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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2010.07.21
2010.04.23
2010.04.17
2010.04.17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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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타이밍에 갔던 뭬양은 기온마쯔리를 볼 수 있었다.
기온마쯔리는 일본의 3대 마쯔리 중에 하나라고 한다. 덕분에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고.
(나머지 2개는 오사카 텐진마쯔리-이번주에한다-, 도쿄의 칸다마쯔리.)
7월 한달 내내 준비하고 즐기고 정리하고. 내가 딱 갔을때가 즐기는 기간이었나보다.
어쩐지 쭈의 집으로 가는길에 야마보코들 만드는것땜에 길이 엄청 막히더라니.

느즈막히 움직이고 있던터라, 점점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아마 저녁때 본게 요이야마 였을거다.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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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모스버거에서 나왔나 싶기도 한 아저씨.
몸매는 꽝인데 나름 인기있었다. 나 말고도 사진 열심히 찍어갔더랬지 낄낄.
같이 찍는 사람들도 있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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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뭔가 막 팔고있는데,
뭔지 모르겠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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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뭔가 보인다. 요이요이요이야마~
사람도 점점 많아져서 움직이기도 힘들었고, 난 또 키가 작아서 막 숨쉬기가 힘들정도..
덥기도 오지게 더운데 보행자 천국이니 이건 뭐@_@...
경찰아저씨들이 길 가운데 서서 방향 정리를 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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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가서 찍은거.
위에 사람들이 타고 있고, 뭔가 땡땡 치며서 뭐라뭐라 한다.
당최 알아 들을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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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라고 하지만 별 차이 없어보이네(...)
저 안의 인구밀도는 어마어마 할거다. 흑.
애기들도 있고, 뭐 아저씨들도 있고 청년도 있고.
동네주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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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천국.
좁은 길도 아니고 꽤 큰길인데도 시조부분의 대부분의 길은 다 저렇게 꽉 차 있었다.
온동네 사람들 외쿡인들 다 나와 있었을테니... 게다가 금요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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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유카타를 입고 나온 아가씨들이 많아서, 정말 유카타 입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사자니 한국에선 입기 힘들거 같아 5~6천엔 하는 돈이 조금 아까울거 같고...
빌릴바에야 좀 일찍 빌려서 하루종일 입을걸 싶기도 하고, 차라리 살까싶고.
집에 분홍색의 오비없는 유카타가 있었는데 그거라도 가져올걸 싶은 생각도 한가득.
여행 내내 고민만 하고는 유카타가 너무너무 아쉬웠더랬다.

저런 까만색, 진한 남색 바탕에 꽃무늬 유카타가 정말 예쁜거 같다.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그 많은 사람들 중에 같은 유카타를 본적이 없다. 
(자기들끼리 맞춰 입은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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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점들도 있고.
목이 너무 말라서 음료수 하나 사먹었다. 
불량식품같은 음료수였는데 흔들려서 사진은 뺐고... 라무네였나. 소다음료다 허허.
병에 볼같은게 들어있어서 한번에 후루룩 마실수가 없다.
물잔에 잎띄워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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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쵸코 빠나나.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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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쯔리에서 빠질 수 없는 킹교스꾸이. 이름 맞나.
암튼. 다른데는 막 가짜 금붕어나 볼같은걸 넣어놨는데, 여긴 진짜 금붕어를 가져다 놨다.
창호지가 붙어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금붕어를 건져내는건데, 물에 젖으면 금방 찢어지게 된다.
무려 500엔. 애기 하는것만 구경해봤는데 흐흐 막상 직접하면 열받아서 안될거 같다.
겁내 많이 잡아가시던 아주머니도 봤는데, 다 키우는건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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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힘들고 지치고 더워서 집으로 돌아가자며 산죠케이한역 근처에 있는곳까지 걸어갔는데,
가는길에 힘드니까 그 크게 흐르는 카모가와강 근처에서 쉬었다 가자며 편의점에 살짝 들렀다.
거기서 본 캔에 담긴 와인. 물론 사먹지는 않았다. 그냥 신기해서 찍어온거(...)
타코야끼랑 마실거 하나씩 들고 강 옆에 앉아서 밍기적 거리고 놀았다.

노래부르는 사람, 자는 사람, 수다 떠는 사람, 불쇼를 하는 사람 등등.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참 심심하진 않을거 같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밤에 상점들이 일찍 문닫고 그러면 할 거 없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한국의 얘기라고. 이쪽은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있다는 쭈의 말에 
새삼 한국은 술 마시는 문화만 너무 발달된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조금은.
뭔가 하고 놀만한게 없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까웠달까. 

뭐 그랬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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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의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
뭔가 급행스러운 열차였는데, 좌석이 특이하게 되어있어서..
저 의자의 손잡이를 잡고 뒤로 당기면 등받이가 움직이면서 앉을 수 있는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오오. 내리는곳이 마지막 역이었나 어쨋든 내리면서 한 번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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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출출해져서 급 나가서 사온 모스버거의 에비...어쩌구.. 암튼 새우버거.
12시가 넘은 시간에 먹어서 새벽2시까지 떠들다 잤다...(...)
어헝어헝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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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 완전 무기력해져서는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다고,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고 찡얼대고 있던 뭬양, 출발 전주에 바로 부랴 교토로 가겠다며 티켓팅을 했더랬다.
가난한 뭬양인데다가 성수기라 비행기표도 구하기 힘들어서 어찌저찌 제주항공으로.
그렇게 금요일 아침 인천공항에서 날아갔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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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공항 리무진 버스만 타다가, 왠지 이날은 공항철도가 타보고싶어서 공항철도를 이용했다. 
6시 반쯤에 집에서 나와서는 5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가서 7시에 출발하는 인천공항 직통열차를 탈 수 있었다.
사람은 없고 완전 휑한 공항철도. 운영은 제대로 되는지 모르겠다. 어쨋든 올해말까지는 3400원에 이용가능.

금요일 오전 6시반쯤의 김포공항행 5호선에는 캐리어를 들고 타는 사람들이 태반이었다.
다들 어디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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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인천공항역. 여길 벗어나서 탑승동까지 가야한다.
아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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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도 하고, 면세물품도 찾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어느새 탑승시간.
더운데 파닥 거리니까 막 땀은 줄줄줄... 힘들다.
그리고 내가 탈 비행기는 저.............게 아닌데..... 
왼쪽에 가려져서 안보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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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로 가는 기내에서는 오니기리를 준비해준다.
저 오니기리는 맛있었는데... 삼각김밥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랄까!!
아침은 언제나 여유롭게 커피와 함께.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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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이 늦어 내자리는 통로쪽이었다.
옆자리에는 내또래의 여자 두명이 앉아있었다. 둘이서오사카 여행 가나부다. 나는 혼자 가는데.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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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늘사진이 하나쯤은 있어야 할 거 같아서, 옆사람에게 부탁해서 하나 찍어 달라그랬다.
파랗다. 파랗고 파랗고 파랗다.

사실 교토에 지인(앞으로 '쭈'라고 칭하겠음)이 있어서 교토로 가는게 참 쉽게 결정되었던건데,
얘기 듣자하니 교토는 목요일까지, 그러니까 내가 출국하기 전날까지 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계가 열렸었다고 한다.
비바람에 보라색, 빨간색 별별색의 하늘. 

내가 하늘을 날고 있을 이시점부터 교토의 그 마계가 닫히고 서울에서 그 마계가 열렸던거 같다.
서울엔 비가 미친듯이 내렸단다. 신기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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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갑자기 간사이 공항. 
내리기 바빠서 사진은 별로 안찍었더랬다...;
간사이 공항이 커서 그런건지, 비행기 타는 탑승동과 입국심사장까지 거리가 꽤 되는건지..
작은 모노레일 같은걸 타고 이동해야 한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정말 2칸짜리 귀여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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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줄의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을 뒤로한채 교토로 이동하기 위해 이동했다.
저 큰 도코모 선전. 저 아이는 누구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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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타야했기때문에 사진이 흔들려버렸다.
내가 탄건 하루카 라는 이름의 급행열차. 하루카. 낯이 익은 이름이다...
라그나로크 할 때 한참 쓰던 내 캐릭이름...(...) 
각설하고, KTX같은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막 미친듯이 빠르고 그런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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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는 안봐도 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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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공항에서 교토까지 하루카를 이용하는 금액은 ¥2,980이지만,
단기체제로 일본에 머무는 외국인은 내가 구입한 저 JR-WEST RAIL PASS 1일권을 구매하여 하루카를 타게되면,
교토까지 저 패스로 ¥2,000에 갈 수 있게 된다. 약 ¥1,000정도 절약 하는셈.

이 패스는 간사이 지역의 일반 열차와 하루카를 기한내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거. 

하루카를 타면 공항에서 교토역까지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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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를 타고 지나가는길에 보이는 풍경들.
건물들이 대부분 높지 않고, 고만고만한데다 작은집들이 올망졸망 모여있어서 너무너무 귀엽다.
고도제한까지 걸려있는곳이라니.. 하늘이 가려지지 않아서 좋은곳.
게다가 날씨도 엄청 좋아서 낮은 뭉게구름을 안고있는 하늘을 마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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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샌가 교토역에 도착했다.
사진은 교토역 앞에 있는 교토 타워. 자이로드롭같이 생겼다.

쭈가 마중나와서 반가움에 인사도 하고 뭐도 하고 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는데.
여기 엄청 덥다. 덥다. 덥다. 미치게 덥다. 서울보다 더 덥다. 습하고 덥다. 아.. 정말 덥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주르륵. 게다가 비오고 난 다음날이라 더 그랬나보다......

후다닥 짐 내려놓으러 가자며, 당장 보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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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의 집까지 가는 버스.
쭈도 버스 타기 시작한게 얼마 안된데다가 버스 타는데가 워낙에 많고 버스도 많아서 조금 어버버 거렸다.

교토는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많이, 버스보다는 자전거를 많이 타고 댕기는곳이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나도 자전거를 타고 댕겼어야 했는데...
이놈의 날씨가 살인적인 더위라 자전거 타고 댕겼으면 아마 난 쌔까맣게 타서 왔을거다.........................
탈 수 없었어....

암튼 버스. 
지역마다 다르다곤 하지만 버스 시스템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앞문으로 타면서 요금을 지불하지만,
이동네의 버스는 뒷문으로 타고 내리면서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
할머니 할아버지는 요금 지불없이 확인증같은걸 보여주면 무료로 탑승 할 수 있어 나이 드신 분들이 꽤나 이용하고 있다.

거스름돈은 따로 거슬러 주는게 아니라서 요금 내는곳에 지폐교환기가 있다. 돈은 기계가 바꿔줄테니 요금 맞춰서 내라고.
그래서 내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신기하게도 기다리는거에 불평불만이 전혀 들리지 않고,
당연하게 기다리고 있다. 계산이 끝날때까지 문을 열어놓는다.
그래서 그런지 내리기 전에 한국에서처럼 먼저 일어나있는 사람을 못봤다. 오오 다른 문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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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엔 이런 천이 흐른다.
원래는 얕고 졸졸졸 흐르는 개울같은곳인데 전날의 마계의 영향으로 물이 불었다네...
마쯔리 준비가 한창이어서 중간에 차가 좀 막혔는데...
뭐 이렇게 쭈의 집으로 고고씽...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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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아키바!!!
아침부터 부랴부랴 움직이면서 뭔가 하려던 코스 계획이 틀어지고..
나름의 게임과 조우가 깊은 뭬는(...) 련과 함께 원래 갈까 말까 하던  아키바로 고고고.
(그렇다고 뭘 사러 간건 아님...)

그냥 구경하러. JUST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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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요도바시 아키바 건물.
평일이어서 그랬나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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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왜 찍었더라...(...)
아 하루히... 때문인가... 암튼 음반들이 좌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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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들 파는데에 있는 토끼를 따라해보겠다던 련,
표정은 왜그르니(...) 손은 토실토실(?) 비슷한듯도!? 이러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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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중 하나가 왠지 좋아할거 같아서(...)
보내주겠다며 찍어온 사진... 아... 난 덕후 아닌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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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의 층을 스윽 둘러보고 나오니 건물 앞 공간에서는 이런 모습이 보였다.
자세히 보면 손에 다들 게임기를 들고 있다는거...
차려입은 아저씨들도, 편하게 입은 사람들도 손에는 NDSL, PSP 같은 게임기들이 들려있다...(...)
워어...

역시 아키하바라.
게임질 하기는 좋은곳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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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돌아댕기다가, 게임 한 판 하겠다며...
세가스테이션이었나 들어가서 보이는 이니셜디 Ver.5를 한 판 즐기고 나왔다...
흑... Ver.3보다 어려워ㅠㅠㅠㅠㅠㅠ................
련은 인형뽑고 나는 게임하고...(...) 
일본은 참 게임 잘 만드는거 같다라는 느낌을 한 번 더 새삼 느꼈더랬다.

어쨋든...이니셜디 한판에 좌절하고, 나와서는...
메이드복 입은 언니들을 지나, 이름이 기억안나는 어딘가 들러서... 
럭키스타 열쇠고리 같은걸 사들고는(...) 아키하바라를 빠져나왔더랬다.

뿅.
다음은 아사쿠사 이야기.

또 길어지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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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에버랜드에 꽃구경 할 겸, 놀 겸, 갔는데...
꽃이 부분부분만 폈지 아직 다 안펴서 조금은 속상했다ㅠㅠ
날씨가 자꾸 추우니까 꽃들도 안피고ㅠㅠㅠ

그나마 한부분 쪼꼼 펴있길래 슬쩍 찍어오고..
다음주, 혹은 5월쯤 되어야 만개 하려나ㅠㅠㅠ

장미축제도 미뤄질거같은 이 느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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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 사진 업데이트.
아 오랜만이다(...)
작년에 다 하려고 했는데, 벌써 4개월하고도 보름이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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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침을 여는 블랙커피.
우리나라에도 저런 캔커피 있었으면 좋겠다. 설탕도 없고.
달지 않아서 좋았다.
 
일행과는 교묘한 일이 생겨서ㅋㅋㅋ
그들은 빠이빠이 하고 련과 함께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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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지나가기만 했던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인제사 한 번 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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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가 길긴 길었구나. 허허허(...)
련이 찍어준 관광하는녀자 1인의 뒷모습. 내사진이 별로 없다고 찍어줬다.껄껄
암튼 에비스에키. 우리의 행선지는 츠키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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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아침의 츠키지 시장.
회를 먹으려면 아침일찍 가야 한다는말에 슈슉슈슉 지하철 타고 낼롬 달려갔더랬다.
저기 보이는 저 생선이 보이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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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으로 떠놓은 포라던가, 포라던가, 뭐 그런 먹거리들.
사오고 싶어 죽는줄 알았다 흑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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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잔뜩 길다.
우리가 갔던 가게는 대지 '다이와스시' 라는곳. 가격은 조금 있었던 곳이었는데..
어찌나 유명한지 다른데는 줄도 없고 여기만 잔뜩 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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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쪽으로 줄서 달라는 대지다이와스시의 안내판.
줄이 길긴 한가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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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기다려서 들어갔더니, 넓지 않은 내부에도 사람이 가득가득-
얼른 먹고 나가야지 안그러면 안되겠더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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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초밥!! 초밥!!
히히 뭔가 더 먹었는데, 사진이 몇 개 없네(....)
암튼 열심히 먹고 나왔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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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먹고 나와서 지나가는길에 역 근처에 있는 이곳,
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나서 어디 갈까 하다가 아키바로 슝슝-
 
아, 아키바 얘기는 따로 쓸까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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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있는 비너스키친, 어쩌다보니 스스스슥 알게 되어서 찾아간 집,
3층건물을 개조해서 4층으로 만든듯한곳,
큰 창이 있어서 해가 잘 든다:)

이곳에서는 밥+술+카페를 같이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밥만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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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비슷한 테이블들을 주르륵, 가운데는 뚫려있어서 답답하지 않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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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걸 기다리는 수저들,
물론 나랑 오빠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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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좋아하는 명란 파스타,
둘 다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데다가 소스가 듬뿍듬뿍 있어서, 모자라지 않다.
명란젓이 아닌 그냥 명란 알을 넣어서 만든 음식이라 비린맛도 없고,
아 진짜 맛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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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라이스 정식,
원래 비너스 정식이 먹고싶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다는데 그건 런치때만 된대서 한번도 먹지 못했다.
저번엔 오키나와 정식을 먹었는데 오늘 쉪 추천에 있길래 먹었다.
처음엔 타코(たこ, 문어) 인줄 알고 열심히 문어를 찾았는데, 보니깐 멕시코 요리의 타코였다(...)

승균오빠 많이 먹겠네!!!! ㅋㅋㅋㅋ

암튼, 깔끔한 느낌의 비너스키친,
가격대는 쪼끔 있는편이지만 그래도 깔끔하니 캐쥬얼한 느낌이라 좋다:)

홍대 주차장 골목에 있는 스타벅스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술파는 꽃집 옆에 위치:)

02-336-5406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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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  *26 
count total , today , yesterday
I am
알립니다
Meriel's
농땡이서울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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