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것   article search result : 13
2008.03.19
2008.02.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요일만되면 뛰쳐나가야하는 운명이라, 오늘도 어김없이 달려나갔다.
광화문을 시작으로 종로를 거쳐 인사동을 돌았다. 후, 꽤 길었던듯하다.

오늘은 비도오고 이뭐 사진이나 찍을 수 있을까 했는데 결국엔 찍었다.
한손엔 우산을 들고, 팔에 가방을 걸고 한손엔 카메라와 셔터를 잡았다.
비오는날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진 찍으러 나온 사람이 많았었다.
내 손바닥위같이 느껴지는 종로지만, 여전히 볼건 많고 찾을건 많았다.

홍대와는 또 다른 느낌의 종로, 인사동거리. 서울에서 내가 좋아하는곳.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부한, 달달한, 쌉싸름한, 따듯한,부드러운.
시시각각 다른느낌의 라떼같은.

오늘의 라떼는 조금 쌉싸름한듯 하다.
,


고기가 참 맛있어보인다.
콩나물 참 맛있어보인다.
지글지글.
『치익――――――――――――――――――』

.............
배고프다.
자야겠다.

여기는 석계역 근처의 '돼지의 꿈'
맛있는곳. 흑흑.

아 자폭하고있다.....

+
아 포토샵질 잘못했다. 고기 색깔이 달라 흑흑..
배고파서 그래.....


,
그동안 오밤중에 뭔가 항상 많이 먹어제낀거 같아서.
빠졌던 살이 다시 붙을거같은 불안함이 마구마구 들이닥치더라..ㄱ-
그래서 그냥,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할 생각으로.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샐러드.

흠흠.
양배추에 마요네즈+케챱 조합으 왠지 살을 더 찌울거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들어서.
드레싱은 만들어버렸다=ㅁ=
까만깨드레싱!? 이거 뭐라고 그럼? 흑흑.

준비물 :
깨 적당히, 배 1/2, 간장 적당히..(2큰술 넣었뜸) , 식초 적당히.. (1큰술 안되게 넣었뜸..)
매실원액(요건 그냥 집에 있어서 넣었뜸 - 근데 안 넣으면 맛은 잘 모르겠뜸)
그냥 저게 다인듯?



배를 조심조심 갈고.. 거기다가 매실원액을 넣고,
식초와 간장, 깨를 넣고 그냥 냅다 섞었다...ㄱ-



다섞었더니 무슨 죽처럼 됐다..ㄱ-
이래뵈도 흑, 새콤달콤하니 맛있단말이야..;ㅁ;



양상추가 없어서 양배추로 대신.
양상추가 왠지 조큼 더 잘 어울리는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양배추도 맛있다.

아아=ㅁ=
살빼야지..(...........)


Written by Meriel♡
,

일멜리오 아뻬띠또.
배가 고파서 급하게 뛰쳐가느라 간판은 못찍었다.


떼놓고 보니까 힙합쟁이 양념통, 근데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후추랑 설탕? 후추랑 소금? 알 수 없다. 안썼다 그래서.


메뉴판이 이뻤다=ㅁ=


불이 없어서 켜지 못했던 초와 크레파스. 껄껄.
아마 불이 켜지면 하트가 더 빨갛게 됐겠지!?


벽면의 커다란 노란꽃.


이름 잊어버렸다. 맛있던 크림스파게티!!
소스도 아주 진하고 많아서 완전 행복했다는 흑흑.
크림스파게티는 역시 소스가 진하고 많고봐야되는데!! 아 행복했다 흑흑.
프리모바치오도 맛있긴 했는데 거기 서버가 .....ㄱ-
여긴 엄청엄청 친절하더라. 까르르.


오이시이- 피자피자. 제일 인기 많다던 메뉴 같은데,
아 정말 맛있다. 흑 깔끔한 맛에 내가 좋아하는 사우어크림이 가득가득ㅠㅠㅠㅠㅠ
으허헝ㅠㅠ


아이스크림, 흑 두스쿱 줬으면 좀 더 좋았을걸.
그건 좀 아쉽..(.....) 기똥차게 그어주신 쪼꼬 데코가 예쁘구나.
눈이 내렸다. 슈가파우더.
후후.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던 곳, 음식은 맛있었고. 가격도 적당했고..노력도 대단한듯.
서버분들은 친절했고, 무엇보다도 낙서하는거 상당히 재밌다 껄껄.
처음엔 뭘로 채우나 싶었는데 낙서하다보니 모질라더라..(.......)
아쉬운 점은 좁아서 그런건지, 테이블간의 간격이 다닥다닥거려서, 뭐랄까.
의자에 앉기가 보통힘든게 아니었다. 랄까 그건 내가 투실거려서 그런가..(........)
아무튼, 즐거웠던 식사시간. 시간가는줄 모르고 여유롭게 식사했다.
아 샐러드도 괜찮다. 껄껄.
다음에 또 가봐야지.

※ 누르면 커집니다.


미친 급조된 지도. 아 마우스 바꿀까...(........)


Written by Meriel♡
,
퇴근길에, 짜증과 함께 배고픔이 몰려 왔다.
흑흑.
지하철역에서 나오는길에 보이는 횟집에서, 산오징어 만원어치를 사왔다.

ㄱ-)...


맛있는 회고추장과 고추냉이가 보인다 까르르.
오징어 다듬을때 보니까 다리는 걍걍 칼로 툭툭 썰고,
몸땡이는 왠 기계에 스윽 하고 집어 넣으니까 저렇게 채쳐져서(?) 나오더라.
얼마전에 알았다.

저게 만원어치. 3마리던가 4마리던가 했던걸로 기억한다.
껄껄.

다먹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딸기다>ㅅ
넵, 딸기가 나왔다.
후후후. 완소 딸기;ㅁ; 으흐흐흐흐흑ㅠㅠ



보기좋게 줄서있구나.후후후후후후..



깔끔하게 씻어서 야금야금 다먹기.
아 딸기 너무 좋아 흑흑.
아. 이거 포스팅 시작은 오징어였던거 같은데, 이상하네.



내가 뭐 그렇지 뭘.


Written by Meriel♡
,
*1  *2  *3 
count total , today , yesterday
I am
알립니다
Meriel's
농땡이서울촌년
맥주먹는더블리너
크로아상빠리지엔느
그게그리됐네
먹방리스트
사색의시간
멍구 이야기
최근에 쓴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연결된 관련글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