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73
categorized under 사색의시간 & written by 엠마엠마
categorized under 사색의시간 & written by 엠마엠마
매사에 관대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관대해지고 싶고, 그래도 조금은 관대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소했다면 사소했을 말 하나에 상처받고, 그걸 상처받았다고 내색하고 있는 내모습이.
어찌나 바보같았는지. 아직 어리구나 싶었다.
누구나 다 그랬으리라 위안을 삼을 수 있을수도 있겠지만,
내가 성모가 아닌이상, 내가 부처가 아닌이상 모든일에 관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의 관대함이란게 내게 있었으면 좋겠다.
욕심을 줄여야 하나.
내가 갖고있는 욕심을 줄여야 뭔가 될래도 되는걸까.
Written by Mer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