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것   article search result : 13
2008.05.19
2008.04.17
2008.04.15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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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왔다. 하루전엔가 주문했던 커피.
엄마가 이모네서 꼼쳐온 원두는 도대체가 맛이 한개도 없어서 정말 못마시겠다..(....)
안 살수가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카페 뮤제오였고, 주문하자마자 볶고 갈아서 후다닥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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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찾았는데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가위를 찾았는데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눈에 들어오는건 쪽가위뿐.. 흑흑.. 낑낑대면서 겨우 오픈. 아...............
덕분에 사진도 쵸큼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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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차분하게 채워져 있는모습이다.
옆에 뭔가 수상한 은빛의 토실토실한것은 무엇인가 미친듯이 궁금했다.
허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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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Kenya AA 200g과 수상하고 토실한 물건.
그리고 센스있는 과자 두개. 아직 안먹었다.
쵸큼이따가 저 수상한걸 찢어보니, 커피였다=ㅁ=....
갓볶은 원두커피 하우스 블렌드. 허허..

저 찢어낸 봉투에 있는거 먼저 먹어치워버리기 위해 아직 Kenya AA는 못마셔봤다.

얼른 마셔보고 싶어!!!!

+
블루마운틴 살까 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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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기념 케이크:$

그냥저냥 일만하고 끝날뻔한 성년의 날.
아는 언니가 전화했다가 그냥 집에 들어가는길이라는 말에 집앞에서 손에쥐어줬다.
그냥 여느때와 똑같은 하루를 보내나 싶었는데- 껄껄,

그래도 지금보다 더 어릴땐 성년의날이란것에 대한 환상이 가득했는데,
막상 닥치고나니 그냥 어느날과 다를게 없는 날이었던게다. 별거 없다.
환상이 가.득.했.을.뿐.이.다. 덕분에 내 정서가 산산조ㄱ....

꽃은 받으면 좋지만, 애초에 싫어하는 편이니 장미따위 안받는게 속편하고,
향수는 쓰던거 아닌거 받으면 괜히 곤란한데다가 비싸니까 됐고,
달-_-콤한 키스는, 필요없다.

케이크쪽이 좀 더 좋아.
근데 왜들 장미를 몇개씩 들고가냔말이다. 췌엣-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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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앞에서 윤모양과 急 롤이 먹고싶다며 들어가서 먹던 저 롤이랑 고구마 돈까스.
꼭 저기 아니더라도 그냥 날 것이 땡긴다. 요즘 섭취를 너무 안했다.
돈까스는 안먹어도 좋아. 날 것이 필요해. 집에 갈 때 산오징어 사갈까.


초밥도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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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른나른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다리 쭉 뻗고 누워서는, 팩도 해보고,
운동도 하고,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희망이랑 장난도 치고 까르르 웃고,
애니도 보고, 음악도 듣고, 요리도 하고, 사진도 보고, 웹서핑도하고, 수다도 떨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책상정리도 하고, 창문 활짝 열어 환기도 하고,

나른나른 늦잠을 동반한 하루의 휴식.

좋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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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란놈을 원래 그닥 좋아하지 않는편이다. 예쁠까싶으면 시들어버리니.
그래도 땅에 붙어서 양분을 먹으며 자라는 것들은 좋아하는편이다. 예뻐.

그래서 선물도 꺾여버린 꽃다발을 받기보다는 화분을 조금 더 선호한다.
(↑고급정보.참고하시라. 이러고있고 막(....) 어흠어흠)

벚꽃이 폈다. 예쁘게. 엊그제 퇴근길에도 보고, 오늘도 보고, 집앞에도 폈다.
연분홍빛이 자욱한데다가 바람 불 때 살랑살랑 흩날리는게 예술로 예쁜데,
이번엔 어째 제대로 볼 기회가 없는거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렇다.
껄껄 언제부터 벚꽃이 이래 좋았던가도 싶다. 원래 안좋아했던듯 싶은데.

주말에 사람 구경도 할 겸, 벚꽃 구경 하러 어디로든 나가볼까 했던 찰나에,
오늘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온 뒤로 털려서 예쁜거 제대로 못보겠구나 싶다.
한 번 털리고 곧 다 떨어져서 바닥에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쵸큼 아쉽다.

그래도 오늘 조금이나마 보게 되었던게 다행인거 같기도 하다.
집앞에거나 종종 봐야겠다. 어흠어흠. 내팔자에 무슨 벚꽃놀이람.

덧. 렌즈캡 또 잃어버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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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느닷없이 내 제일 친한 친구를 만났다.
안산으로 이사가버려서 더 자주보는(?) 내친구. 껄껄.

충무로에 필름 현상하러 가던길이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명동으로 빠졌다.
파스타를 둘다 미친듯이 좋아하는지라 급 생각난 프리모바치오바치.까르르.
홍대 프리모바치오바치를 생각하면서 미친듯한 웨이팅을 해야하지않을까했는데,
월요일에 그리고 조금 이른 저녁시간대여서 그랬는지 미친 웨이팅은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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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주는 빵. 아 이빵 맛있어서 북흐러워하며 쵸큼 더달라고 그랬더니..
서버분께서 "크게 말씀하시지 않으면 드리지 않아요" 라고 웃으며 말하더라.
그래서 난 소리쳤지. "빵주세요!!!!!!!!!"민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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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네를 주문하면 샐러드 or 탄산음료 선택이 가능하다.
풀을 좋아하는 우리는 당연하게 샐러드 고고씽이었다.
뭔가 아트를 하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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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빠네. 까르르 진한 크림소스와 빵의 적절한 조화.
아 진짜 적절하다 흑흑흑 행복한 조화야 이런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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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잊어버렸다. 무슨 피자였는데.
그러고보니 먹고나서 생각났는데, 저번에 먹었던거랑 메뉴를 똑같이 하고있었다.
제길. 그치만 괜찮아.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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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언제나 즐거운 샤베트.
키위와 딸기를 하나씩 하나씩.
제길ㅠ_ㅠ 맛있다 또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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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마무리는 항상 행복한 미스터도넛의 엔젤크림으로.
엔젤크림은 정말 천사다. 어쩜 크림을 그렇게 무식하게 넣을 생각을 했을까.

요렇게 먹어서 얼마 나왔더라...

프리모바치오바치에서 빠네+피자(이름모름) = 18,000원.
미스터도넛에서 엔젤크림2+프렌치크룰러+카카오1 = 6,800원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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