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480 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사진은 재탕하는 돌돌이같이 생긴 돌돌이. 얼굴만 움직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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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자언니댁에서 업어온(사실은 여기저기서 이미 봤던!!) 동물점'ㅅ'
뭬는 어떤 동물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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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의 동물점 캐릭터는 치타.
포기가 빠른 챌린저.
순발력이 승부인 치타이기 때문에 한다고 일단 결정하면 그 스피드는 천하 일품.
생각할 시간도 없이 도전하여 안될 것 같으면 포기하는 것의 스피드도 장난 아니다.
금방 이기는 것을 좋아한다. 출발이 빠른 것이 자랑이기에 이긴다면 빨리 이기지 않으면 안 되는 성격.
마지막까지 경쟁하는 지구력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경쟁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좀 문제.
-> 오 갓. 난 포기가 빠른 여자(...)
초 플러스 지향.
잔소리, 후회 같은 것을 듣는 것은 매우 싫어한다. 언제나 앞만 보고 도전하는 챌린저.
그러나 명확하게 실패해도 본인은 '실패'라고 하는 개념이 없는 것이 좀 무섭다. 성공을 바라는 것은 딴 사람의 2배. 여러가지 일에 그냥 도전하는 것은 아이디어, 발상력이 풍부하기 때문.
자기가 목적하는 방향을 믿고 있고 강하게 성공하는 것을 바라는 면이 있다. 그 생각이 성과로 이어지는 일도 많을 것이다.
-> 도둑놈의 심보..(...)
프라이드가 높다. 사람 앞에서 창피를 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 초원에서 제일의 스피드로 달리는 치타이기에 프라이드가 높다.
그리고 프라이드에 상처를 받아도 금방 낫는다.
-> 프라이드는 높지만 단순해서 금방 풀립니다..?
호기심이 강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호기심이 많은 만큼 신제품 등에는 곧장 달려가 산다.
이것이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 해내는 계기가 되어 주위보다 한발 앞을 가는 최첨단의 지식을 얻기도 한다.
-> 신제품에 관심은 많지만 가난해서 그런거 살 수가 없슴미다!?
얘기도 태도도 좀 건방지다.
큰 일에만 흥미가 있고 작은 일은 무시.
또 잘 모르면서 아는 척 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얘 태도가 좀 건방지다" 라는 말을 듣는다. 본인은 그런 생각이 전혀 없는데.
-> 이건 우리언니랑 많이 듣는 얘긴데(...) 이게 고의가 아니지 말입니다...;ㅁ;
사람들 앞에서 멋져 보이려 한다.
언제나 중심에 있으려 하는 것은 태양 그룹의 특징.
게다가 행동이 빠르고 눈에 띄기에 멋내려 보이는 것처럼 생각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것은 본인도 인정하고 있는 것.
-> 멋져보이려 하는게 아니라 멋진건데...(....) 어흠어흠..
지레짐작과 사람들을 좋아한다.
치타는 행동이 빠른 것뿐만 아니라 두뇌 회전도 빨라 생각하면 곧장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지레짐작으로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 지레짐작!!! 으악!! 완전 피 보는 사례(.....)
이상하게고기를 좋아한다.
육식인 치타이기에 당연한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순발력을 발휘할 에너지원을 자연과 몸이 원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