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article search result : 1
2008.12.14

패떴을 보고 있다가, 요 멤버들이 아침을 칼국수를 한다고 하는바람에
급 땡겨서 이거 지금당장 해먹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먹지 않으면 안되겠어서.....
후후후...

필요한건 국물을 우릴 수 있는 멸치와 다시다.. 칼국수 면과 뭐 감자, 호박, 이런 야채들들들...
칼국수 면까지 만들어 내려고 했는데, 이게 아쉽게도 집에 밀가루가 없어서(....)
급하게 가게에 가서 면을 사왔다.
그리고, 감자와 굴, 파, 계란을 넣기로 했다. 집에 이것저것 있는줄 알았더니 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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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국물을 우려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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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이 칼국수 면.
사실 슈퍼에서 2~3천원사이에 팔고 있으니, 굳이 밀가루로 힘들게 반죽질해서 만들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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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잘 털어서 흐트려놓고, 파랑 굴.
굴은 아빠가 저번에 대부도에 있는 큰이모네서 가져왔던거다.
파는 얼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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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익는 감자를 먼저 넣어서 끓이고,
물이 팔팔 끓기시작하면 면을 넣어서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꼭 물이 끓을때 넣어야 한다.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물 끓기 전에 면부터 던져넣어서 칼죽이 되었다(..)

아참, 간을 위해서 소금을 넣어주는건 음식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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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넣고 나서 또 끓을때쯤 되면, 면은 익는다.
그때 굴이랑 파랑 나머지 야채들과 계란을 풀어 넣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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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굴이 들어갔던지라 끓이면서 거품이 많이 나왔다.
그런 거품들은 살짝 걷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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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완성.
뭔가 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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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치도 함께♡

아, 먹고싶은게 있을때 해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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