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547
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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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쉽게 버려졌다.
내동댕이 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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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쉽게 버려졌다.
내동댕이 치듯이.
Nikon
article search result : 5
2009.10.17
2009.06.11
2008.12.12
2008.12.03
2008.09.03
article id #511
categorized under 그게그리됐네/어디든놀러감 & written by 엠마엠마 . . . . . . 호산어쩌구에서 신나게 사기사진을 날려주시고 영접하신 회님. 사실 주변에 횟집도 잘 안보이고 그래서 차타고 좀 이동해서 울진?? 그쪽 넘어가는길목 어딘가로 슈슝 하고 갔더랬다. 어딘지는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난다으엉....(....) 맛있는 회님. 오늘도 일용할 양식 감사합니다. . . . . . . 그리곤 오밤중에 맥주와 함께 진행되는 불꽃튀는(?) 쩜백고스톱 한판. 그러나 이거시 문제가 될 줄 누가 알았는가.. 우리는 해뜨는걸 보려고 왔는데... 우리는 새벽같이 밖으로 뛰쳐나가야했는데... 이 고스톱을 12시쯤부터 시작한거같다............................. 이게 화근이었다는거.................................. 거진 3시쯤이 되어서야... 판이 덮였는데.. 이때 우린 자면 안됐다........................ 하지만 잤다. 딱 한시간만 자고 나가자면서...ㄱ- . . . . . . 그리고 눈을 떠보니, 어머 해는 무슨, 이미 떠서 놀고 있네:D 그렇다. 12시였다. 해가 중천에서 놀고 있을 시간......................................... 아놔................ 일출은 개뿔...........ㄱ- . . . . . . 이거슨 우리의 일용할 양식. 칼국수칼국수칼칼국수국수~ 두릅도 주셨다. 사람이 별로 없는 동네였던가 아주머니께서 왠지 정감있게 말하셔서 기분이 묘했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말투. 으히힛:) 밥을먹고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솔섬으로 슝슝 가기로 했다. 그전에는 아마 어제 고스톱에서 꼴찌한 뭬가 아이스크림을 쐈지요(....) 쿠솟. . . . . . . 짜잔. 파란 바닷물 사이에 찔끔있는 소나무들. 여기가 원래 딱 포인트였는데. 해가 이미 중천에 떠버렸다는게 아쉬웠다. 물은 파랗고 왠지 모를 이국적인 느낌에 참 묘한 느낌이었다:) . . . . . . 솔섬보고 신난 뭬양. 머리는 바닷바람에 휘날리고 휘날려서... 아 바닷바람이여.. 내 머릿결을......돌려다오............쿠솟...-_ㅠ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 내 머리는 춤을추고 또 춤을 췄네(.........) . . . . . . 왠지 호프집 달력에나 나올거 같은 이상한 샷. 머리묶는 아낙샷. 아낙수나문~ . . . 어쨋든 뭬는 또 신났고~_~ 퀴퀴 어흠어흠. 햇빛이 뜨거웠다:( 그리곤 예정에 없던 굴탐험을 하기 시작했지요................... 아 지금 생각해도 힘들었.......... 후아...... 암튼 그거슨 To be Continue... 아 정말 막하는 포스팋인듯........(.........)
article id #401
categorized under 사색의시간 & written by 엠마엠마 일상 찍어내듯 판박이처럼 똑같은 모양을 만들어내지만, 그날 너를 집어드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너는 그 색의 짙음을 달리하겠지. 난 사람인데, 이상하게도 자의가 아닌 타의로 내 모습을 달리 하게된다.
article id #315
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간만에 보는 더블이의 모습. 뭐 다른 D80을 봤어도 똑같겠지만, 그래도 병원 갔다온 더블이가 돌아왔다. 흑흑. 근 일주일만인가. 전 주인에게서 데려온것도 얼마 안됐는데, 그새 일주일정도를 니꽁 병원에 휙 던져놨다. 병명은 셔터의 맛감(.....) 이게 반셔터가 둔한건지 셔터가 예민한건지, 반셔터로 AF를 잡자마자 셔터가 덜컥 눌려 초점을 잡기 전에도 찍히고 막 난리도 아녔다. 병원에서 의사 아저씨는 그 셔터와 반셔터 경계쯤(명칭은 잘 모르겠다)이 많이 눌려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갈아주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견적이 예상했던거의 정확히 2배가 나왔다. 휴. 뭘 해도 넌 더블이구나. 새주인이 아닌지라 더블이 데려올때 좀 주의했었더라면 좋았을걸, 전 주인은 언급도 안했고 빛도 거의 없는 전 주인 집앞에서 부랴부랴 확인하고는 빨리 자리를 뜨고싶어서 도망오듯 봤으니, 사실 뭐라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왠지 전 주인이 좀 밉다. 작정하고 그리 넘겨준거 같아서. 그래도 고장난거 고쳐서 오기는 했으니, 생각했던거보다 더 주고 고쳐왔으니. 더블이 명을 다 할 때까지 데리고 살아야겠다. 잘왔어, 소중히 대해줄게요:) + 정신놓고 배터리랑 메모리도 안가지고 찾으러갔다. 집에 올땐 그냥 바디만 덜렁덜렁. 픕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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