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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서류준비 과정 - 

- 접수/합격자 발표 -


합격자 발표 이후 분주해졌다.

2차서류를 미리 준비해놔야 하기 때!문!에!


▣ 또 무엇이 필요한가!!


2차서류는 그나마 좀 간단해서 4가지만 준비하면 됐다.

그리고 중요한 것, 서류 보낼 때 보내는 봉투 겉면에 꼭 지원번호와 영문이름을 작성해서 등기로 보내야 한다는것!!


1. 여권 원본 

2. 왕복 항공권 사본 또는 여행 계획서    

3. 의료보험 증서 영문 사본

4. 여권과 워킹 홀리데이 승인서 수령을 위한 반송용 등기우편 봉투 (*A4 사이즈 서류 봉투 *)


* 여권 원본 *

처음 1차서류 준비 때 복사했던 여권과 동일해야 하며 아일랜드 입국 예정일로부터 유효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1차서류 보내고 나서 그 이후에 어디 나가거나 해도 안될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다.


* 왕복 항공권 사본 또는 여행 계획서 *

항공권은 미리 구매하지 말라는 강하고 강한 공지가 있었으나 사실 접수확인증 받고 나면 다들 합격했다고 보는 추세였나보다.

물론 나는 말을 잘 듣는 착한 어른이이기 때문에 항공권을 아직 구매하지 않아서 간단한 여행계획서로 대체했다. 

만약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그냥 그 예약확인서 출력해서 넣으면 되고,

여행계획서의 경우 정말로 간단하게 작성해도 상관이 없다. A4 반페이지 정도의 간단한 계획을 간단하게 영문으로 작성하면 된다.

단 항공예약확인서 보내라는것을 보면 출입국 예정일자는 꼭 반드시 포함해야 할 것.


* 의료보험 증서 영문 사본 *

가장 중요하고 신경 쓰였던 부분.

국민건강보험과는 별도로 해외에서 보장이 가능한 보험 상품이어야 한다. 아일랜드 방문 기간일로부터 1년동안 유효해야 하는 것.

기존에 생명보험 등 가입되어있는것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게 해외보장이 되는지, 

특히 아일랜드에서 사고가 보장이 되는지 알수가 없어서 알아볼까 하다가 너무 귀찮은거라... 괜히 잘못되면 어쩌나 싶어서.

그래서 새로 보험에 들었다. 나는 LIG에서 LIG해외여행보험(유학생플랜)으로 새로 가입했고,

보험료는 나이와 건강상태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15만원정도였다.

보험은 드림즈인 아일랜드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다행이었달까:)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보험이 해외 보장이 된다면 그것의 영문증서를 발급받으면 되지만, 확인하는데 꽤 번거로움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 등기우편봉투 *

1차서류때와 마찬가지로 회송용 봉투를 보내야 한다.

역시나 보내는 사람 주소에 주한아일랜드 대사관 주소를, 받는 사람에는 본인 수령지 주소를 작성해놓고 우표를 뙇 붙이고 넣어주면 끝!

이번에 우표는 2290원 어치를 붙였다. 아마 무게로 하는건가보다.

그리고 같은 사이즈 서류봉투지만 잘 겹쳐 넣으면 어떻게든 들어간다.



보낼 곳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146-1 이마빌딩 13층 (110-755)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담당자



▣ 준비는 끝났다


2차서류 접수기간은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였다. 이번에는 어차피 합격한 사람들이라 선착순이고 뭐고 그런거 없이,

그냥 여유롭게 보내면 되는거기때문에 잘 준비해서 빼먹지 않고 보내는게 좋을듯.

17일에 준비 다 된 서류를 보내고 나니까 참 마음이 홀가분 하면서도 이상했다.

내가 진짜 갈 수 있게 되었구나 싶어서.


그렇게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지난 금요일에 승인서를 받았다.



글씨가 참으로 부끄럽다(...)



코팅된 워홀 비자 승인서와 유의사항이 적힌 A4용지, 그리고 내 여권이 돌아왔다.

이제 슬슬 아일랜드로 떠날 준비만 하면 되는거다.


비행기부터 사야 할거 같은데,

날짜를 아직도 확정짓지 못하겠다.

아. 이 싱숭생숭한 마음이여.


아무튼 허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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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서류 준비과정 - 


▣ 접수기간내에 서류 보내기


1차 서류 준비를 마치고 나면 이제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데, 이게 꽤나 관건 이었다.


신청접수 공지사항 내용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모든 지원자  지원 희망자들은 먼저 대사관 홈페이지에 있는 킹 홀리데이 지원자격과 절차를 주의 깊게 읽으신  구비 서류와 신청서를 접수 기간 내에 (대사관 도착 기준 20134월 15일부터우체국 접수 날짜 기준20134월 26일까지) 접수하여주십시오. - 4월 15일 이전에 대사관에 도착하거나 우체국 접수 일이 마감일인 4월 26일 이후인 경우 탈락 처리 됩니다. 기본적으로 선착순 방식으로 접수가 진행 되며, 마감 또는 조기 마감일 동일 도착 분에 한하여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한 우체국 접수시간 확인을 통하여 선별합니다. (봉투 겉면에 우체국 접수 날짜 소인이 반드시 찍혀 있어야 합니다)등기우편(익일 등기 포함) 접수만 받습니다. 방문또는이메일접수는일체 받지않습니다.


즉, 4월 15일(월)에 대사관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받는다는 것이었다.

익일오전 특급으로 보내도 다음날 아침에 들어가는게 제일 빠른것이기 때문에 15일 당일에 보내게 되면 늦는다는 이야기.

그렇기 때문에 우체국 업무를 하는 그 전날로는 금요일이 되어야 한다.


나는 4월 12일(금) 오후 2시쯤 익일오전특급으로 발송했다.

그치만 더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오전중으로 보내는것이 좋을듯.

게다가 우체부 아저씨마다 방문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 조금의 운도 필요할 듯 싶다.


그리고 4월 15일 접수시작일 오전에 이미 조기마감 공고가 올라왔더랬다.

아무래도 올해 상반기에는 나처럼 영국 YMS 탈락자들도 꽤 많이 지원했기 때문에 그런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는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심지어 내 것이 접수가 됐는지 안됐는지도 알수가 없었는데, 

15일 오후부터 접수되는 건들은 수취거절로 반송된다고 하니 반송되지 않고 아무 소식 없으면 아마 접수됐다고 생각해도 괜찮을거 같다.

역시 무소식이 희소식인가.



▣ 접수확인서와 합격자 발표


서류를 잔뜩잔뜩 준비하고 오래오래 기다리고 나면 워킹홀리데이 접수 확인서를 받는다.




합격자 발표
(http://www.embassyofireland.or.kr/home/index.aspx?id=83162)


하도 오래 걸려서 한동안 신경 쓰지 않고 있었는데 

5월 29일에 일괄 발송했다는 공지가 있었고, 6월 10일에 합격자 발표가 났다.

(보통 일정은 매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1차 서류 준비때 동봉했던 반송봉투에 고이고이 담겨져서 왔더랬다.


저기 써있는 지원번호를 통해 합격자를 알 수 있었고 빠르게 2차 서류를 준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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