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article search result : 1
2008.03.04

보이는가...ㄱ-

은행 갈때는 안오더니 은행 일 보고 나오니까 눈이 미친듯이 내리기 시작했다.
제기랄 지금 3월이시라고!!! 아까 하늘이 초큼 노랗더니 눈을 쏟아 붓기 시작했다.

우산 안들고 가서 맞으면서 왔는데, 누가 눈 던지는줄알았다..ㄱ-
겁내아파!!! 흑흑흑흑흑

사무실와서 거지같은 핸드폰 카메라로 스윽 찍었는데 정말 거지같다.
카네 안 데려왔뜸. 아마 갖고왔는데 퇴근할때까지 눈 이렇게 왔으면 흑흑
카네 눈먹고 난 울었을거야 흑흑.

언제서부턴가 학교 다니는동안 새학기 시작할때 눈이 미친듯이 오는게 익숙했다.
아침 등교길의 교문앞은 얼어서 넘어지는 애들이 속속 보였고,
점심시간에는 흙이랑 섞인 눈으로 눈싸움 하는 애들을 많이 봤다.
그때의 난 눈싸움 하면 옷 젖는다고 안했는데. 허허 최근에 했다. 미쳤지..ㄱ-

아무튼, 날씨가 좀 미쳤다.
3월이면 봄인데. 내일이면 겨울잠자는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인데.
이거 뭐 눈 이렇게 오는데 퍽이나 봄이라고 깨겠다. 얼어죽을 아직도 겨울이야.
그래도 난 봄이지롱:p
지구가 망해가나보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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