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article search result : 1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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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만신창이가 됐다.

왼손 검지는 손톱이 살짝 부러져있는 상태라서 더 안부러지게 밴드를 붙여놨고,

어제는 얼굴에 치약을 바르더니,
오늘은 아침에 사무실에서 북흐럽고어이없게도
넘어지면서 손에 상처가 생겼다.
사무실 바닥이 약간 거친 카펫트같은 바닥이었는데,
넘어지면서 손을 딛는데 주르륵 밀려버렸다.
많이 쓰리고 많이 아려서 찬물을 담은 시원한 컵을 한참동안 쥐고 있었다.
집에와서 샤워하고 보니 상처가 영 홀로그램스럽길래 엄마한테 보였더니,
밀릴때  열에 데인거 같다고, 엄마가 쓰던 화상용 밴드를 저리 붙여줬다.


요즘 정신줄을 놓고 사는건지, 몸은 몸대로 개그를 하고,
정신은 또 어따 놓고다니는건지, 챙길 물건을 자꾸 잊어버린다.

무슨생각으로 그러는지,
손 뿐만 아니라 정신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휴휴, 각성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해.
아직 해야 할 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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