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article search result : 2
2009.09.13
2008.04.03

before/after 넣으려고 했다가 before가 너무 초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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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댕겨오기 전부터 벼뤄오던 일을 하나 처리 했다.
머리하기.

긴 생머리가 좀 심심했던터라 뭔가 하고 싶어했는데,
가격도 무시할 수 없었고, 엄마가 무엇보다 심하게 반대했었어서
선뜻 머리에 손을 못대고 있다가, 대뜸 질러버렸다.

머리 길이를 좀 자르고, 세팅펌을 한 번 해주고, 앞머리도 잘라주고.
원래 여름에는 넘기고 겨울에 잘라주는 패턴이었는데,
변화를 좀 줬달까.


그렇게 반대하던 엄마도 막상 하고 오니 맘에 들어하고 해서,
역시 하길 잘했나 싶기도 하고.
꺄하하.

근데....관리 어떡하지...ㄱ-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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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뭐있나 스윽 보다가,
내 머리모양이 다른것을 확인하고 낼름 포슷힣.

어릴때의 내 머리는 남자애처럼 컷트된 머리였다.

아래는 지금의 내 기본 머리스타일.
앞머리가있고 가슴팍정도까지 내려오는 정도의 길이의 그냥 생머리.
(사실 반곱슬인데 매직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가장 노말하고 거의 항상 요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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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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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종종 머리를 묶곤하는데, 묶으면 아래의 모습이 나타난다지.
앞머리가 없었던적도 있지만, 뭐 지금상태에서 머리를 묶으면 저렇게 된다.
그냥 단순 포니테일은 잘 안하는 편이고 머리끈을 한 두번 묶고는, 다 안빼고,
동그랗게 말리게끔 한번만 잡아주고는 저렇게 삐죽삐죽 나오게끔 만들어버린다(...)
저게 예뻐서 한다기 보다는, 머리를 포니테일처럼 묶으면 이상하게도 항상 흘러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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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드물게 가끔 아주가끔 하는 앞머리 올려버리고 머리띠하기.
앞머리가 없었을땐 머리띠도 잘 하고 다녔던거 같은데 앞머리자르고 안한거같다.
허허, 저건 내 이마가 굉장히 부각되서 잘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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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사진이 이것뿐이라 더 올릴 수 없지만,
뭐 반묶음이라던가 내 앞머리가 없었을때의 모습이라던가,
어릴때의 숏컷헤어라던가 뭐 이런저런 머리도 잘 했지.

아, 미쳐서 양갈래도 해봤다(...)
라곤 하지만 음.. 아무튼. 묶거나 그냥 노말한 풀어헤쳐산발한 머리가 제일 편하다.

앞머리 자를시기가 도래한듯. 조만간 잘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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