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article search result : 6
2008.11.30
2008.10.23
2008.03.19
2008.01.10





사진을 빙구같이 찍어서 간판이 잘 안보인다(...)

어쨋든 크리스마스 전에 크림필즈라는 카페를 다녀왔다.


큰길가도 아니고 그냥 주택가 골목길에 있는 곳인데 아늑하니 참 좋은 곳.

나는 완전 지구반대편에 살아서 가끔 가는 동네지만 이런곳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커피를 파는 카페지만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어서 팔고 케이크도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깔끔하고도 심플한 블랙 머그컵. 

몇몇 카페들은 머그컵이 너무 뜨거워져서 손잡이를 잡아도 못 들 때가 있는데,

적당히 두꺼운 머그컵이라 손잡이 잡았을때 뜨거워서 짜증나는 일은 없더라:)


날이 너무 추워서 따듯한 카페라떼 한잔과 레드벨벳, 민트 쿠키&크림 컵케이크를 시켰다.

민트 쿠키&크림 컵케이크는 내가 갔던 그 날부터 시작했던 메뉴라고 하는데, 엄마야 맛있다ㅠㅠㅠㅠㅠ

민트류 좋아한다면 매우 좋아할 수 있는 맛!! 


레드 벨벳은 언제나 옳다 암.



그리고, 여기 매니져가 노래를 참 다양하게 틀어준다.

일렉트로닉, 시부야케이, 팝 등 다양한 장르들이 나오는데 선곡이 꽤나 차분하고 좋다.

아늑하게 앉아서 쉬다 가기 매우매우 좋을 것 같다.


따듯한 커피와 맛있는 컵케이크, 귀가 즐거운 음악. 

어찌 좋지 않을 수 있을까:)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컵케이크들.

크리스마스, 연말이라 선물하기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너무 예쁜 산타모양 컵케익도 있는데 선물용으로 참 좋을 거 같아서 우르르 사들고 왔다.

받은 사람들 모두들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 아 이거 왜 사진을 안찍어놨지 바보같이(...)


어쨋든,

삼전동 근처에서 아늑하게 쉴곳을 찾는다면 크림필즈가 참 좋을 것 같다:)





큰지도보기

크림필즈 / 커피전문점

주소
서울 송파구 삼전동 17-1번지
전화
02-419-9370
설명
커피, 케익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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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커피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노곤노곤 따듯하고 부드러운 음악.
편안한 휴식의 시간.

아 좋다.
※ 음악은 재생버튼을 누르면 나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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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팀탐.

퇴근길에 무의식중에 들렀던 편의점에 팀탐이 있었다.
원래는 쿨밀크빵이랑 덴마크드링킹요구르트 딸기맛을 사서 나오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팀탐의 존재에 눈을 번뜩이며, 집어오지 않을수가 없었다.
물건너온 과자이지만, 쪼꼬렛이 가득한 과자. 으아.. 내 살...(.............)
손의 온도만으로도 스윽스윽 녹아난다. 손에 맨날 뭍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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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커피랑 먹는게 제맛.
양 끝을 살짝 물어내서 한쪽끝을 커피에 살짝 닿게 한다음, 빨대처럼 쪽 빨아들이면.
과자에 따신 커피가 주욱 스며들어서 흐물흐물해진다.
녹아 떨어져 내리기전에 입에 한가득 집어 넣으면 부들부들한 쳨흘릿이 크림처럼 녹아내린다.
그맛이 일품.

한가지 단점이라면 과자가루가 커피에 가라앉거나, 컵에 종종 쪼꼬가 뭍어버린다.
그거 빼면 난 좋아♡

그냥 먹으면 하나 먹고 달아서 잘 못먹겠지만,
드립커피나 블랙커피정도라면 충분히 좋다. 깔끔하게.

아 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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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왔다. 하루전엔가 주문했던 커피.
엄마가 이모네서 꼼쳐온 원두는 도대체가 맛이 한개도 없어서 정말 못마시겠다..(....)
안 살수가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카페 뮤제오였고, 주문하자마자 볶고 갈아서 후다닥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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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찾았는데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가위를 찾았는데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눈에 들어오는건 쪽가위뿐.. 흑흑.. 낑낑대면서 겨우 오픈. 아...............
덕분에 사진도 쵸큼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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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차분하게 채워져 있는모습이다.
옆에 뭔가 수상한 은빛의 토실토실한것은 무엇인가 미친듯이 궁금했다.
허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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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Kenya AA 200g과 수상하고 토실한 물건.
그리고 센스있는 과자 두개. 아직 안먹었다.
쵸큼이따가 저 수상한걸 찢어보니, 커피였다=ㅁ=....
갓볶은 원두커피 하우스 블렌드. 허허..

저 찢어낸 봉투에 있는거 먼저 먹어치워버리기 위해 아직 Kenya AA는 못마셔봤다.

얼른 마셔보고 싶어!!!!

+
블루마운틴 살까 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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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달달한, 쌉싸름한, 따듯한,부드러운.
시시각각 다른느낌의 라떼같은.

오늘의 라떼는 조금 쌉싸름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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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사진.
음악.
아이팟.
맛있는것.
초밥.
베일리스.
카페라떼.
컴퓨터.
수다.
메신져.
다이어리.
낙서.
치아키.
재밌는거.
일본드라마.
귀여운거.

그외 등등.

자기전에 뻘글.

Written by Me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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