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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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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Iron Man, 2008)
SF, 액션, 드라마 | 2008.04.30 | 125분 | 미국 | 12세 관람가
감독 존 파브로

아이언맨은 봐야겠다라는 일념으로 삐꾸같은 발을 이끌고,
씨너스G로 갔습니다. 후후 7:30분 영화.
(무료 관람권이 있어서 쓸겸 해서 CGV를 버리고 갔뜸ㅠㅠ)

천재적인 두뇌와 엄청난 재력, 엉뚱한 토니 스타크.
억만장자의 토니 스타크는 세계 최고의 무기 업체를 이끌고는,
방탕하다면 방탕한 생활을 일삼았다. 껄껄.

집이고 뭐고 엄청난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덮여있고,
아 그 집은 실로 부럽고 부러웠다..(...............................)
으허헝..

뭐 영화야 보고 나면 될테니 딱히 내용을 적고싶진 않고..
허헛, 우선 결론적으론 재밌게 잘봤다는거..
악당은 역시나 나오는게고, 껄껄.
영웅이긴 한데 뭔가 어딘가 살짝 어색한듯한 영웅같은 느낌.
2% 부족해(....)

허나 다른 히어로들과 좀 다른것이라면,
내가 알고 있는 히어로들은 대부분 트라우마에 빠져있거나,
히어로가 되기 전에는 엄청나게 소심했던 놈들이었는데,
요 토니 스타크는 도대체가 그럴 껀덕지가 없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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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재밌게 봤던 부분은 토니가 수트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겪는 시행착오부분.
비행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출력 10%는 나를 웃게했다(...)
흠흠, 그리고 한가지 더 기억남는건 역시 '괴비행체'.
왜 '괴'라는 글자만 들어가면 그리 웃긴지 모르겠다(........)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토니가 로봇에게 던졌던 대사.
"불도안났는데 분사기쏘면 대학에다가 기증할줄알아."

기네스펠트로는 나이가 많이 들긴 했구나 싶었던걸 좀 실감했고,
토니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왠지 잘 어울리는군 싶었고,
오베디아 역의 제프 브레지스는 연기 참 재수없게 했다 싶었다.

재밌게 잘 보고 왔소이다~_~
껄껄..

+
아이언맨 수트 얼굴부분 마징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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