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article search result : 2
2008.04.06
2008.03.31
3월 28일에 3층에서 6층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옮길때는 짐이 미친듯이 많았던거 같은데 이상하게도
옮기고 나니 정신은 없는거 같은데 좀 비어보인다(...)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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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도 비어있고 혓바닥 책상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자리는 굉장히 넓은편이다. 옆자리까지 쓸일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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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샷, 포스트잍이 덕지덕지 붙어있고, 뭔가 막 늘어져있다.
바닥에 A4상자는 내 발받침. 안에는 잡다한 서류들이 들었다.

이사오기 전 컴퓨터는 노트북이었는데, 너무 느려서 이번에 데스크탑으로 바꿔버렸다.
다른 언니들은 모니터와 데탑을 수직으로 놨는데, 난 자리의 효율성을 위해서 약간 수평으로 놔줬다.
그래서 내 자리가 제일 넓지롱- 잇힝♡

아 더 늘어놓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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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전혀 상관없고 막.

사무실을 3층에서 6층으로 옮겼다.

건물들에 가려서 전혀 트이지 않던 시야가,
낮아서 차밖에 안보이고 건물밖에 안보이던 눈높이가,
이제야 좀 높아져서 하늘이 조금 더 많이 보이게 되었다.

컴퓨터도 새걸로 받아서, 이제 노트북 바이바이/ㅂ/
잇힝, 근데 요놈이 오늘 너무 말썽부려서 내 아침을 날려먹었다(....)
흑흑...-_-

언니들과 함께 있고, 눈치보이던 팀장님 책임님들은 없다. 그저 천국같은곳이다(...)
칼퇴근의 로망을 이룰 수 있게되었고, 편한 분위기에서 있을 수도 있게 되었다.
그치만 역시 여자들이 많다보니, 이건 뭐 음.. 생각보다 편하지 않을수도 있을듯하다.

그래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닐 수 있고, 눈치 볼 사람이 적어졌고,
하늘이 더 많이 보이고 벽 한쪽이 다 창이라 햇빛이 잘 들어온다.
컴퓨터가 좀 더 빨라졌고, 모니터가 좀 더 커졌으며, 자리도 더 넓은느낌이다.
아직까지는 이사한 사무실이 아주아주아주아주 맘에든다.

계속 맘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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