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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연말 연시에 사실 받은게  있었는데, 이 게으름때문에 죄송하게도 한꺼번에 포스팅 합니다..ㅠㅠ
그런 이유에 보내주신 타샤님과 별헤는밤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려용(...)

먼저,
tasha♡님이 제주도에서 보내주신 엽서!
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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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 인상적이게 예쁜, 그리고 제주도의 따듯함이 전해져 오듯.
따듯따듯한 내용과 예쁜 글씨가 담겨진 내용의 엽서 매우매우 감사드려용/ㅂ/ㅂ/ㅂ/
언젠가 갑자기 편지가 날라갈지도 몰라용>ㅅ<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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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멀리 캐나다에서 날아온 별헤는밤님의 카드!!
엄마가 처음에 보더니 받는 사람 이름이 없다고.. 우리꺼 맞냐고 그러시더라구요(...)
흐흑.. 그리고 전 Meriel이에요..(....) 아무래도 영어에 익숙하셔서 메리얼..로 인식하신듯 하여용(...)
으흣, 그래도 감사감사/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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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카드와 엽서는 매우매우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ㅅ<
예쁜 카드와 엽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정말로 언젠가 조만간으로 무언가 날아갈거에요!! 꼭!! 꼭!!!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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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도착한 티스토리 달력.
다행스럽게도 제가 택배를 개봉하게 되었네용:)
포장도 잘 해주시고, 예쁜 봉투와 유용한 내용물, 그리고 off 초대장까지. 예뻐요예뻐요/ㅂ/

사이즈도 커서 회사에서 잘 쓸 수 있을거 같아용:D

우후훗, 이렇게 전 또 사랑을 받았군용/ㅂ/
후후, 이제 저도 퍼줄때가 된거 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제 사랑을 드릴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겠어요~
으흣, 많이들 참여 해주실랑가 모르겠지만요~ 껄껄: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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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보니,
책상에 우편물이 하나 놓여있었습니다.
'뭐지?' 하고 봤는데,
앗. 나무피리님께서 보내주신 카드였습니다:)


하얀 봉투에 담아 보내주셨어요,
깔끔한 글씨. (부럽다는..ㅠ_ㅠ)




양면테이프로 붙여주셔서, 깔끔하게 잘 떨어지더라구요.
봉투 뜯을때 왠지 잘 안뜯어지면 속상한데,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던..;ㅁ;
파란빛? 하늘색빛? 아 무슨색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예쁜 색에 낙서같은[?] 그림이 그려진 예쁜 카드였습니다.
봉투에 살짝 보이는 펜그림은 서비스.(!!)



적당한 길이의 카드 내용은, 따뜻하고 감사한 내용이었습니다:)
옆에 파란색으로 적어주신 글귀가 참 맘에 와닿아서 기뻤달까요,
항상 좋은말,예쁜말 많이 해주시는 나무피리님의 카드 하나로 오늘 힘들었던걸 살짝이나 잊게되어,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나무피리님,
카드 감사합니다:)
좋은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일 한가득한가득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Written by Me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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