그와중에 인내를 배우고 있다.
짜식.
그래도 밀림당하기는 싫은가보다.
다밀고 나니까 삐져서 집에서 안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