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크림치즈면   article search result : 1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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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먹는건가...



저녁은 먹어야겠고, 밥은 먹기 싫고 집에는 사놓은 스프가 굴러다니고 해서..
뭔가 해먹어볼까 하다가 만들어낸 퓨전(?)음식..

전에 북극개집에서 간단 크림파스타 얘기가 나왔을때, 크림스프로 다시 시도한 누군가가 생각나서..
집에 파스타면이 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스프가 다 되었던 상태에서 생각이 난지라..
면을 익히다보면 분명히 스프가 시간이 많이 지나서 맛이 없어질거같은 불안한 생각에...
1분이면 다 데쳐지는 우동면이 눈앞에서 굴러다니길래... 스윽 꺼내들었다..(....)

말랑말랑 잘 익은 우동면을 얹고 그 위에 따끈따끈한 스프를 얹었는데..
이게 왠지 맹할거같아서 치즈도 살짝....
사진은 여기서 끝났는데.. 왠지 색감이 안살아서(?) 후추도 뿌려먹었다...

처음엔 뭔맛인가 싶었는데..
이게 묘하게 당기는 맛이 있는게...
어째 나중에 또 해먹을까 싶어지는데.. 아.
우동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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