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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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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러블리앙뚜님에게서 택배가 왔어요~
집에 택배 오면 무조건 받는 사람이 뜯어보는 집안 풍습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급하게 엄마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 택배 뜯어보면 나 오늘 저녁밥 삐져서 안먹을겅미."
- 라고 했지만, 회식때문에 결국엔 저녁 안먹었음미다(...)

다행스럽게도 테이프가 잘 붙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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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어보니~ 좋아라하는 뽁뽁이 밑으로 저렇게 포장 되어있었습니다~
과자 봉다리도 보이고~ 목폴라니트도 보이는데~ 응?
박스 벽면에 왠 까만게...

과자가 나와서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펼쳐보니 앙뚜님이 애정을 가득담아 봉지에 꾹꾹 눌러담아주셨는지,
쭤꿔쿸키 담아주셨던 봉지 옆이 터졌더라구요..;ㅁ;

꾹꾹 눌러담아주신걸로 생각하고 감사히 먹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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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써주신 카드도 있고~
아 글씨가 귀엽귀엽;ㅂ;

전 손글씨 되게 못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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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폴라니트와 그 친구들~ 껄껄 잘 받았어용'ㅅ'
처음에 딱 꺼냈을때 작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했는데... 
생각해보니 갖고있는 다른 목폴라니트도 안입고 있을땐 저런 형태길래 한시름 놓았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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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거이 인증샷~
네이비색깔 완전 좋아하는데 딱 보내주셨어용:) 꺄르륵-

제가 여자니, 전 제가 잘 입도록 하겠슴미다(...)
그리고 쿠키도 잘 먹을게요!!!

훈훈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요~:D


덧. 이 글 쓰면서 널려나온 쿠키 하나 집어먹었는데 맛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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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날은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핸드폰 카메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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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회사로 택배가 왔다. 엔돌핀 F&B? 아아,
얼마전에 신청했던 이벤트. 옥수수 수염차를 제공해 준다던.
그러고보니 메일도 와있어서 냅다 확인. 내가 진짜 모니터 요원이 되었구나 싶었다.

3개월동안 6개의 제품을 맛 볼 수 있다하니,
사무실에서 앉아서 물만 먹긴 그러니 홀짝홀짝 마시면 될 것 같길래, 신청했던건데 냅다 되어버렸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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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했더니, 보이는 때깔고운 상자와 브로셔.
엔돌핀 F&B 회사에서 국내 최초로 가공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한다. 우왕-
사실 좀 생소한 이름이긴 했는데, 저 펫트병 사진 보니까 아아 저거였구나 싶어서..
참 이미지로 기억하는게 많다는걸 새삼 실감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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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치로 총 80티백이 왔다. 정갈하게 줄지어 담겨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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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포장 모습. 국내최초 특허상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포장에 대해 잠깐 얘기하자면 종이(?) 재질은 좋은편이나 너무 좋아서 그런걸까 저 가위 부분있는데 잡고 뜯으면,
영 깔끔하게 찢어지는편은 아니란거.  깔끔하게 뜯게되면 왠지 기분이 좋은데말이다.
사실 뭐 기분좋으라고 뜯는건 아니니까 크게 신경쓸정도는 아니지만(......)

흐물흐물해보이는 글씨는 맘에든다. 나름 전통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줘서 잘 어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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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자연의 이미지를 담아보고자 네이버에서 받았던 유 아 더 네이쳐 머그잔에서 우려보았다.

안에 내용물이 고운편인지 은은하게 색이 퍼지면서 잘 우러나는편이었고,
옥수수의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 어쩌면 보리차같은 느낌이었을지도.
감기때문에 아직 찬물에는 안 우려봤는데, 찬물보다는 따듯한 물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마시고 난 후에 살짝 칼칼한 느낌이 남지만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다.
특유의 칼칼함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우릴때 -티백에서 나오는거겠지만- 그 찌꺼기라고 해야할까 특유의 가루같은게 많이 나와서 가라앉아있는걸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거 없이 투명한 노란빛이 도는 느낌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시각적인 면에서 나한테는 좀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을거 같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1/4정도를 마셨는데,  물 대신 마시기에는 아주 좋은.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차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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