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article search result : 3
2008.12.14
2008.03.30

패떴을 보고 있다가, 요 멤버들이 아침을 칼국수를 한다고 하는바람에
급 땡겨서 이거 지금당장 해먹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먹지 않으면 안되겠어서.....
후후후...

필요한건 국물을 우릴 수 있는 멸치와 다시다.. 칼국수 면과 뭐 감자, 호박, 이런 야채들들들...
칼국수 면까지 만들어 내려고 했는데, 이게 아쉽게도 집에 밀가루가 없어서(....)
급하게 가게에 가서 면을 사왔다.
그리고, 감자와 굴, 파, 계란을 넣기로 했다. 집에 이것저것 있는줄 알았더니 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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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국물을 우려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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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이 칼국수 면.
사실 슈퍼에서 2~3천원사이에 팔고 있으니, 굳이 밀가루로 힘들게 반죽질해서 만들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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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잘 털어서 흐트려놓고, 파랑 굴.
굴은 아빠가 저번에 대부도에 있는 큰이모네서 가져왔던거다.
파는 얼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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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익는 감자를 먼저 넣어서 끓이고,
물이 팔팔 끓기시작하면 면을 넣어서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꼭 물이 끓을때 넣어야 한다.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물 끓기 전에 면부터 던져넣어서 칼죽이 되었다(..)

아참, 간을 위해서 소금을 넣어주는건 음식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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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넣고 나서 또 끓을때쯤 되면, 면은 익는다.
그때 굴이랑 파랑 나머지 야채들과 계란을 풀어 넣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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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굴이 들어갔던지라 끓이면서 거품이 많이 나왔다.
그런 거품들은 살짝 걷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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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완성.
뭔가 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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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치도 함께♡

아, 먹고싶은게 있을때 해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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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생물 없이 오로지 소스와 면만.

엊그제 케이크 만들고 생크림님이 좀 남으셨길래,
까르보나라를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한 메리엘(19)양.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와서는 조용히 달그락거리기 시작했고,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서 먹어제꼈다. 배고팠다구 난. 후후후.
오로지 면과 소스만. 조미료 이외의 야채고 고기고 아무것도 없다.
면과 소스로만으로도 맛을 느낄 수 있게끔. 그것이 진정한 맛이지. 후후.
고소하다. 양 꽤 많았는데, 배고파서 다 먹어버렸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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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오늘 기분이 영 별로인데다가,
쌩뚱맞게, 막연하게 맛있는게 먹고싶어져서 무얼 먹을까하다가
샌드위치를 해먹기로했당.

재료는 그냥 간단하게.
식빵, 양파, 참치, 옥수수, 치즈, 슬라이스햄,양상추, 여긴없지만 삶은계란, 마요네즈(or 코울슬로 소스)..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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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가 빤짝빤짝.. 사실 저만큼까지 필요 없었는데(...)
샐러드 먹을생각으로 많이 뜯었는데 다 못먹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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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잘게잘게 썰어준다아-
그냥 넣어먹으면 매우니까 한 번 살짝 데쳐주면 매운맛은 날아가고,
달달한 맛은 남는데 양파 다지다가 매운게 덜날아가서 엄청 울었다.
엉엉엉 울어버렸다 흑흑흑 눈매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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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져놓은 양파랑, 기름 뺀 참치랑, 으깬 삶은 계란이랑 신나게 섞고 마요네즈 (or 코울슬로 소스) 를 넣어 비벼준다.
살짝 밍밍 할 수도 있는데, 그럴 땐 소금을 살짝 살짝 뿌려주시라.
사진을 덜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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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양상추,햄,치즈,참치속 의 순서로 쌓아올렸다.
햄하고 치즈사이에도 넣어봤다. 그냥 순서는 내키는대로(.....)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완성:$
그냥 대충 놨더니 저모양으로 놔졌다(..)
사진찍을땐 언니랑 나랑 이미 한개씩 집어먹어서 개수가 안맞는다(...)
언니랑 둘이 먹었지롱: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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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비슷하지만 그냥 퍼먹을 용도로 비볐던,
참치랑, 양파랑, 옥수수콘이랑 섞어서. 얘는 코울슬로 소스랑 비볐다-
으웡..


얘네 다먹고 딸기도 미친듯이 먹고 양상추도 쪼끔 뜯어먹고 했더니
배가 터지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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