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article search result : 6
2009.02.21
2008.05.28
2008.05.19





사진을 빙구같이 찍어서 간판이 잘 안보인다(...)

어쨋든 크리스마스 전에 크림필즈라는 카페를 다녀왔다.


큰길가도 아니고 그냥 주택가 골목길에 있는 곳인데 아늑하니 참 좋은 곳.

나는 완전 지구반대편에 살아서 가끔 가는 동네지만 이런곳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커피를 파는 카페지만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어서 팔고 케이크도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깔끔하고도 심플한 블랙 머그컵. 

몇몇 카페들은 머그컵이 너무 뜨거워져서 손잡이를 잡아도 못 들 때가 있는데,

적당히 두꺼운 머그컵이라 손잡이 잡았을때 뜨거워서 짜증나는 일은 없더라:)


날이 너무 추워서 따듯한 카페라떼 한잔과 레드벨벳, 민트 쿠키&크림 컵케이크를 시켰다.

민트 쿠키&크림 컵케이크는 내가 갔던 그 날부터 시작했던 메뉴라고 하는데, 엄마야 맛있다ㅠㅠㅠㅠㅠ

민트류 좋아한다면 매우 좋아할 수 있는 맛!! 


레드 벨벳은 언제나 옳다 암.



그리고, 여기 매니져가 노래를 참 다양하게 틀어준다.

일렉트로닉, 시부야케이, 팝 등 다양한 장르들이 나오는데 선곡이 꽤나 차분하고 좋다.

아늑하게 앉아서 쉬다 가기 매우매우 좋을 것 같다.


따듯한 커피와 맛있는 컵케이크, 귀가 즐거운 음악. 

어찌 좋지 않을 수 있을까:)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컵케이크들.

크리스마스, 연말이라 선물하기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너무 예쁜 산타모양 컵케익도 있는데 선물용으로 참 좋을 거 같아서 우르르 사들고 왔다.

받은 사람들 모두들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 아 이거 왜 사진을 안찍어놨지 바보같이(...)


어쨋든,

삼전동 근처에서 아늑하게 쉴곳을 찾는다면 크림필즈가 참 좋을 것 같다:)





큰지도보기

크림필즈 / 커피전문점

주소
서울 송파구 삼전동 17-1번지
전화
02-419-9370
설명
커피, 케익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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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 피로가 쌍으로 몰려온다.
육체적인 피로는 견딜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 달려드는 피로감의 고통은 감당이 참 어렵다.

그럴땐 달달한 케이크 한아름에 커피까지.
아, 생각만해도 최고다.

더 좋은건 따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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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Four cake boutique.
맛나는 케이크를 파는 그곳.

저번에 kiz언니네 놀러갔다가 이태원에 있길래 낼롬 사먹은 맛에 반하여,
압구정에 있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오늘 급 만남을 가졌더랬다.
단지 난 저 롤케이크가 먹고싶어서.
맛나는 케이크가 먹고싶어서...

오늘같이 추웠던 날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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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린 롤케이크 세조각과 밀크..뭐였지!! 아 이름을 잊어버렸다.
밀피유마냥 여러겹 여러겹 사이에 크림을 펴발라준건데....ㄱ-).....

그리고 역시 빠질 수 없는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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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만들라고 하면 짜증나서 미칠거 같다(...)

후...
이 케이크를 사기위해, 피자집가서 3명이서 5만원의 지출을 했고,
이 케이크를 사기위해, 압구정역쯤에서부터 대략 버스정류장 한정거장 반정도의 거리를
오늘 이 추운 날씨에 걸어서 움직였다.

귀가 찢어져 나갈듯이 추웠지만, 난 옷에 있는 후드덕분에 살았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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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다.
대관령의 모습이 교묘하게 겹쳐졌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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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어서, 하루종일 너무 말렸던지라..
나에게 포상을 내렸다. 미치게 좋아하는 치즈케이크.

저번에 만들고 남은 재료가 있어서 다시 만들기 시도.
오늘 하루에 대한 포상으로 대만족♡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릇노릇 이번엔 안태워먹고 잘 구워졌다/ㅂ/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면. 부들부들. 입에서 그냥 스르륵 녹아버렸다/ㅂ/



만드는 과정샷은 귀찮아서(......)
과정샷은 나중에 또 만들어먹으면 그때 찍어야지.

치즈케이크와 드립한 커피 한잔.
오늘의 피로는 이걸로 말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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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서 치즈케이크를 만들어서 먹을려고 하는 순간,
희망이 약올려 보자. 라고 생각하고는 접시를 갖다댔더니.
입맛 다시고 있다. 이 돼지개가!!!!! 으허헝ㅠㅠ

아 근데 귀엽다 젠장..

+
내 치즈케이크는 불조절 잘못해서 가운데가 춈 탔다.
물론 그부분은 벗겨내고 먹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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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년의 날 기념 케이크:$

그냥저냥 일만하고 끝날뻔한 성년의 날.
아는 언니가 전화했다가 그냥 집에 들어가는길이라는 말에 집앞에서 손에쥐어줬다.
그냥 여느때와 똑같은 하루를 보내나 싶었는데- 껄껄,

그래도 지금보다 더 어릴땐 성년의날이란것에 대한 환상이 가득했는데,
막상 닥치고나니 그냥 어느날과 다를게 없는 날이었던게다. 별거 없다.
환상이 가.득.했.을.뿐.이.다. 덕분에 내 정서가 산산조ㄱ....

꽃은 받으면 좋지만, 애초에 싫어하는 편이니 장미따위 안받는게 속편하고,
향수는 쓰던거 아닌거 받으면 괜히 곤란한데다가 비싸니까 됐고,
달-_-콤한 키스는, 필요없다.

케이크쪽이 좀 더 좋아.
근데 왜들 장미를 몇개씩 들고가냔말이다. 췌엣-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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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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